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듣사 10- 운요호사건 강화도조약 11 3학생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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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듣사 10-운요호프로젝트와 강화도 FTA

강명길의 다시듣는 한국현대사

#머릿말

- 1929년 11월 3일 학생의 날 : 조선을 본격적으로 식민지 수탈을 하던 시기 ⇒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 일어남

- 광주학생항일운동 발단 10월 30일 나주역 사건 : 전라남도 곡창지대 나주 영상강 하구 일본제국 미곡 수탈(쌀ㆍ보리)이 광범위하게 펼쳐짐 일본으로 유출 됨 ⇒ 일본의 식민지 침략 전방기지 전라도 평야, 서울다음으로 많은 일본이 거주 ⇒ 1920년대 조선 전 국토에서 이뤄진 토지조사 사업ㆍ동양척식주식회사 등을 통해 일제의 수탈이 극심했던 시기 쌀을 맛보지도 못하고 빼앗겼던 전라도 지역 사람들은 일본에 대한 반감이 높았다 ⇒ 1929년 10월 30일 '나주 ⇔ 광주' 통학 열차내에서 광주중학교 4학년 학생 후쿠다 슈조(福田修三)·스메요시 가쓰오(末吉克己)·다나카(田中) 등 일본인 학생들이 조선인 여학생들을 희롱하는 사건 발생(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3학년 박기옥ㆍ성금자ㆍ이광춘) ⇒ 당시 여학생들 한복치마저고리에 댕기머리하고 다님. 댕기머리 잡고 흔들며 놀림 박기옥의 사촌동생 박준채 분노해서 항의 함, 갑자기 난투극 발생(일본인 학생 50명 VS 조선인 학생 30명) ⇒ 조선인 학생 승리 ⇒ 경찰서 불려가 조사 받음 ⇒ 조선인학생들 처벌받음 일본인 학생 훈방 조치 ⇒ 일본경찰에 의한 편파ㆍ차별행위에 조선인들 분노가 극에 달함 ⇒ 11월 3일 일요일 일왕(明治명치) 메이지 생일 명치절明治節 조선땅에서 일본왕 축하 행사 열림 ⇒ 당시 11월 3일은 음력으로 10월 3일 조선의 개천절이었음(단군할아버지 생일과 일본왕의 생일이 같음 행사장에서 기미가요가 연주됨 합창을 해야 하는 상황. 한반도 건국일 개천절날 일본왕 생일 축하 일본국가國歌 "기미가요"를 불러야 하는 상황 조선인 학생들 침묵 ⇒ 일왕생일날 기미가요를 부르지 않은 조선인 학생들에게 화가난 일본학생들 교문앞에서 기다렸다 조선인 학생들 습격 당시 지역신문 광주일보 일본학생측에 유리한 편파보도 기사씀 광주일보에 가서 조선인들 항의함 점점 사건이 확대됨 ⇒ 투쟁 방침 선포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반항으로 전환, 광주에서 일본인에 대한 투쟁은 일제의 증오와 독립투쟁으로 바꿀것 등의 투쟁지침 제시 점차 독립운동으로 변화됨 ⇒ 장재성선생님의 주도로 광주농고학생들 시민들의 지지 받으며 가두 시위 벌임 ⇒ 일본경찰 진압 폭력사태 발생 60여명 구속ㆍ체포 및 부상입음 도립병원장 부상당한 학생과 시민을 향해 "이 사람들은 치료받을 가치가 없다" 발언, 사건이 점점 확대 ⇒ 신간회 광주학생운동 전국으로 알림(신민회는 105인사건, 대한매일신보 베델, 양기탁선생님) "신간회"는 사회주의 진영의 독립운동가들과 민족주의 진형의 독립운동가들이 힘을 합쳐 좌우합작으로 독립을 위한 전국조직이 됨(독립을 위한 전국적인 규모의 단체) ⇒ "신간회"는 전국에 지회가 144개소 회원은 당시 3만 9천여명 각지역 청년ㆍ노동ㆍ농민 운동 펼침(한용운 선생님, 월남 이상재선생님, 송진우, 허현, 김병로 벽초 홍명희 선생님<임꺽정>  참여) ⇒ 여성단체들도 참여 일본인들에 여성의 폭력에 분노 여성운동도 활발해짐 ⇒ 쌓여가던 일본에 대한 감정이 공권력과 권력층의 폭력에 전국적으로 폭발 ⇒ 12월 13일 진상 발표회 10월30일 부터 11월 5일까지 언론에 왜곡 보도 되고 일본제국에 의해 날조 된 것들을 전 조선 국민에게 알리자 진상발표에 열리려고 했으나 "예비검속(사회불안을 야기 시키거나 국가 별난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혐의있는 사람들 물증이 없어도 그럴것 같은 사람들 법적근거 없이 체포하는 법적조항 : 현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일본총독부 요 시찰 대상자 분류 ㆍ간첩등을 심어 미리 조치 취함 진상 발표 못함(광주학생운동에 진실을 일본식민지 조선인들이 알게 되는 걸 두려워 예비검속을 통해 발표 차단) ⇒ 이때 신간회 주요간부 30여명 예비검속으로 체포 이후 신간회 해체 계기가 됨(신간회에 해체는 조선독립에 시기를 낮추고 친일파들의 세상을 더 단단히 만듬)

