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eyHGruU7FQ&list=PLkypUqLOnIpdflAbv3ba2HcVMJEP1FTw2&index=14
다듣사 14강 일본은 왜 명성황후를 시해했는가 국가보안법,을미사변,치하포사건,
강명길의 다시 듣는 한국현대사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 박새길, 한국사특강 - 서울대학교 출판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로 진행됨
#머릿말
❖ 지금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은 대부분 명성황후 란 질문에 나라를 망친 나쁜 여자 돈받고 관직을 판 부정부패한 년으로 알고 있지만 1890년대 당시 나라에 국모가 왕궁에서 뭘하고 지내는지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대부분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이지만 당시 방송매체도 없던 시절 문맹자가 절반이던 시절에 왕은 하늘이란 유교사상에 살던 사람이 대부분인 나라에서 나라에 국모가 일본인들 손에 칼맞아 죽고 불타 시신조차 수습하기 어렵다는 소문을 들었을때 조선사람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의 상식으로 1890년대 조선을 바라보는 오류는 없어야 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 역사속 오늘 : 12월에 기념할 날들
▷ 1948.12.1 국가보안법 제정(제도∙법률 만들어 정함) :
대한민국정부수립 4개월뒤 재정,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시절 독립운동가 탄압위한 "치안유지법"이 모태, 1948년 이후 친일 친미 독재 권력층∙정부와 정권 비판 세력들이 민주화 운동 탄압에 사용
➫ 국가보안법내용 : "국가의 질서를 유지한다" 법으로 갖춰야할 기본적 객관성 상실, 국제 엠네스티 사면위원회에서 철폐되어야 할 악법이라 규정, 법 제정당시 이 법이 악용될 우려가 컸기에 몇년 뒤 폐지 할 것을 전제로 만들어 졌다 ➤ 1925년 일제시대 "치안유지법" 모태로 만들어짐(일제말기 천황의 통치체제 부정하는 자 단속 법률(일본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법률) ➤ 1910~20년대 군주제 국가들의 붕괴(신해혁명=청나라망함, 러시아혁명, 독일혁명,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붕괴) ➤ 일본의 국가체제 천황(일왕)체제, 국가체제의 변혁을 꿈꾸는 자들의 처벌을 위해 제정(혁명 근절) ➤ 처음엔 일부 공산당∙사회주의 운동가∙노동운동∙종교 등 일본전국의 생활전반과 조선의 독립운동 세력까지 감시 무자비하게 탄압(현 국가보안법과 닯은점 다수) ➤ 과거 천황(일왕) 중심의 통치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을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고스란히 가져와 쓰고 있는 어쳐구니없는 현실(50년전에 이미 사라졌어야 할 법 "국가보안법) ➤ 남북 교류에 관한 기본법 "6∙15 공동선언", "14 공동선언"에 의해 북한과 남한은 교류를 해야 하는데 북한과의 접촉은 "국가보안법" 위반 ➤ 현 대한민국 실정법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음
# 본편
* 시작전 개인느낌 : 난 명성황후라 불리우는 민씨왕후가 싫다 하지만 일본육군이 만든 양이치들 칼부림에 난도질 당해 불타죽어야 할 인간은 아니다 죽어도 우리 민족 손에 의해 조선정부내 민씨 일족과 함께 죽었어야 했다 전세계 어느나라도 전쟁중이 아닌 상태에서 서로간에 교역국가임을 인정한 외교조약을 맺은 상태에서 갑자기 남에 나라 왕궁에 침입해 궁궐내 사람들을 죽이고 왕족을 칼부림하고 불 태워죽인 행위는 없다 미개인들이나 할 짓거리다 이점 먼저 말하고 일본 왕족도 똑같이 타국의 군인들 칼부림에 난도질 당해 불타죽기를 바라며 본편 강의를 옮긴다
▷ 1895.10.8 을미사변
: 1895년 10월 8일 당시 조선 주재 일본공사인 미우라 고로를 중심으로 일본군 공사관 경비대와 경관, 일본군 경성 수비대 일부, 일본인 낭인들, 조선군 훈련대가 경복궁에 무력으로 침입하여 명성황후를 포함한 조선인 궁중 인사들을 집단 살해한 사건.
▷ 박근혜 당시 역사 왜곡 교과서에 올려진 을미사변 글
➫ 러시아와 조선이 손에 잡는것에 대처할 길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오직 비상수단으로서 양국의 관계를 차단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한편에 손을 절단하여 양자가 손을 잡지 못하게 하는 것 외에는 길이없다. 다시말해 궁중에 중심이오 대표적인 인물인 민비를 제거하여 러시아에게 결탁할 당사자를 제거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좋은 방법이 없다. 당시 시행하는 정책은 모두 민비의 계책이었으며 국왕은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가 중 그 지모와 수완에서 민비 보다 나은자가 없었으니 민비는 실로 당대 최고의 준걸이었다. 이점에 착안하여 근본적으로 화근을 제거 코자 도모한 것이다
➤ 한성신보 편집장 고바야카와 히데오. 을미사변 회고록 "민비조락사건"(왜 일본이 명성황후를 죽일수 밖에 없었나 너무 잘 설명한 글)
➫ 교학사 교과서 탐구생활(생각해보기 탐구문제) : 당시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과격한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까?(무슨 의미인가) ➤ 일본 정부는 명성황후를 살해 할 수 밖에 없었다!(그러니 일본을 이해하자! 다른 방법은 없었다 이게 최선의 방법이었다. = 일본입장만 설명한 일본인의 교과서!) ➤ 답 : 제거 할수 밖에 없었다. ➤ 현직 선생님이 국내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어보라 하니 일본을 대변하는 답을 써넣었다 라고 함. 황국신민화? ➤ 당시 교학사 교과서에 실려있던 을미사변 단락
▷ 한성신보는
: 독립협회에서 만든 독립신문 보다 먼저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 신문 ➤ 일본 외무성 비밀자금 받아 만들어낸 일본인 신문사 ➤ 한성신보 사장∙편집장∙각 기자들 모두 을비사변(민비살해사건)과 아주 밀접한 관계
▷ 명성황후라고 부르면 안된다 말을 하는 사람들
: '명성왕후∙민비∙민자영이라 불려야 한다 왜냐면 우리 조선 정치∙근대화∙독립에 있어서 엄청난 몹쓸 짓으로 오점을 남겨 이름을 부를 필요가 없다. 존칭을 할 필요가 없다' 말하는 사람들 ➤ 한성신보 편집장 고바야카 히데오의 민비조락사건에 글이 맞다면 당시에 꼭 필요했던 존재가 민비여야 한다 ➤ 조선왕실을 깎아내리기위해 이씨조선 이조부터 민비까지 폄하하는 사관을 주입한 일본 ➤ 공식적으로 왕과 왕비에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경우는 없다 예외로 고려 왕건∙태조 이성계 등은 왕이 되기전 신분이 있었기 때문 ➤ 피휘(避諱)는 과거 동아시아에서 사람을 부를 때 본명을 직접 부르지 않고 돌려 부르는 관습∙풍습 있음. 諱꺼릴 휘 제왕과 제후에 이름을 꺼린다 뜻. 세종대황 = 이도, 고종 = 재황(아명 : 명복), 순종 = 척 ➤ 민비 논리대로 말하면 조선왕조는 이름으로 전부 불러야 한다. 하지만 동아시아 지역에서 그렇게 부른 적이 없다. ➤ 일본측 사료엔 민비∙민왕후∙민 왕비 라 표현되어 있다.
▷ "일본인에게 죽지 않았으면 조선 민중에게 맞아 죽었을 것이다" 이건 가치관∙세계관의 문제
예))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안중근 의사의 관점에서 두가지로 나뉜보면?
첫번째. 10개명 : 카톨릭 신자 안중근의사 10개명 "살인하지 말라"!
