안녕하세요
간만에 캘리그라피 폰트 만들고 있습니다 ~
지난번도 작업중인 폰트스토리 올린후에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미 나와있는 평범한것 보다 좀더 특색있는 걸 창작해보고싶은 욕구는 해가 갈수록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ㅎ
기존에 알려진 수많은 손글씨 폰트들이 있지만 누가봐도 폰트일수밖에 없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폰트는 구조적으로 약속된 크기와 규칙이 있기에 그럴수 밖에 없지만 정형화된 규칙을 벗어나
좀더 캘리그라피적인 자유분방함과 인간적인 감성까지 폰트에 담아낼 수 없을까 고민끝에
수백장, 수천획 붓으로 써가며 노가다 작업을 시작한지 6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쌓여진 작업량을 보니 참 피곤하기도 하지만 뿌듯한 성취감이 더욱 크기에 오늘도 한땀한땀 힘을 냅니다
폰트이지만 폰트같지 않고 손맛나는 느낌으로 만들고 있는 '달빛체'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홍보성 글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어 사실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몇몇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알리는게 전부인 1인 창작자의 상황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감사한 마음담아 댓글(이메일주소)주신 30분께 완성하는데로 기본형 1벌을(비상업용) 보내드리겠습니다.
(펀딩 성공으로 더욱 많은분께 기분좋은 무료나눔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엽기)
트위터에서 오프하다 에이즈걸린 20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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