- 광주학생운동의 영향으로 독립운동의 기운이 당시 청소년들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 됨, 한반도 뿐 아니라 만주 연해주(러시아 프리모르스키 변경주 행정중심지 블라디보스토크 동간도 위쪽 위치)의 학생들도 동참

- 광복이후 대한민국정부는 학생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11월 3일을 기념한다. 1953년에 ‘학생의 날(學生-)’이라는 국가기념일로 제정, 당시 학생보다는 어른들이 많이 참여. ⇒ 1973년 3월 30일 이른바 10월 유신시대에 학생들의 반독재·민주화 투쟁이 계속되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폐지 ⇒  이후 부활 운동이 일어나 5공 시절인 1982년 9월 14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제정에 관한 건의안'이 국회에 상정 ⇒ 1984년 9월 22일에 국무회의는 국가기념일인 '학생의 날'로 부활(모순적이게도 '학생 시위의 날'이라 할 정도로 민주화 운동의 상징처럼 여겨졌으나, 사회 분위기가 변화된 1990년대에는 의미조차 퇴색되어 잊히는 등 여러모로 부침을 겪다) ⇒ 2006년 2월 9일 국회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學生獨立運動記念日)'로 명칭 변경이 의결.

- 광주학생운동은 1919년 3 1운동이후 발생한 국내 최대 대중적 항일운동 

http://www.najusim.or.kr/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길 26 (죽림동)]

# 1870년대 (19세기 후반일제강점기ㆍ초입단계)

- 일본ㆍ중국ㆍ동아시아ㆍ조선 등 아시아 지역 서양 열강에 의해 침략 받아 식민지에 놓임 근대시기로 접어듬. 일본과 조선의 본격적인 악연은 바로 이때부터 시작. 19세기 후반의 조선을 상황ㆍ한반도 조선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과 주변국간의 정세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 19세기 접어들면서 영조ㆍ정조대왕의 승하 조선의 중흥기 끝남. ⇒ 순조 즉위 "세도정치勢道政治" (왕실의 외척과 같은 특정한 가문이 왕의 신임을 얻어 정치 권력을 독점하는 비정상적인 정치를 말한다) 시기로 접어듬 ⇒ 세도(世道)란 ‘세상 가운데의 도리’란 뜻으로서, ‘그 도리를 이끌어나갈 책임’을 함께 뜻하기도 했다. 책임정치 ⇒ 조선의 세도정치의 세는 "勢권세ㆍ세력 : 세" 세력을 가지고 권력을 독점해 횡포를 부리는 정치. ⇒ 나이어린 왕이 즉위하면 외척에 의해 '안동 김氏', '풍양 조氏' 번갈어 권력 장악하면서 백성들의 고통이 극에 달했던 시기 ⇒ 삼정의 문란{전정(토지제도 및 세금)ㆍ군정(국방의 의무 및 군역의 세금)ㆍ환곡(고리대금)}으로 조선은 엉망진창 ⇒ 1811년 평안도 지방 홍경래의 난 ⇒ 1862년 진주지방 임술 농민 봉기ㆍ진주민란 : 국가ㆍ정부에 입장에선 반란이지만 봉기가 일어나게 된 근본원인은 

백성들이 열심히 일하고 자신의 역활을 다하고 있어도 정부ㆍ권력자들이 자신의 역활을 못해서 백성들이 고통을 겪는 근본 원인을 제공했다. 이것을 은폐하기 위한 입장에서 "민란"이다 라고 말을 한다.