두번째. 마태복음 5장 10절 :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 똑같은 사실이라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냐에 따라 다르다. ➤ 불안전한 텍스트를 맹신하지 않는 태도, 분별력 있는 관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국역사학계와 사람들이 명성황후에 대해 알고있는 역사적 자료들은 일본 측 자료로서 조작 ∙ 날조 ∙ 왜곡된것(이유 아래 나옴)
❖ 명성황후(민비)가 설령 나쁜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녀를 벌할수 있는건 한반도 민중이다. 마리앙투아네트가 프랑스 시민에 의해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는 것과 외국세력에 의해 한나라에 왕비가 살해되는 것과는 별개∙다른 문제다. 조선 민중이 분노해서 일본이 대신 죽여준게 아니잖아!
▷ 1894년 갑오농민혁명 일본군에 의해 좌절 ➤ 청일전쟁 ➤ 시모노세끼조약 : 일본과 청의 조약 조선에 대한 일본의 종주권과 독점지배권을 청나라로 부터 확인받는 계기 랴우둥반도(요동) 하향. 조선내 일본 세력 확대. 일본의 조선진출을 반대하는 삼국간섭(러시아∙프랑스∙독일)으로 일본은 궁지에 몰리게 됨(요동반도 반환요구등) ➤ 개혁정책으로 조선내 민중들의 반일감정 최고조에 달함 ➤ 일본의 입장에서 청나라 몰아내고 조선내 친일내각도 세웠고 조선민중의 변혁의 움직임도 짓밟음. 순조롭다 생각한 조선 식민지화 정한론에 명성황후(민비) 주도의 '인아거일책(引俄拒日策)' 시행 ➤ "引당긴다 俄러시아 拒日일본을 배척 대항하는 策정책" 인아거일책으로 위기감 느낀 일본(장기간에 걸쳐 드디어 친일내각까지 만들었는데) ➤ 명성황후를 모함∙폄하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 일어남
▷ 1895.10.8 을미사변은 일본 공권력 집단이 서울에서 자행한 조선왕비 살해 사건은 일왕 미치노미야히로히토(迪宮裕仁)의 승인과 이토 히로부미(伊藤 博文) 내각의 배후조정, 일본 제국 제5대 외무대신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가 계획을 세우고 주조선국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三浦 梧楼)가 실행 조직적∙계획적 왕후 살해 사건 ➤ 이토 히로부미 내각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바친 보고서가 있다 일왕이 조선황후를 살해하도록 승인. 암묵적 동의 ➤ 이토 히로부미와 이노우에 가오루는 같은 고향 출신 젊은 시절 영국유학 동창 ➤ 을미사변관련 자료 이노우에 가오루의 회고록과 히로시마 전범재판소 기록이 있음 ➤ 미우라 고로같은 육군중장출신 군인을 외교관으로 쓰는 경우는 없다. 의도적으로 일본 내각장관출신 이노우에를 조선총독부 공사로 보내고 일본육군출신자를 후임 일본공사로 임명해 치밀하게 명성황후살해사건을 준비함 ➤ 1890~1905년까지 한국의 역사는 대단히 많이 조작∙왜곡됨 오히려 비밀히 보관되어있던 일본측 사료가 공개가 안되어 있음 아니러니하게 2000년대부터 새로운 자료가 발굴∙보고됨 한국역사가들은 1890년대 상황에 접근을 못함 대개 일본이 보내준 자료에 의지할수 밖에 없던 을미사변을 잘못 알고 있는 이유(당초부터 은밀히 진행된 사건인 데다가 사건 직후 일본측이 철저히 자료를 인멸, 왜곡했기때문이다. 미우라는 대원군이 사건을 주모하였으며 왕후의 시해는 조선군 훈련대가 자행한 것이라고 위증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자국의 불명예를 씻겠다던 일본정부는 증거불충분이라는 이유를 들어 범죄에 관련된 일본인 모두를 무죄 방면하였다.)
▷ 1895.10.8 을미사변 일본측 사료
을미사변당시 조선인 훈련대 간부와 교관은 일본인이고 그들에 매수된 앞잡이들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우범선∙이두황 등 ➤ 을미사변 당시 시위대로 불리우는 왕실경호부대 [(현 청와대 경호처)윌리엄 매킨타이어 다이 William McEntyre Dye 장군] 있었음 ➤ 이전 명성황후 암살 기도가 있었음. 갑신정변 주동자 박영효 일본으로 도망, 고종과 민비와 순종이 될 황태자는 신변에 대단한 위협을 느낌 러시아기술자 사바틴등 독일∙미국인교관등과 같이 궁궐내 머물게 됨 ➤ 을미사변당시 경복궁에 침입한 일본군 제 18대대는 이전 갑오동학농민혁명군을 진압한 부대로 어떻게 조선 민중을 다뤄야 하는지 아는 부대 ➤ 명성황후 살해에 직접 가담했던 당시 한성신보사 편집장 고바야카와 히데오(小早川秀雄)가 쓴 수기 <민후조락사건>에 잘 기록되어 있음
▷ 1895.10.8 을미사변 시간순서
을미사변은 본래 10월 10일 이뤄지기로 했었다. 그런데 고종임금이 일본인 교관의 훈련대를 해산하려 하자 2일 앞당겨짐. 훈련대가 사라지면 궁궐내 명성황후를 죽일 길잡이 부대가 사라짐 조력자가 없어지므로 궁궐 안으로 침투가 어려워짐 사전 치밀히 계획된 작전이 어긋나게 됨으로 먼저 시행 ➤ 시위대(고종 경호대) 10월 7일 부터 우왕좌왕 소란스러움 10월 7일 밤 12시 일본군 18대대 여러 패로 나눠짐 ➤ 먼저 일본군 한부대 흥선대원군 별장으로 들어가 순검이라 불리우는 경호원을 제압 창고에 가둠. 흥선대원군 협박 "고종 내쫓고 당신이 집권해라" 이전 전세계에 일본에 죄상을 알리고 도와달라 요청한 사실을 가지고 압박 ➤ 궁궐에 들어가는걸. 거부 시간 지체됨 ➤ 명동 진고개에 한성신보사 기자들 포함 일본인 언론인들 모여듬 이들의 출신은 유명대학∙군출신까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 ➤ 다른 한편에선 일본공사관 직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함 이렇게 각각 맡은바 임무가 있어 군인∙언론인∙일본공무원별로 "일사보국 결심 만세" 부르고 출정 ➤ 흥선대원군(당시 76살) 거부하자 "흥선대원군이 요청해서 일본군이 간거다" 사건 은폐 조작하기 위해 납치∙연행해감 명분쌓기용 ➤ 서대문부근에서 대기중인 우범선∙이두황 훈련대 제2대대와 합류 ➤ 경복궁 동북쪽 '춘생문'에 집결. 광화문에서 난 총소리를 신호로 궁궐 담을 넘어 명성황후 거쳐하는 건청궁으로 돌진 일본군대를 도와주는 국내외 조력자들까지 모두 합세하여 "일사천리"로 진행 ➤ 계획적 사건임을 보여주는 례 "당직을 서고 있는 군인들 아무도 없었다" 러시아 기술자 사바틴의 증언이 남아있다. 안밖으로 모두 얘기가 되어있던 상황 ➤ 명성황후 거처 '건청궁'으로 돌진. 고종임금과 왕세자가 공포에 떨고 있음. 국내 대신 이경직 일본의 폭도들 저지 그러자 이경직에 두팔을 자르고 임금앞에서 살해 ➤ 일본측 사료에 왕비와 안면이 있는 일본인 양녀 앞세워 왕비를 확인함.(거짓말) 우범선이 명성황후를 확인시켜줘 살해했다(소문) 등등 여러설이 존재하지만 확실한건 일단 보이는대로 다 죽인다음 확인했다 보는게 정설 ➤ 미우라공사 경복궁내 참살 증거 없애기 위해 시체를 우물에 버리라 명령. 우물에 버렸다가 나중에 걸리게 될까 생각되어 꺼내 불태우라 지시 ➤ 석유부어 불태운 후 다시 묻어버림 ➤ 1896.2.11 고종황제는 왕세자와 함께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 "아관파천" ➤ 1896.2.13 한성 종로 일본군 중위 타나카 타살. 조선내 일본인 조선인들에게 공격당함 조선내 반일 최고조
▷ 이시즈카 에조(石塚英藏) 보고서 발굴
"무리들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왕비를 끌어내어 두 세군데 칼로 상처를 입혔다. 나아가 왕비를 발가벗긴 후 국부 검사를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름을 부어 소실 시키는 등 차마 이를 글로 옮기기 조차 어렵도다 그 외에 궁내부 대신을 참혹한 방법으로 살해했다." 이 보고서에 능욕이란 단어는 두가지로 해석가능
1. 왕실의 여자중 명성황후 외는 임신을 못한다 여성의 음부를 직접보고 임신여부로 황후인지 확인
2. 한 나라에 황후가 칼잡이들에게 끌려가 칼로 찔리고 불태워 죽는 이 모든 상황을 능욕이라 해석
❖ 한 나라에 왕비조차 이렇게 칼로 찔러 죽이고 불태울 정도면 나머지 조선사람들은 말 안해도 일본인들이 어떻게 대했는지 상상이 간다.
