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많이 들어간 그림 이네용
그리는 동안 재밌었구용 ^^* ~
손님들이 많아서 틈틈히 그렸답니당
풋풋한 옛날 느낌으로 그리고 싶었다능 ~
누구나 있을법한 첫사랑 추억으로,,,,
홍매화 나무 인데용 ~ 한번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을 그려보고 싶었어용
꽃이 있는 곳에~ 나비도,벌새도, 짝을 이룬 참새 1쌍도 , 함께 그려넣었어용 !
오른쪽엔 초가집인데 두소녀 소년이 벗어놓은 고무신이 두컬레가 보입니다
작은 바위위에 얹어 놓았군요
초가집 지붕아래에 소쿠리도 호리박도 걸려있구요 사람이 사는 집 같죠?
집근처에 파도 깻잎도 자라고 있군요
상위엔 사과와 감자 주전자도 있어용 ~놀다가 배고프면 한입씩 요기가 될것 같네용ㅎ
소녀는 봉숭아같은 발그레한 얼굴을 수줍어 하며~ 물 아래 물고기를 보고 있지요
물고기도 얼굴을 빼꼼 내밀어 봅니다.
소년은 꽃을 안겨주면 환하게 웃어줄 소녀의 모습을 생각하며
손수 꺽어온 꽃다발을 뒤로 감추고
홍시같이 붉은 얼굴로 살금살금 다가가고 있네요
ㅇㅅㅇ 주저리 주저리 그림 설명해봤어용 ㅎㅎ ^^*
매화꽃은 두번 칠하느라 손이 많이 가더라고용 ^^*
여튼 즐거운 그림그리는 시간이였어용 데헷 ~!! 다음을 또 기약하며~뽀로롱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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