■ 홍경래의 난 1811년

- 홍경래의 난은 10년을 계획한 치밀한 봉기였다. 혁명! ⇒ 썩은 정치 지배층의 무능ㆍ가렴주구(가혹하게 세금을 거두거나 백성의 재물을 억지로 빼앗는 것을 뜻한다.)ㆍ가혹한 정치를 바꾸고자 하는 변혁운동 ⇒ 전국적으로 농민반란ㆍ봉기가 확대되는 계기

■ 임술 농민 봉기 1862년

- 자생적인 농민들의 저항운동

- 세도정치 60년 기간동안 엄청난 기근ㆍ가뭄ㆍ전염병(역병)창궐ㆍ가혹한 수탈 등으로 백성들에 삶은 지옥 그 자체였다(점점 더 심해지는 권력층과 매관매직 관리들의 수탈) ⇒ 일본제국은 이 기간 "조선은 성리학으로 조선 지배층의 무능 때문에 조선이 망한것이다. 당파싸움 때문에 망한것이다." 주장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 한국사람들이 실학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 ⇒ "실학"이라 함은 조선 후기 정약용ㆍ박지원ㆍ유형원ㆍ박재가 선생님들 여러 학자들이 중농학파ㆍ북학파 등을 만들어 상업을 중시하자! 라 알고 있는데 당시엔 농업이 중심이고 실학은 성리학과 같다

- 조선은 1392년 건국~1910년 경술국치까지 유지 되었던 나라(600여년간 유지된 단일 왕조) ⇒ 성리학이 관념에만 치우친 현실 도피 무능한 학문이라면 한국가를 600년간 유지시키지 못한다.⇒ 성리학을 개혁하기 위해 실학이 나왔다 말을 하는데 "실학實열매:실學이란?" ⇒ "열매처럼 꽉찼다"란 뜻의 실학에 반대는 허(虛비어있다 빌:허) 허학이어야 한다 ⇒ 실학↔(허학=성리학) '비어있는 학문이 한나라에 왕조를 600년간 지속시킨다' 어처구니없는 말장난! ⇒ 일본의 조선 성리학에 대한 부러움을 깔아뭉개고 조선 침략의 정당화를 위한 논리{조선 왕조 600년의 역사를 (허虛)비어있는 학문으로 만들어 조선의 근본을 없애기 위한 논리} ⇒ 1592년 부터 7년간 임진왜란 일어남. 임진왜란 동안 수많은 도공ㆍ기술자 납치해감 일명 "도자기 전쟁" 이때 많은 성리학 경전과 유학자ㆍ선비들 납치해감 ⇒ 중세시대(고려시대)란 : 왕권이 약함 지방영주 호족세력이 강해 중앙 집권 체제 갖추지 못한 세련된 고도의 정치 이념ㆍ체제 확립 못한 유동적이고 혼란스러운 역동적인 시대였다(전국시대) ⇒ 한반도는 이미 고려 후기 및 1392년 조선건국시기에 중앙집권적인 정치 제재와 제도가 확립ㆍ성숙해 나감 당시 일본은 막부시대 메이지 유신전까진 막부체재 강력한 영주 중심 체재 "지방분권체재" 정치체제가 조선보다 굉장히 뒤쳐진 국가 ⇒ 역사적으로 조선에 비해 열등한ㆍ하등한 일본의 과거 정치체제를 은폐하고 우월함 포장해서 알리기기 위해 한반도 국민들에게 너희 나라는 일본보다 열등 민족이란 점을 세뇌시키기 위해 조선무능함을 조작 날조 함 "유교때문에 나라가 망했다 조센징"