▷ 1895.10.8 오전 8시 일본 낭인과 군인들 떠난 시간
광화문 밖에는 총소리가 나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함 ➤ 궁궐내부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미국인 교관∙러시아 기술자등이 있었다. 경복궁 주변엔 외국공사관이 많았다.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음. ➤ 1895.10.9 을미사변 다음날 일본인사주 조선의 "한성신보" 특집기사 '대원군이 어제 아침 돌연 병력을 인솔하여 왕궁에 입성하여 소란을 피웠다' 라고 왜곡 보도함. ➤ 흥선대원군 측 아무런 정치적 행위를 하지 않음. ➤ 일본제국에 한성신보를 이용한 명성황후 살해사건 날조
▷ 을미사변(민비살해사건)을 연구한 일본인 학자에 의한 발굴자료
첫번째. 일본 정부 정책 : "본국 정부에 대해서도 허위의 보고를 할것(정식∙비공식 상관없이)"
한성신보 기자들은 신분은 일반 민간인이지만 내부 인적 구성원들은 민간인이라 보기 어려운 공무원∙군인 출신들로 짜여져 있다. ➤ 일본 낭인 48명이 명성황후 암살에 동원되었다 : 일본 조폭 야쿠자 따위가 한나라에 군인을 상대로 총도 없이 칼로 사람을 배고 찌르고 다닌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특히 왕궁의 친위대와 호위무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배어넘기고 싸워 이기면서 경복궁을 휘졋고 다녔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두번째. "외국 외교관에게도 허위로 진술할것." ➤ 조선 정부에 압력을 가해 이 사건을 사후처리 하도록 할것 (일본정부와는 관련없다는 걸 보여 주기위해 이 사건의 사후처리를 조선정부가 하도록 함)
❖ 일본정부는 흥선대원군을 앞세워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기 위해 일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흥선대원군의 의지대로 명성황후를 시해하게 된것이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려 수작질 부림. 이런 수작질에 한성신보까지 개입됨.
세번째. "비밀유지를 위해 사건에 관계된 일본인들의 진술은 동일하게 담합 시킬것."
네번째. "신문∙통신을 통제하고 사건의 진상을 왜곡시켜 일본인과 일본정부는 사건과 관계 없음을 대대적으로 선전보도하게 할것."
다섯째. "한성신보에서 명성황후 시해관련 보도시사를 연속적으로 내보냄." ➤ 흥선대원군이 민황후와의 경쟁갈등 속에서 민비가 몹쓸년이어야 상황이 맞아떨어짐. 죽어마땅한 년이어야 한다 논리로 묘사를 하면서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간 갈등을 계속 연재기사로써 쏟아냄 = 일본인에게 맞아 죽지 않았으면 민비 저 년은 조선 민중에게 맞아 죽었다. (뉴라이트 논리와 맞아떨어짐)
朝日아사히 신문에서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간의 권력암투를 300회 연재함 ➤ 왕비살해사건을 은폐∙날조∙조작하여 당시 지식인들에게 세뇌시킴. 아사히 신문은 당시 일본의 유력신문 조선 민중까지 조선왕실에 내부 균열∙권력투쟁으로 보이도록 포장하면서 일본정부의 행위는 감춤
여섯째. "흥선대원군과 훈련대가 결탁하여 명성황후를 제거하기 위해 일어난 국내의 정치적 음모사건으로 일본과 관계가 없다" 란 허위 사실을 사실처럼 보여줄 문서를 조선정부에 압력을 가해 받아둔다. 사건의 사후처리도 조선정부가 한다.(후쿠시마 원전폐수의 사후처리를 한국정부가 해주는 오늘날에 모습 "재처리수에용") ➤ 훗날 을미사변 명성황후 살해사건과 관련된 모든 문서는 남게 된다. 이것들 조차 처음부터 조작되었다.
일곱째. "만약 이 사건이 폭로가 된다면 모든 흉칙한 행동은 일본 민간인이 한것으로 한다. 일본정부와 공사관이 일체관여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허위로 조작한다."
❖ 명성황후에 대해 우린 제대로 알고 있었나? 결론적으로 미우라 공사는 이번 사건을 조선내부의 정변으로서 책임은 흥선대원군에게 있으며 일본은 관여하지 않았다 수작질 함 ➤ 각국 외국공사관으로 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음 "내가 봤다" 외국 외교관들의 여러 증언과 목격이 나옴. 을미사변기록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러시아 등 타국의 기록도 살펴봐야 한다. 대원군과 민비와의 권력암투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 을미의병의 도화선 을미사변(명성황후 살해사건)
단발령때문에 의병항쟁이 일어났다! 왕을 신으로 섬기던 나라의 국모가 죽었다 왕비가 일본에 의해 죽었다! 이 둘중 무엇이 민중을 분노하게 하는가?
한국교과서는 단발령때문에 민중이 분노해 을미의병이 일어났다 학생들을 가르친다. 상식적으로 조선의 국모가 일본 낭인들에 칼에 찔려 죽고 불태워져 뼈조각마져 수습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백성들로서 이보다 더 어떤 굴욕이 있을수 있을까 - 전쟁중인 국가도 아닌 교역상대국인 나라의 황후를 교역국가의 군인들이 왕궁을 무단점령하고 왕비를 난도질 해 살해하고 불태우는 사건은 인류최초다!
이미 일본과의 불평등 조약과 상인밀정등에 의해 조선의 경제가 박살나고 민중이 고통받고 있던 시기
조선왕실의 왕비마져 아무렇지도 않게 살해하고 불태운다!라는 건 전쟁하자는 소리!
▷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본정부의 말들!
1. 흥선대원군이 군대요청을 했다
: 일본 공사가 일본군대를 움직이게 명령했다는게 말이 되는가! 한 국가에 군대를 움직이는 상위 책임자가 고작 타국가에 파견된 공사관! 일본이란 나라가 상하구분이 없나?
2. 조선군 훈련대가 요청했는데 일본군이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거사에 동참했다!
3. 상황적으로 일본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을 해도 일본군대가 움직여 조선 궁궐 침입, 조선군과 전투,
중요인물 살해 시체소각 은폐 하였기에 일본이 사건에 개입한게 맞다
❖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중요하다
▷ 1896.3.9 21살 청년 김창수(김창암 > 김구)의 치하포사건(평안남도 용강군)
김창수 한학공부하여 과거시험응시 낙방 ➤ 동학접주가 됨. 동학농민혁명에 가담 일본군에 의해 실패 ➤ 국내현실에선 독립운동 어렵다 판단 외국으로 나가려던 시기 을미사변(명성황후 살해)발생해 다시 돌어옴 ➤ 삼도구에서 300여 명의 의병을 지휘하고 있던 의병장 김이언(金利彦) 의병부대를 만나 이에 합류. 1895년 동짓달 초에 직접 참가한 의병부대는 고산리(高山里) 승리의 여세를 몰아 강계(江界)를 공격하였다. 여기에서 실패한 김창수는 할 수 없이 고향을 향하여 귀국길에 올랐다 ➤ 1896.3.8 김창수 나룻배 타고 황해도 안악군 치하포 포구로 옮겨감. 그곳 주막(주인 이화보)에서 허기를 달래려 함 ➤ 주막에서 일본군 중위 스치다 조스케[土田讓亮] 만남 일본군 중위 살해
▷ 스치다 조스케는 일반인 상인이다 김구는 민간인을 살해했다?