- 실학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꿔라 : 박지원ㆍ박제가ㆍ정약용ㆍ홍대용 선생님들 모두 성리학자! ⇒ 실학과 성리학에 대한 오해를 바꿔야 합니다(실학이 성리학과 반대라서 싸웠다 뜻이 아니라 농경사회에서 실용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을 바꾸자는 뜻 기본 토대는 성리학) ⇒ 유학자란 고리타분한 돌대가리들이 아니라 뭐든 좋은 것은 내것으로 만들며, 기본적인 중앙정치체제 안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와 바꿔 끼워 유지시키려 했던 사람들 조선 600년간 끊임없이 조금씩 정치, 세금제도, 노비제도, 과학기술발전, 전략전술 등을 발전시켜왔다. 곧 성리학자=실학자다)

# 일본의 개화

- 아시아 국가중 제일 먼저 개화 ⇒ 미국의 페리제독이 함선을 이끌고 와 함포를 쏘면서 문호개방ㆍ개항 독촉 ⇒ 일본은 자신들이 개항당했던 방법 그대로 조선에 함선을 끌고와 운요호 사건을 일으켜 강제 굴욕 개항을 함. 강화도 조약

# 운요호 사건

: 1875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의 245톤 군함 운요호(雲揚號)가 강화도 등지에서 조선군과 교전한 사건을 일컫는다. 당시 운요호는 22일 오전, 남하하는 길에 영종도에 상륙해 성을 함락하고 각종 물자를 약탈하기도 했다.

- 비슷한 사건으로 청나라가 영국ㆍ프랑스에 의해 문호개방ㆍ통상을 하게됨. ⇒ 난징조약ㆍ베이징조약ㆍ에로우 사건

- 일본은 미국에게 문호를 개방함. 근대화 이뤄짐 ⇒ 미국과의 통상으로 일본의 자본과 물자가 계속해서 싼값에 미국에 건너감(무역적자). "무역이라 말하고 약탈이라 적는다" ⇒ 일본도 미국에 빼앗긴것 만큼 다른 나라를 약탈해 얻어내야 함 ⇒ 식민지 개척에 대한 필요성 간절함(미국과의 적자를 메우기 위한 제물ㆍ희생양 필요)

- 일본내에 개혁(改革)에 관해 온건파와 급진파로 갈림 ⇒ 급진파 : 조선을 정벌하자.(정한론) ⇒ 온건파 : 지금은 내실ㆍ내부의 힘을 더 키워야 한다 아직은 힘이 부족하다. 조선ㆍ아시아ㆍ서양여러나라와 친선관계를 넓혀 일본의 체력을 올려야 한다

- 일본내 급진파의 승리로 조선ㆍ대만ㆍ중국ㆍ아시아전체 식민지화ㆍ미국과 전쟁 논리의 바탕이 됨

# 일본측 입장 :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 일본 메이지(明治)정부 공식 발표

- 1875년 9월 20일 16:30 일본의 목조 군함 운요호 강화도 포진지 초지진 조선군과 교전이 벌어졌다

이때 운요호는 요동반도(랴오둥반도 류장) 류장변으로 가던중 식수 고갈, 물을 구하기 위해 일본 국기를 달고 초지진으로 다가가는데 조선포대에서 이것을 무시하고 포격 선재공격을 했다 ⇒ 운요호 조선측에 반격 했다 ⇒ 국기를 달아 올려 국적을 알린 배가 식수를 구하기 위해 다가왔는데 인도주의적 입장없이 배에 포격을 하다니 "국제법 위반"이다 ⇒ 강화도 조약이 맺어짐 ⇒ 조선은 피동적으로 정치적인 명분도 없고(먼저 조선이 잘못을 했으니까) ⇒ 군사적ㆍ경제적 일본보다 약했으므로 조선은 어쩔수 없이 피동적으로 이 조약을 체결할수 밖에 없었다. ⇒ 역사적 거짓말 2000년 이전까지 한국역사학자들이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내용

- 운요호 사건 발생후 운요호 함장 이노우에 요시카 9월 29일 일본으로 귀국후 다음날 보고서 제출 ⇒ 일본 정부 발표문과 이노우에 요시카 함장의 보고서는 내용이 전혀 다름

- 강화도 조약 대표 조선측 신헌ㆍ일본측 대표 구로다 키요다까 의 대화록

일본측曰 : (강화도 조약체결 중)어떻게 국기를 단 배에 포격을 할수 있는가

조선측曰 : 그 배에는 황黃색기만 달려있었을 뿐 국적을 알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조선은 얼마전에도 표류한 일본 어민들을 모두 구해 돌려 보내주었는데 일본 국기를 달고 있었다면 어찌 우리가 포격을 했겠는가(반문)

일본측曰 : ......,(말없이 다음 안건으로 말을 돌림)

- 조약당시 만약 조선 신헌선생의 말이 틀렸다면 일본은 집요하게 말꼬리를 잡고 책임을 추궁하며 사죄를 요구했을 것이다(국기도 안달고 정체불명의 함선으로 다가와 조선에 위협 함포공격을 구실로 강제 조약 맺음)

- 일본과 맺은 조약들(을사조약, 정미 7조 조약 등) 문서상 결격ㆍ위조ㆍ결함ㆍ날조 등 법적 근거를 가질 수 없는 조약과 문서가 대부분이다 이런 불평등 조약의 시작 운요호 사건 강화도 조약

# 운요호 사건의 진실

■ 운요호 사건은 하루동안 벌어진 사건이다? 3일동안 일어난 사건(운요호 함장 이노우에 요시키의 메이지8년 9월 29일 강화도 사건 보고서에 기재되어 있음)

(1) 식수를 구하기 위해 국기를 달고..., ⇒(진실) 황색깃발 운요호에서 내린 보트를 탄 무장병 14명이 정찰 목적으로 강화도 초지진 주위 2개 포대진영을 오가던 중 초지진 앞에서 공격을 받았다(식수 때문이 아니라 "정찰목적") : 서양열강(신미양요ㆍ병인양요ㆍ제너럴셔먼 호)이 통상을 요구하고 상선과 군함을 통해서 압박해 오던 시기 조선은 서양의 배들을 "이양선(모양이 다른 낮선 배)"이라 부르며 적대시 했다 그래서 강화도등 서해 연안 지역에 대한 경계가 대단히 엄격했던 시기 그때 척화비(오페르토 도굴사건) 전후였기에 더욱 삼엄했다 ⇒ 엄연한 일본의 정찰목적

(2) 일본이 강화도 조약에서 "해양측량권" 요구 : 해양측량권은 조선을 침략, 수탈을 숨기지 않는 노골적 본심(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를 운영할때 제일 먼저하는 행위 "해양ㆍ육상 측량") : 외국의 선박이 낮선나라로 가거나 혹은 침략할때 상대국가의 지형과 지리를 모른다 특히 한국은 조수간만(밀물썰물)의 차가 크다ㆍ갯벌이 굉장히 발달 되어 있음(서해안)ㆍ한국은 침수 해안 완만한 구릉성 산지 경동성 요곡운동 신생대 3기 지축변동운동이 작용해 동해안은 떠올라서 "이수해안" 황남해안 즉 서해안은 "침수해안" 가라앉아 있다 오래전 �活� 산과 바위 언덕이었던 부분 바다에 잠기고 밀물 썰물에 따라 암초로 작용해 선박운행에 굉장히 불리함(서해안 바다 밑바닥 굉장이 울퉁불퉁)ㆍ서해안은 물이 탁해 바다속이 잘 보이지 않는다 = 해안 측량을 해야만 "침략과 수탈"이 가능하다(큰 배가 들어와 한국에 산물을 가지고 나가려면) ⇒ 조선의 지형ㆍ지리를 몰라 일어난 "제너럴 셔먼 호" 사건

(3) 조선측 강화도 초지진 주변을 정찰하는 일본 운요호에 보트에 경고 사격 공포탄ㆍ표적을 비껴 쏨 일본측 피해 無  ⇒ 운요호 본선에 돌아온 정찰병들 다음날 화를 냄 "감히 조선따위가 우리에게 포를 쏴" 치욕스러움 느낌 "어제겪은 곤욕을 그대로 두는건 국욕이다(국가의 수치다) 다시 나가자 ⇒ 운요호에서 조선 초지진에 함포발사 1시간 58분 2시간 정도 포격을 함 ⇒ 영종도(현 인공국제공황)에 일본 운요호 병사들 상륙 조선의 민간인 35명을 살육ㆍ주변 민가를 불태움 ⇒ "명백한 침략 행위"