1. 일본군 군인인데 왜 일본군 명부에 안실려 있냐?
: 백범일지에 스치다 조스케가 일본군 중위라는 기록 적혀있고 다른곳엔 기록이 없다 ➤ 일지逸志 : "고매한 지조와 절개를 지키겠다" 뜻, 언제죽을지 모르는 생활속에서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자신의 일대기를 물려주고 독립운동을 기록할 목적으로 쓴것. ➤ 백범일지는 치하포사건이후 32년 뒤에 기록된 것. 개인기록 특성상 기억력에 한개가 있을수 있다. 일시∙인명 오류 있음
2. 스치다 조스케가 상인이었다는 증거는 일본신문과 일본자료가 있다.
: 스치다 조스케가 상인이라 주장하는 신문 "한성신보(일본신문)∙독립신문(서재필∙이완용 : 친일어용신문, 치하포사건은 한번 기사화 됨)" = 객관적 확인여부와 신뢰가 안간다
3. 계림장업단(일본상인조직) 소속 주장 그러니 상인이다.
: 계림장업단이 공식적으로 만들어지게 된 때는 치하포 사건 이후 생겨난 조직. ➤ 계림장업단은 중앙본부 제외하고 지부들은 각기 조선에 활동하고 있었음. 일본 외무성 자료에 의하면 계림장업단의 임무중 하나 "조선의 상인∙군인∙민중의 정보 정탐" 일본의 국가정보원=간첩
4. 일본인 역사학자 일본 아오모리 대학의 이치가와 마시키 교수의 논문 "일한외교 사료"의 내용가 발굴해낸 자료에서 "을미사변과 관련된 모든 보고는 허위로 한다"
: 치하포사건은 을미사변(명성황후 살해)후 6개월 지난 시점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조선의 황후를 죽였다는 것 드러나면 안되는 상황. 일본과의 연관성 끊기위해 국가 정보총력전을 벌이던 상황 '일본은 무조건 스치다 조스케를 상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 백범일지 외에 스치다 조스케가 일본군 중위라는 증명할 자료는 없다 하지만 치하포사건 당시 일본 본국에도 거짓 정보로 허위보고하는 상황이므로 스치다 조스케를 상인으로 보고하란 지시가 있었다 합당한 추정가능
5. 일본인이 죽었기에 일본인에게 배상을 했다. 조선정부의 기록에는 스치다 조스케가 상인으로 기록되어 있다.
: 이치가와 마시키교수의 일한외교 사료내용중 두번째
"2. 조선정부에 압력을 가해 황후 시해사건의 사후 처리를 시킬 것"
을미사변 명성황후 살해사건에 관한 모든 자료는 조선정부를 압박하여 조선정부에 책임을 다 넘겨 조작하도록 한다. ➤ 대한제국시기 일본에 배상한건 사실이다 ➤ 김창수가 스치다 조스케를 죽인건 개인과 개인간의 일이다 그런데 왜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게 배상을 하나? 이것이 바로 스치다 조스케가 일본군인이란 증거. 일본군 스파이 밀정이었다는 증거. 당시 사건에서 김창수는 스치다 조스케가 일본군 중위라는 증거로 군복을 갈아입는 장면을 목격했고 신분을 확인했다 해서 일지逸志에 적었다. 개인간에 일에 왜 국가가 배상하고 유가족에게 사과하나 이런 일이 있나?(한국에서 미군이 한국인을 죽인 사건에 대해 미국대통령이 사과하고 미국정부가 배상한 적있나?)
❖ 대한제국의 황후가 살해되는 시점에서 일본에게 아무런 책임추궁도 못하던 대한제국정부에서 당시 치하포사건에 대해 소신껏 뭔가 작성하고 이에 반항하는 기록을 남길수 있겠는가
6. 스치다 조스케를 죽이고 나서 몇달간 김창수는 수사∙체포되지 않았다?
: 스치다 조스케 죽이고 나서 "명성황후 시해의 원수를 갚았다" 치하포 주막 벽보에 "어디어디 사는 나 김창수가 죽였다"고 써붙이고 집에 돌아가 체포를 기다림 그런데 몇개월동안 체포하러 안왔다.
7. 치하포사건 초동수사는 몇개월 동안 없었다.
: 일본 영사관에서 조선 외무대신에게 수사요청 : 왜 개인간 살인사건을 국가 외무부에 의뢰하나? 내무부는 행정안전부에 수사요청 - 법무부에 수사요청 - 법부대신에게 수사요청 - 해주부에 수사요청 - 안악군에 수사송치
➫ 일본영사관이 직접 수사요청. 발견된 보고서에 사건은 1896.3.8~9 벌어진 사건 하지만 1896.4.6 일본에 보고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고서가 이미 있음. (치하포사건 직후 일본이 미리 파악) ➤ 일본영사관 미리 치하포 현장 가서 조사 하게 됨. 현장조사 담당자 "와타나베" 이 인물은 백범일지에 나와 있는 인물. 감리서에서 조사한 사람이 와타나베인지, 해주부에서 조사한 사람이 와타나베인지 혼동이 오지만 32년 전 기록의 정황으로 볼때 같다
❖ 일본내부에선 이미 초동수사가 끝난 상태이며 체포할수 있는 상황임에도 몇달간 체포하지 않았다
사건발생일은 3월 8일 하지만 일본본국의 보고서는 4월 6일 올라간 상태 그렇다면 한달여 동안 모든 수사 및 조사가 이뤄진 상태
8. 백범일지에는 2월 하순 치하포 왜인 살인사건을 일으켰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3월 8일이므로 백범일지는 신뢰할수 없다!
: 32년 지나 작성하신 일지逸志에 날짜를 정확하게 다 기억해서 적어 낼수 있겠는가 당시 달력이 여기저기 붙여있던 시절도 아니고 시계를 누구나 가지고 다니던 시절도 아닌데!
9. 일본은 사건을 덮으며 미루고 미뤄왔다 그런데 왜 난데없이 6개월 뒤 자기 집에 있던 김창수 찾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한참지나 체포한 이유는 또 뭐냐?
: 김창수(김구)는 성리학을 공부해 과거 시험을 치뤘으며 동학접주를 하며 많은 동학 농민도 만나고 애국계몽운동을 하시며 여러 강연회도 나가심. 백범일지 곳곳에 "내가 치하포에서 왜놈 스치다 조스케를 죽였다. 여러분도 조국 독립을 위해 열심히 싸워라" 강연하심. 김구선생님께서 사건을 들춰 자꾸 퍼뜨림. 을미사변의 파장이 점점 더 확대됨
10. 김창수신문訊問기록을 근거로 "스치다 조스케는 일본 상인이다. 일본 군인 아니다" 주장하는 사람들! 신문訊問 기록을 살펴보자.
잘못된 점 하나. 그 당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재판기록 "공초기록"
➫ 일본은 집요하게 스치다 조스케의 현금이 어떻게 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정치적 살인사건이 아닌 강도∙살인사건으로 몰고 가기위해) ➤ 스치다 조스케의 돈이 800이냐 1000이냐 차이에 백범일지와 공초기록간의 오류가 발생하지만 800냥을 주막 주인 이화보에게 주면서 "이 돈을 힘없는 우리 민중들에게 나누어 주라" 말하고 어음을 받는다 ➤ 이동을 위해 당나귀 구입 및 밥값으로 스치다 조스케의 돈 일부 사용 그러므로 김창수는 일본인 상인을 돈때문에 죽였다 그는 애국적인 일과 관계없으며 무고한 일본시민을 죽였다. 개인 욕심때문에 사람 죽였다. 심문訊問내용 대부분 돈과 관련된 이야기로 채워져 있음 ➤ "문 : 그사람을 어떻게 보았나, 답 : 일본군 장교로 보았다" 라는 식에 문답이 아예없다
❖ 백범일지에서 치하포사건 일어난 뒤 다음날 "집에 돌아와 아버님에게 말씀 드리니 부모님 역시 피신할 것을 권하셨다. 그러나 나는 이번 일이 사사로운 감정 때문이 아니라 나라의 수치를 씻기 위해 행한 일이니 정정당당하게 대처해야 겠다고 말씀드렸다. 아버님도 다시 강권하지 않으시고 집안이야 흥하든 망하든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말씀하셨다."