(4) 해군에서 황黃색깃발의 의미(전세계 해군의 관습) [예 : 백기=항복]

ㆍ적에 위협이 있을때, 전투 태세, 전투가 임박했을 때(주변 아군 선박에게 전투준비해라) 알리는 깃발 

- 일본 운요호는 국기를 달지 않았다 황黃색 깃발만 달려있었다 ⇒ 강화도 초지진 앞바다와 영종도에 정박했을때 황색깃발을 달고 있었으므로 일본 운요호는 전투태세 전쟁중이었던 상황 ⇒ 황색깃발을 달고 있는 정체불명의 선박이었기에 강화도 초지진에서 응사를 하는건 당연한 일 ⇒ 이런 사실을 숨기고 일본정부는 성명 발표 보고서에 "식수를 얻으려는 함선에 공격을 가한 미개한 조선인들 표현"

(5) 주변국에 보이려는 일본정부의 연기

- 사실대로 밝혀질 경우 서양열강 미국ㆍ프랑스등 조선을 노리는 여러나라들의 규탄을 생각해 조선의 침략을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하기 위해 일본 메이지정부 원본 보고서를 조작 지시ㆍ발표 ⇒ 재작성된 일본측 보고서를 본 영국ㆍ프랑스 공사 "조선은 국제법도 모르는 야만국"으로 인식하게 됨 일본은 조선침략의 명분이 생김

- 조선군의 반격이 심하자 운요호 일본으로 귀향

- 신미양요의 원인이 된 제너럴 셔먼호 사건

제너럴 셔먼호가 와서 통상을 요구 ⇒ 대동강 입구까지 쳐들어 옴(조선 당시 장마철) ⇒ 물이 불어나 큰배가 들어올수 있었음 ⇒ 장마 금방 끝남 제너럴 셔먼호 뻘에 박힘 ⇒ 제너럴 셔먼 호 내부 미국인들 불안이 커짐 ⇒ 미국인들 배에서 내려 조선의 주변 민가에 불을 지르고 약탈을 함 ⇒ 당시 조선민중이 분노해 제너럴 셔먼호에 쳐들어가 불을 지름 ⇒ 미국인과 통상할 마음이 없다는걸 수차례 보여줬음 통상 거절 당시 평양감사 박규수 선생(박지원 선생의 손자)

# 운요호 사건 요약

- 1875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전초전으로써 의도적으로 일으킨 포함외교(砲艦外交. gunboat diplomacy의 한자 번역어, 군함을 앞세워서 하는 외교를 의미. '함포외교')의 한 형태

- 1853년 일본은 미국에 의한 강제수교방식을 똑같이 따라해 조선을 개항시킴

- 불법 침입자에 대한 정당한 방어적 공격이었음에도 일본은 그 책임을 조선에 묻고 강제로 수교함

- 일본제국주의 대륙침략의 단초였으며 신호탄

# 운요호 사건으로 인한 강화도 조약. 강화도 FTA 170년 정도 앞선 굴욕적 조약

- 일본의 해양측량권ㆍ치외법권ㆍ일본화폐통영ㆍ일본상인의 무제한 통행ㆍ무관세 ISD 독소조항과 별 다를 바 없다

- 일본의 불평등 강화도 조약에 대응하는 당시 조선의 관리들에 막아내려는 노력 ⇒ 일본의 사절단이 조선에 옴 당시 역관(통역사)은 오경석 선생님(박규수, 유홍기, 오경석 개화사상의 선구자)

- 일본측 "1월 15일 강화도로 오겠다" 조선에 통보 ⇒ 1차 회담 2월 11일 늦춰져 진행(조선이 시간을 벌기위해) ⇒ 2차 회담 2월 13일 진행 ⇒ 일본이 미리 준비해온 조약안(계약서)을 체결을 서두름 조선측 조약서를 보자고 요구.

- 일본과 미국의 불평등 조약 당시 일본막부정부는 외교를 몰랐다. 아시아권 국가와 외교관례와 서양의 외교관례는 틀리고 국제법이 적용된 문서안 또한 몰랐다 그래서 일본은 미국과 불평등 외교 조약을 맺게 되었다 일본이 미국에 당했던 방법 그대로 일본은 조선에 써먹기 위해 문서에 서명날인을 대뜸 요구

- 조선측 일본측에 조약 문서 검토할 시간을 달라며 제차 요구 "옛 격식과 다른 것이 많아 정부차원에서의 검토가 필요하다 검토 기한은 열흘은 걸릴 것 같다" 일본측 당황(사기꾼 당황함), 당시 조선은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 2월 19일 7일 정도 검토후 일본측에 조선측 조약 수정안 제안 ⇒ 강화도 조약 원본 문서 13개의 조약 문항중 12번째 "일본을 최혜국 대우 해달라", 조선측 최혜국 대우 거절 삭제 요청(우리 일본은 당했는데 조선은 안속내?) ⇒ 이외 나머지 12개 조항중 9개 조항 수정안 제안 일본은 수정안을 받아 들임(의외로 쉽게 사기 당하지 않았던 조선) ⇒ 일본이 요구한 조약의 비준안 "국왕의 서명을 받아와라" 조선측 "신하가 국왕폐하에게 보고하는 문서중에 주상폐하가 서명하는 법도는 조선에 없다" 거부(똑소리 났던 당시 조선외교) ⇒ 강화도 조약 조항 하나하나 모두 조선에 불리한 내용이었기에 불평등 굴욕적 조약은 확실하지만 호구처럼 당하진 않았다 외교부에 노력한 흔적은 보인다 현재 한국외교는 ...,

- 일본과 청나라에 "조사 시찰단ㆍ영선사"를 파견하여 서양문물, 청나라와 일본의 개화문물등을 통해 개화된 정도를 확인했던 조선

- 조선 정부 일본과 맺은 외국의 조약과 청나라가 맺은 조약등 다양한 외교 사례 및 법리적 검토를 하게 됨 과거 기록을 미리 알고 있던 조선이었기에 타국가와의 외교 밀고 당기기에서 최대한 국익을 보전하는 노력을 보일수 있었다. (일본측 모든 조약 100% 달성못해 상당한 불만)

# 강화도 조약을 내용을 보자

■ "조선은 자주국으로서 일본과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 조선은 자주국이다 침략해서 수탈하려는 나라인 일본 입장에서 침략하려는 나라 조선을 자주국이다?  인정 왜? 조선을 자주국으로 인정하려는 것 동드한 입장으로 만드려는 것이 아닌 청나라의 간섭 배제 목적 조선은 홀로 선 자주국방을 실현한 나라 그러므로 주변국은 조선에 선택과 행동에 간섭하지마 조선이 일본과 합병되어도 조선이 선택한 일이야! 

■ 부산 이외의 두 개의 항구를 개항한다. 일본인의 왕래 통상을 허가한다 '부산을 제외한 두개의 항구'

- 부산항 : 경제적 목적. 이전엔 쓰시마섬을 기점으로 조선에 미곡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

- 인천항 : 정치적 목적. 강화도 ➪ 한강 ➪ 서울 도선과 바로 연결, 중국과의 통로

- 원산항 : 군사적 목적. 러시아 남하 방어를 위한 군사목적 항구 러일전쟁 장기적으로 준비, 원산항 채택

■ 치외법권 : 조선땅에서 일본인이 범죄를 저지르면 당연히 조선의 법원에서 조선의 국법으로 심판 받고 처벌 받는게 당연. 하지만 일본인이 조선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일본으로 송환되 일본의 법으로 처벌받음(현재 미국 일본 똑같다 : 불합리한 한미행정협정 SOFA)

■ 해양측량권 : 일본은 자유로이 조선의 해안을 측량할 수 있다. 