백범일지 기록에 스치다 조스케를 죽이기 전 사적인감정인 아닌지 혹히 덤벼 들었다가 더 위험한 상황에 몰릴수 있기에 굉장히 고민을 하셨다 함. 하지만 여기서 죽더라도 국모의 원수를 갚아야 겠다 라 쓰여있음
잘못된 점 둘. 2004년 김완섭 작가 김구선생님 폄하발언 및 책 발간
2003년 11월 20일, 그는 국회 과거사진상규명특별위원회 공청회에 진술인으로서 "김구는 민비의 원수를 갚기 위해 무고한 일본인을 살해한 뒤 중국으로 도피한 조선 왕조의 충견"이라는 내용의 문건을 배포했으며, 5개월 전에 낸 저서 <새 친일파를 위한 변명>에서도 "백범은 탁월한 살인마로, 독립운동가는 무위도식한 룸펜집단에 민비 시해는 여우사냥이었다"는 주장을 했다. 이로 인해 2004년 3월 광복회 등 독립운동 유관단체들과 백범의 차남 김신에게 고발당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불구속 기소됐고, 이에 김신 측이 항고했으나 서울고등검찰청도 같은 처분을 내렸다. 2008년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 벌금형 750만원이 확정되었다.
김구에 대해서는 김완섭의 주장과 달리 김구는 한 일본인을 살해한 후 복역 중 탈옥해 국내 활동을 하다가 더이상 활동이 어려워져 사건 20년 이후 중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사건 직후 체포를 피하기 위해 중국으로 도피했다고 김완섭이 표현한 것은 구체적 허위사실 적시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맺음말
➫ 똑같은 사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전쟁에서 군인이 군인을 죽였다고 살인범이라 말할 수 없지 않은가.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죽였다고 해서 한국인이 살인범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김구선생님께서 일본군 스치다 조스케를 죽인 일에 대해 나와 있는 자료만 가지고 짜집기해 말하기엔 밝혀지지 않은 자료가 너무 많다. 설령 모든일이 일본측 주장과 맞는 완벽한 증거가 나온다고 해서 김구선생님께서 해오신 업적까지 없던 일로 만들고 살인자라며 손가락질 한다는건 너무 심하다. 그리고 살인범이 벽에 "어디어디 사는 나 김창수가 죽였다"라며 벽보 써붙이는 행동을 하냐 너무 대담한거 아니냐
➫ 남영동 숙명여대 근처 효창원 이곳에 김구선생님과 최준례여사님, 윤봉길 의사님, 이봉창 의사님, 백정기 의사님(3의사), 임시정부 요인 조성한 선생님, 차리석 선생님, 이동녕 선생님, 안중근 선생님에 허묘가 있습니다 ➤ 안중근 의사에 시신을 찾고자 노력하셨지만 어쩔수 없어 허묘를 만들어 두셨다 하심
➤ "효창원 같은 공동묘지때문에 주변에 집값이 떨어진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립묘지로 승격시켜야 할 판에 없애자는 사람들이 날뛴다 ➤ 을미사변에 가담했던 일본군은 정부 요직을 맡으며 장관까지 승승장구하는데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분들을 너무 하대하는 한국정부(나라와 국민팔아먹고 잘먹고 잘살자 홍보하는 대한민국) ➤ 효창원은 용산구청 소속. 1989년에서야 사적 330호로 지정됨. ➤ 효창원 국립묘지승격을 반대하는 새누리당(현 국민의 힘) 의원들 반대이유 "주민들이 불편하다 당신같으면 이런 혐오시설 옆에서 살고 싶냐 땅값떨어진다"
➫ 조선의 3대 총독 사이토 마코토斎藤実의 말
조선사람들이 자신의 일∙역사와 전통을 알지 못하게 하라. 그러므로써 민족 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한뒤 조상과 선인들의 무이∙무능∙악행을 들추어 내고 또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 후손들에게 가르쳐라 조선인 청소년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부정하고 경시∙멸시 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라.
#자 료
▣ 국가보안법(구 치안유지법)國家保安法National Security Act
제1조(목적)
① 이 법은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규제함으로써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존 및 자유를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반국가단체'라 함은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의 결사 또는 집단으로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단체를 말한다.
https://namu.wiki/w/%EA%B5%AD%EA%B0%80%EB%B3%B4%EC%95%88%EB%B2%95
국가보안법 [시행 2017. 7. 7.] [법률 제13722호, 2016. 1. 6., 타법개정]
https://www.law.go.kr/lsInfoP.do?lsId=001677&ancYnChk=0#0000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규제함으로써,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존 및 자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률.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6132
▣ 국제 엠네스티 국가보안법 악법 철폐주장
국가보안법은 오랫동안 남용되어 왔다 - 샘 자리피(By Sam Zarifi) 국제앰네스티 아시아∙태평양 국장
2012.01.06
https://amnesty.or.kr/14916/
안보의 이름으로 표현과 결사의 자유를 제약하다 -amnesty
https://www.amnesty.org/en/wp-content/uploads/2021/06/asa250062012ko.pdf
[국보법 연재 (09)] UN자유권규약위원회, 유엔인권이사회, 국제엠네스티 등 발표
기자명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78
▣ 치안유지법 일본의 치안유지법 현재의 모습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면서 연합군 총사령부에 의해 1945년 10월15일 폐지된 이 법은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기묘한 형태로 되살아난다.
https://m.khan.co.kr/people/people-general/article/201105112136445
1925년(大正 14) 법률 제46호로 천황제나 사유재산제를 부정하는 운동을 단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일본의 법률.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6841
치안유지법(법률 제46호) - 『조선 총독부 관보』 제4278호, 1941년 5월 1일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25_0050
▣ 군주제 국가 붕괴
전제군주제專制君主制 / Despotic Monarchy, Autocracy[2]
군주제의 한 형태. 군주의 권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 즉 군주가 국가의 모든 통치권을 장악하여 단독으로 행사하는 정치제도며, 독재의 일종이기도 하다. 다만 현실적으로 현대의 독재는 근현대 국가의 군주가 아닌 지도자들의 통치에 한정된 편이다.
문화권을 막론하고 근대 이전에는 가장 흔한 정치 체제였다. 그러나 헌법으로 군주의 권한을 제한하는 입헌군주제, 아예 군주를 인정하지 않는 공화제가 근대부터 등장하면서 오늘날에는 전제군주제 국가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극소수만이 남아 있다
https://namu.wiki/w/%EC%A0%84%EC%A0%9C%EA%B5%B0%EC%A3%BC%EC%A0%9C
입헌군주제立憲君主制 / Constitutional Monarchy
군주제의 형태 중 하나로 헌법이 정하는 한계 안에서 군주권이 행사되는 정치제도이다.
이론적으로 전제군주국의 군주는 헌법을 초월한 존재로, 무제한적인 권력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고, 국체와 정체의 존립 근거가 군주의 절대적 권위에 기반을 둔다.[1] 이와 달리, 입헌군주제의 군주는 헌법의 아래에서 그 지위가 인정된다.
https://namu.wiki/w/%EC%9E%85%ED%97%8C%EA%B5%B0%EC%A3%BC%EC%A0%9C
군주제(君主制, Monarchy)는 공화제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공화제와 달리 군주라는 1인이 주권(최고 권력)을 가진 정체(政體)를 뜻한다. 하지만 이것은 역사적인 개념으로, 오늘날 남아있는 군주국들 중에서 전통적인 군주제 개념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적다. 군주란 국가를 대표하며 통치의 중요한 부분과 입법 사법 행정권을 행사하는 독임기관(獨任機關)으로, 국가의 상징이 되는 존재임과 동시에 일반 국민과 신분을 달리 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과두정과도 그 궤를 달리한다.
https://namu.wiki/w/%EA%B5%B0%EC%A3%BC%EC%A0%9C
▣ 남북 교류에 관한 기본법 6∙15공동선언, 10 4 공동선언
남북공동선언문 (남측 발표 전문)(6∙15공동선언)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0년 6월13일부터 6월15일까지 평양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였으며 정상회담을 가졌다.
남북 정상들은 분단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상봉과 회담이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며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 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흩어진 가족, 친척 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 장기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도적 문제를 조속히 풀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이상과 같은 합의사항을 조속히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빠른 시일 안에 당국 사이의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정중히 초청하였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00년 6월 15일
대한민국 대통령 김대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 김정일
https://www.i615.net/sub/declaration_3.php
10·4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7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라는 제목의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공동성명은 ‘10‧4 남북공동선언’이라고도 불린다.
‘10‧4 남북공동선언’은 8개 항의 합의사항과 2개의 별도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남과 북은 6·15 남북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간다.
②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⑤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경제협력사업을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적극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⑥ 남과 북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빛내기 위해 역사, 언어,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등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⑦ 남과 북은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⑧ 남과 북은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별도 2개 항목은 ‘남북총리급회담 개최’(2010년 11월 중)와 ‘수시 정상회담을 통한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합의이다.
https://www.archives.go.kr/next/new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10543&sitePage=
9·19공동선언 2018년 9월 19일 한국과 북한이 발표한 비핵화와 경제협력 관련 합의문.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8892
https://namu.wiki/w/9%EC%9B%94%20%ED%8F%89%EC%96%91%EA%B3%B5%EB%8F%99%EC%84%A0%EC%96%B8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 약칭: 남북교류협력법 )
제1조(목적) 이 법은 군사분계선 이남지역과 그 이북지역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https://www.law.go.kr/%EB%B2%95%EB%A0%B9/%EB%82%A8%EB%B6%81%EA%B5%90%EB%A5%98%ED%98%91%EB%A0%A5%EC%97%90%EA%B4%80%ED%95%9C%EB%B2%95%EB%A5%A0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시행령 ( 약칭: 남북교류협력법 시행령 )
file:///C:/Users/user/Downloads/%EB%82%A8%EB%B6%81%EA%B5%90%EB%A5%98%ED%98%91%EB%A0%A5%EC%97%90%20%EA%B4%80%ED%95%9C%20%EB%B2%95%EB%A5%A0%20%EC%8B%9C%ED%96%89%EB%A0%B9(%EB%8C%80%ED%86%B5%EB%A0%B9%EB%A0%B9)(%EC%A0%9C32528%ED%98%B8)(20220308)%20(1).pdf
▣ 治安維持法
<中略>1945年（昭和20年）10月15日、戦勝国およびGHQの厳命を受け第44代内閣総理大臣幣原喜重郎が昭和天皇に上奏発布した勅令『ポツダム命令に基づく治安維持法廃止等の件』によって廃止された。
その後、日本植民地から独立した大韓民国において左翼勢力を除去するために制定された国家保安法は、旧宗主国大日本帝国の本法律を母体としている[1]。同じく大日本帝国の植民地だっ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さらに大東亜戦争で枢軸同盟の一翼だったタイにも少なからぬ影響を与えている。
https://ja.wikipedia.org/wiki/%E6%B2%BB%E5%AE%89%E7%B6%AD%E6%8C%81%E6%B3%95
https://www2.nhk.or.jp/school/watch/clip/?das_id=D0005403086_00000
▣ 방곡령사건 (防穀令事件)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으로의 미곡 수출이 증대되면서 곡물가격이 뛰고 품귀현상 마저 나타났다. 거기에 흉작까지 겹치게 되자, 지방관들은 자기 지방에서 생산된 미곡이 타지방 또는 외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른바 방곡령을 실시하였다.
더욱이 1883년 6월에는 개항 이후 일본에 의한 곡물 유출을 저지할 조약상의 명분이 없던 조선은, 한발·수해·병란 등으로 국내식량의 부족이 염려될 때 1개월 전에 사전통보로 방곡을 실시할 수 있다는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을 체결하여 제한적이나마 법제적인 장치를 가지게 되었다.
1차 방곡령 사건(황해도), 2차 방곡령 사건(함경도), 3차 방곡령 사건(황해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663
일본 상인들이 조선 내륙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했던 1885년 무렵부터 방곡령은 전국적으로 수십 건에 달할 만큼 다수 발동되었다. 특히 일본 상인의 내륙 행상(行商)이 급증하는 시기는 방곡령 발생 빈도와 거의 일치한다. 이 시기의 방곡령 대상은 이전과 달리 대부분 일본 상인들이었다. 그 이전에 있었던 방곡령이 조선 상인들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뚜렷하게 구별된다. 즉 이 시기 방곡령의 궁극적 목적은 곡물이 일본으로 지나치게 유출되어 조선 내 지역의 곡물시장을 교란시키는 것을 막는 데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상인 및 그에 고용된 사람들의 활동으로 기존 조선 상권이 크게 위협받고, 결국은 곡물가격을 상승시켜 도시빈민, 지역의 농업노동자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2320&code=kc_age_40
방곡령 사료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levelId=tg_004_0380&ganada=&pageUnit=10
▣ 한성신보 편집장 고바야카와 히데오. 을미사변 회고록.
“일본으로서는 민후를 제거하여 조선과 러시아가 결탁할 여지를 없애는 것밖에는 방책이
없었다”(고바야카와 히데오)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print.asp?ctcd=E&nNewsNumb=201609100075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진상 | 고바야카와 히데오 | 온이퍼브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480D170342980
▣ 한성신보
서울에서 일본인 아다치 겐조가 일본의 한국 침략을 위한 선전 기관지로 1895년에 창간한 신문. 일간신문.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1738
한성신보의 창간과 운용에 관한 연구
https://s-space.snu.ac.kr/bitstream/10371/1740/1/jcrv27n0_109.pdf
▣ 피휘
피휘(避諱)는 과거 동아시아에서 사람을 부를 때 본명을 직접 부르지 않고 돌려 부르는 관습을 말한다. 휘(諱: 이름)를 피한다(避)하여 '피휘'라고 부른다. 반대로 피휘를 하지 않는 것, 즉 윗사람의 이름을 그냥 부르거나 이름의 한자를 그냥 적거나 읽는 행위는 휘를 범한다(해선 안 될 짓을 하다) 하여 범휘(犯諱)라 하였다. 범휘는 매우 무례한 행위로 간주되었다.
https://namu.wiki/w/%ED%94%BC%ED%9C%98
▣ 시모노세끼조약下關條約しものせきでうやく
청일전쟁의 마무리를 위해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1895년 4월 17일 체결된 조약. 일본측에서는 일청강화조약(日淸講和條約)이라고도 한다. 청나라의 북양 대신인 이홍장이 직접 참가했다. 시모노세키를 한국 한자음대로 읽은 하관조약(下關條約)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시모노세키의 옛 이름에서 따와 마관조약(馬關條約)이라고 부른다.
이 조약으로 일본 제국은 조선의 속방 지위를 탈각시켜, 청나라의 영향력으로부터 조선을 완전히 분리시켰고 중립국 제안을 거부함으로써 친일 내각 수립을 기도할 수 있었다. 게다가 막대한 전쟁 배상금과 랴오둥 반도, 타이완 섬의 할양과 같은 다양한 이권을 챙기게 되었다. 1871년에 이루지 못했던 최혜국 대우 조항도 받아냈다.
https://namu.wiki/w/%EC%8B%9C%EB%AA%A8%EB%85%B8%EC%84%B8%ED%82%A4%20%EC%A1%B0%EC%95%BD
제1조 청국은 조선국이 완전무결한 독립 자주국임을 확인한다. 따라서 자주독립을 훼손하는 청국에 대한 조선국의 공헌(貢獻)·전례(典禮) 등은 장래에 완전히 폐지한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19_0030
청일전쟁은 1894년~1895년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중국(청)과 일본 간에 벌어진 전쟁이다. 일본은 청국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조선의 내정개혁을 명분으로 1894년 7월 경복궁을 기습 공격함으로써 도발을 시작했다. 이어서 황해와 평양 등에서 벌어진 본격적인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중국 본토를 공격하여 점령해 들어갔다. 청국은 강화회담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고 열강의 간섭을 우려한 일본도 이에 응해 시모노세키조약으로 전쟁이 마무리됐다. 이 조약으로 청국이 조선에 대한 종주권을 완전히 포기하면서 한반도는 사실상 일본의 지배에 들어갔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6610
▣ 삼국간섭
청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랴오둥 반도(遼東半島)를 차지하자 러시아, 프랑스, 독일이 반대하여 청에 반환하게 한 사건.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0100&levelId=tg_004_0410
러시아 제국의 압력에 부담을 느낀 일본이 어쩔 수 없이 랴오둥 반도를 다시 청나라에 반환한 것이다.
일본 대중과 일본군은 러시아 제국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반감과 분노를 지니게 되었으며 특히 1898년에 러시아 제국이 일본이 반환한 뤼순(여순)과 다롄(다련)을 조차하여 군항으로 활용하게 되자 분노와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이로 인한 일본의 반러 여론은 결국 러일전쟁의 계기가 되었다.
https://namu.wiki/w/%EC%82%BC%EA%B5%AD%EA%B0%84%EC%84%AD
▣ '인아거일책(引俄拒日策)' 주도 명성황후
러시아의 기침 한 번에 일본이 독감에 걸린 것을 본 민왕후는 열강의 역학관계 변화를 놓치지 않았다. 민왕후는 인아거일(引俄拒日 러시아를 끌어들이고 일본을 배척)을 추진했다.
https://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802
▣ 일본 제국 제5대 외무대신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
일본의 정치가, 교육가, 외교관, 기업인. 일본 제국 제5대[5] 외무대신을 지냈다.
이토 히로부미, 야마가타 아리토모와 더불어 "조슈(長州) 3존"으로 알려진 인물이며,[6] 일명 이토 히로부미의 오른팔로 불리기도 한다. 이토 히로부미가 전체적인 큰 길을 닦고, 야마가타 아리토모가 일본 제국의 군사적, 정치적인 요소를 첨가했다면 이노우에 가오루는 작지만 꼭 필요한 사회의 법과 제도를 만들었다
https://namu.wiki/w/%EC%9D%B4%EB%85%B8%EC%9A%B0%EC%97%90%20%EA%B0%80%EC%98%A4%EB%A3%A8
고종실록 32권, 고종 31년 10월 23일 병인 1번째기사 1894년 조선 개국(開國) 503년일본 공사 이노우에 가오루가 개혁안 20개 조항을 제출하다
https://sillok.history.go.kr/id/kza_13110023_001
이노우에, 동학은 물론 명성황후 시해에도 관여
강화도 현장에서 재빠른 머리회전으로 판을 친 부사(副使)
조선침입 앞잡이로 실무밝았지만 1인자 앞에서는 조연행세
조선엔 불평등조약 체결 강요, 구미엔 불평등조약 개정 애걸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264220
▣ “이토 히로부미, 명성황후 시해 개입” 2005.10.06 (12:55) KBS
요시카와(芳川顯正) 사법상(司法相·법무장관)의 1895년 6월 20일자 편지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117802
▣ 요시카와(芳川顯正) 사법상(司法相·법무장관)의 1895년 6월 20일자 편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에 일본 총리 대신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와 각료들이 개입했음을 뒷받침하는 사료가 일본 국회도서관 헌정자료실에서 발굴됐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0/05/2005100570403.html 조선일보
▣ 춘생문사건 (春生門事件)
1895년(고종 32) 10월 을미사변에 대한 반동으로 11월 28일에 명성황후계(閔妃系) 친미 · 친러파의 관리와 군인에 의해 기도되었던 사건.
을미사변 이후 친일정권에 포위되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던 국왕 고종을 궁 밖으로 나오게 하여 친일정권을 타도하고 새 정권을 수립하려고 했던 사건이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7971
1895년 11월 28일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친미·친러파가 고종을 경복궁에서 구출해 미국공사관으로 데려가려다 실패한 사건으로 아관파천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아관파천은 춘생문 사건을 검토하고 일어났다.
https://namu.wiki/w/%EC%B6%98%EC%83%9D%EB%AC%B8%20%EC%82%AC%EA%B1%B4
▣ 시위대 (侍衛隊)
시위대는 갑오개혁 때부터 대한제국기까지 도성 경비와 궁궐 수비를 전담하던한 부대이다. 1895년(고종 33)부터 1907년(광무 11)까지 도성 경비와 궁궐 수비를 전담하기 위하여 연대급 부대로 편성하였다. 중앙군의 주력 부대로 보병, 포병, 기병 등으로 구성되었다. 1907년(광무 11)에 정미7조약으로 군대를 해산하면서 해체되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2428
대한제국군의 부대. 시위(侍衛)는 모시고(侍) 지킨다(衛)란 뜻으로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 황궁과 황실을 경비하는 여단급 근위대였다.
https://namu.wiki/w/%EB%8C%80%ED%95%9C%EC%A0%9C%EA%B5%AD%EA%B5%B0%20%EC%8B%9C%EC%9C%84%EB%8C%80
▣ 윌리엄 매킨타이어 다이 William McEntyre Dye
다이는 1888년에 북군 장군이었던 필립 셰리든의 권유로 군사고문직을 맡기 위해 조선으로 갔다.
1888년 4월에 조선 정부가 사관을 기르기 위해 세운 연무공원에서 수석교관을 맡은 다이는 조교관 커민즈(E. H. Cummins)와 리(J. G. Lee), 일본의 미국 영사관에서 근무하던 닌스테드(F. J. H. Nienstead) 등 3명의 미국인과 함께 교관으로서 군사교육을 시작했다. 다이를 제외한 3명은 정규 사관학교 교육을 받은 장교는 아니었다. 연무공원에서의 교육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는데, 학생들이 엄격한 군대 훈련을 받으려 하지 않았고 교관들은 약속된 봉급을 제때 받지 못해 사기가 낮았으며, 교관들은 사관뿐만 아니라 일반 군인들도 훈련을 시켜야 하는 등 업무가 과중해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없었고, 1894년 7월 23일에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한 뒤로는 무장을 해제당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C%8C%EB%A6%AC%EC%97%84_%EB%8B%A4%EC%9D%B4
▣ 박영효 국왕폐위 음모사건 (朴泳孝 國王廢位 陰謀事件)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8081
박영효 무덤 터
https://bu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busan&dataType=01&contents_id=GC04200922
▣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D%8C%8C%EB%82%98%EC%8B%9C_%EC%84%B8%EB%A0%88%EB%94%98%EC%82%AC%EB%B0%94%ED%8B%B4
‘명성황후의 그날’ 목격한 러시아 건축가
“일본 자객 중 4~5명은 칼을 뽑았고, 긴 칼을 찬 일본인이 현장을 지휘했다…20~25명 자객들은 곤녕합 마루를 넘어…방을 샅샅이 뒤지면서 명성황후를 찾았다.”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이 그린 경복궁 내 명성황후 시해 장소 지도. 제정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제공
간신히 현장을 빠져나온 사바틴은 주한 러시아공사 카를 이바노비치 베베르(1841~1910)에게 사건 전모를 증언했다. 그러나 사바틴은 가장 결정적인 암살과정은 목격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김영수 동북아연구재단 연구위원은 “여러 자료를 토대로 보면 사바틴은 명성황후가 시해당하는 순간을 목격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현장에서 참상을 목격한 사바틴이 만약 사실대로 증언했다면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m.khan.co.kr/culture/scholarship-heritage/article/202010192148005
독립문에서 호텔까지... 이 모든 걸 만든 남자의 정체
우크라이나 출신의 건축기사, 아파나시 세레딘 사바틴이 설계한 근대 건축물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818754
▣ 이시즈카 에이조(石塚英藏)보고서
四 実行者
コノ荒仕事ノ実行者ハ訓練隊ノ外守備隊ノ後援アリ。(後援ハ或ハ当ラザルガ如シ。) 尚守備隊ノ外ニ日本人二十名弱アリ。熊本県人多数ヲ占ム。（漢城新報社連)中ニ新聞記者數名又醫師商人モアリ 隨テ洋装和装相混ぜリ 岡本ハ大院君ト同時入城シ實行ノ任ニ當レリ 守備隊ノ将校兵卒ハ門警護ニ止マラズ門内ニ侵入セリ。殊ニ弥次馬連ハ深ク内部ニ入リ込ミ王妃ヲ引キ出シ二，三ヵ所刃傷ニ及ビ、且ツ裸体ニシテ局部検査（可笑又可怒）ヲ為シ最後ニ油ヲ注ギ焼失セル等誠ニ之レ筆ニスルニ忍ビザルナリ。ソノ他宮内大臣ハ頗ル残酷ナル方法ヲ以ツテ殺害シタリト言ウ。右ハ士官モ手伝イタリシモ王トシテ兵士外日本人ノ所以ニ係ルモノノ如シ。大凡三時間ヲ費ヤシテ右荒仕事ヲ了ラシタル後、右日本人ハ短銃又ハ刀剣ヲ手ニシ、徐徐トシテ光化門（王城正門）ヲ出テ群衆ノ中ヲ通リ抜ケタリ。時巳ニ八時過ニシテ王城前ノ広小路ハ人ヲ以ツテ充塞セリ。
이 사건의 실행자로는 훈련대 이외 수비병의 후원이 있었다.(혹은 후원이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수비병 외에 일본인 20명 쯤 있었다. 구마모토현 출신자가 다수를 차지하며 (한성신보사와 연관된)그들 중 신문기자 몇명과 의사, 상인도 있었다. 그래서 양장, 화장(일본옷)이 서로 섞여 있었다. 수비대의 장교 및 병졸들은 궁궐 문의 경비병력의 제지에도 멈추지 않고 문 안쪽으로 침입하였다. 특히 이들 무리들은 깊이 안으로 들어가 왕비를 끌어내 두세군데 칼질을 하고(칼로 상처를 입히고 나서) 나체로 만들고 국부검사(우습고 화가 치민다)를 하고 마지막으로 기름을 뿌려서 태워버렸다든가 하는 참으로 이를 쓰기가 염려된다. 차마 쓰기 어렵다. 기타 궁내대신은 몹시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했다고 한다. 위는 사관도 돕기는 했지만 주로 병사 외 일본인들이 저지른 짓인 것 같다. 대략 3시간 남짓을 소비하여 위 막된 짓을 저지른 후 위 일본인들은 단총 또는 도검을 손에 쥐고 서서히 광화문(왕성 정문)을 나가 군중 가운데를 뚫고 나갔다. 그 때가 벌써 8시가 지났고 왕성 앞에는 사람으로 가득차 막혀있었다
▣ 일본 아오모리 대학의 이치가와 마시키 교수의 논문 "일한외교 사료"의 내용 일부
미우라 공사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대한 일본정부와 일본인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방책을 세웠다.
1. 본국 정부에 대해서도 허위의 보고를 할 것
2. 조선정부에 압력을 가해 황후 시해사건의 사후 처리를 시킬 것
3. 신문∙통신을 통제하고 사건의 진상을 왜곡해 일본정부와 일본인은 사건과 관계없음을 대대적으로 선전 보도 할 것
4. 이 사건은 대원군과 훈련대가 결탁해 명성황후를 제거하기 위해 일으킨 조선 내부의 정치적 음모 사건으로 조작한다. 이러한 허위 사실을 입증할 증거문서를 조선 정부에 압력을 가해 받아 둔다.
https://namu.wiki/w/%EC%9D%84%EB%AF%B8%EC%82%AC%EB%B3%80
"명성황후, 시해 전 '능욕'당했다"
한일월드컵과 107년전 '을미사변'
[단독발굴] '에조 보고서' 일본서 입수 국내 첫 공개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77332
▣ 계림장업단 (鷄林奬業團)
1896년 인천항에 설립된 폭력적인 대상(隊商) 조직 형태의 일본인 내지 행상 단체.
아관파천 이후 반일 감정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1896년 5월 17일 일본 내지 행상들이 상권을 회복·진흥시킬 목적으로 무장 대상 형태로 계림장업단을 조직하였다. 계림장업단은 일본 정부와 조선주재 일본공사관·영사관의 지원을 받으면서 상품매매의 무료 알선과 여권 발부 등 상업 활동을 펼쳤으며 조선 침략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그러나 무기를 휴대하면서 폭력적·약탈적인 상행위를 자행했기 때문에, 조선인뿐 아니라 외국인의 반발을 샀다. 일본 정부도 이를 우려해 보조금 지급을 중단함으로써 1898년 3월 계림장업단은 해체되고 말았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8002
▣ 김완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해외여행 겸 쾌락의 즐거움을 주었으니 일본에 감사해야 한다"며 욕되게 하고 유관순 열사를 폭력시위를 주도한 여자깡패, 안중근과 김구[1]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등의 행동을 하다가 독립운동가들의 명예훼손 혐의로 몇 번이고 소송에 걸려서 패소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은 전세계에서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인민의 낙원이었으며, 반일 파시스트 노무현은 독도에 대해 일본이 침략 전쟁으로 빼앗은 땅을 되찾았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일본은 침략전쟁을 한 적도 없으며 개한민국은 국제공인 강도국이 된 것이다!"라는 주장이다.
- 독립운동가 비하와 허위비난 2.1. 안중근, 김구, 유관순 허위 모함
- 조선총독부 찬양
- 네티즌 고소 협박
- 독도는 일본땅 발언
- 반영남 지역감정
- <창녀론>
- <새 친일파를 위한 변명>
https://namu.wiki/w/%EA%B9%80%EC%99%84%EC%84%AD/%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
▣ 사이트 마코토
日정부 문서 “살해된 조선인 813명”...본지, 조선총독부 기록 확인
본지가 입수한 '사이토 마코토 문서'의 일부. 1923년 9월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총독부가 조사한 조선인 학살 피해자 추정치가 813명(빨간 원)이라고 적혀 있다. /성호철 특파원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3/08/24/P55KQBQO55CP3NDTM3UQUOUPWQ/
일본의 군인(일본 해군 대장), 정치인. 2차례에 걸쳐 최장기 조선 총독과 30대 일본 총리를 지냈다.
https://namu.wiki/w/%EC%82%AC%EC%9D%B4%ED%86%A0%20%EB%A7%88%EC%BD%94%ED%86%A0
사이토 마코토는 메이지(明治)에서 쇼와(昭和) 시기에 걸쳐 활동한 일본 해군 군인이자 정치가였다. 1898년 해군차관, 1906년 해군대신을 역임하였으나 1914년 지멘스(Siemens) 사건에 연루되어 실각하였다. 1919년 3·1 운동 직후 제3대 조선총독으로 취임해 식민지 통치 방식을 무단 통치에서, 폭력과 회유 양면 정책을 구사하며 경제 수탈을 강화하는 이른바 문화 통치로 전환하였다. 1929년 제5대 조선총독으로 다시 취임하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401405&code=kc_age_40
뉴스타파 김진혁 PD 미니다큐 Five minutes - 역사를 잊은 민족 2부 우리 안의 전쟁(2014.1.22)
https://www.youtube.com/watch?v=KAze7YPG084
(연예인)
체념하는 팬한테 여우처럼 조련하는 아이들 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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