■ 조선에서 일본의 화폐가 자유롭게 통용(유통)될 수 있다. ⇒ 경제장악 

# 한반도인이 맺은 굴욕적 불평등 외교조약 '강화도 조약'

- 일본과 맺은 강화도 조약 내용중 조선의 권리가 단 한줄도 없다 일본에 대한 책임과 의무만 있다 "갑=일본, 을=조선", 그리고 일본의 권리만 있고 일본의 책임과 의무는 없는 조약

- 강화도 조약은 조선에 불리하고 불합리한 조약이었고 그 효과를 드러낸건 2년후 '임오군란'이다 ⇒ 일본의 조선 식민지화가 진행됨에 따라 통상장정ㆍ강화도 조약 세부협정이 추가적으로 맺어짐 처음 조약과는 틀리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줄 한줄 덧붙여짐

# 외국인이 본 "강화도 조약"

- 19세기 일본주재 독일 외교관 막스 폰 브란트의 저서 "동아시아를 걷다" 의 내용

1868년 일본에서 막부가 무너지고 천왕(일왕)친정 체제가 다시 들어 섰을때 대부분의 사무라이ㆍ귀족 계급들로 구성된 천왕(일왕) 옹립운동의 주동자들은 동료들의 불안한 정신과 관심을 외부로 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다. 

'<서문> 일본은 조선을 독립국으로 인정하였다 이로써 일본은 자신의 의도와 바람대로 조공 책봉 관계를 맺고 있는 청과 조선의 관계에 첫번째 쐐기를 박았다. 이때부터 조선의 내정에 간섭할 일본의 노골적인 은밀한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 학생들이 움직여야 세상이 바뀐다

- 1960 4 19당시 학생들 부정선거 주범을 처벌하고 민주주의 회복하자 라고 직접적으로 요구 혁명성공

- 광우병 촛불또한 촛불을 들어 위험한 36개월 이상 모든 부위의 소를 안전한 36개월 이하 소의 중요부위로 바꿨다 

-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효순이 미선이 사건) 또한 학생들에 움직임으로 진실이 알려졌다

# 맺음말

- 학생들이 움직이면 세상은 바뀐다 4 19혁명

- 한국이 외국과 맺은 불평등한 조약들(한미행정협정 SOFA, 한미 FTA등) 불평등한 조약으로 우리의 농업이 파괴되고 제조ㆍ서비스업ㆍ산업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과거 150년전 일본과 맺은 강화도 조약과 차이가 없다 우리나라 위정자들, 고위 공직자들이 역사에 대해 운요호 사건ㆍ강화도 조약을 보면서 우리나라 한국사에 대해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그것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면 오늘과 같은 미국과의 불합리한 조약이 반복되진 않았을 것이다 역사에 눈을 부릅뜨고 역사에 강자가 됩시길 바랍니다 

# 자료

▣ 광주학생항일운동(光州學生抗日運動)

광주학생항일운동(光州學生抗日運動) 또는 광주학생독립운동(光州學生獨立運動)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 사건을 계기로 하여 11월 3일부터 광주에서 시작되어 11월 12일에 두 차례의 학생시위를 거쳐 1929년 11월 말에서 1930년 3월 혹은 5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학생독립운동을 말한다. 이후 그해 12월에는 경성부와 수원부 등 전국 각지로 확산되어 1930년 5월까지 전국적인 동맹휴학, 학생 항일 시위로 변모, 발전하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11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1929년 광주 지역의 학생이 주도하여 일으킨 항일독립만세운동.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530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광주학생항일운동(光州學生抗日運動, Gwangju Student Independence Movement)은 1929년 11월 3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전국에서 벌어진 항일 운동이다. 3.1 운동 이후 최대 규모이자 일제강점기 최후의 전국적 항일 운동으로 평가 받는다.

https://namu.wiki/w/%EA%B4%91%EC%A3%BC%ED%95%99%EC%83%9D%ED%95%AD%EC%9D%BC%EC%9A%B4%EB%8F%99나무위키

▣세도정치 (勢道政治)

조선의 정치이념으로 볼 때 국정의 정점에 있어야 할 국왕의 권력과 권위가 크게 약화되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세도(世道)란 ‘세상 가운데의 도리’란 뜻으로서, ‘그 도리를 이끌어나갈 책임’을 함께 뜻하기도 했다. 세도의 책임은 원래 국왕에게 있어야 하지만, 조선후기에 신료의 발언권이 강해짐에 따라 유학자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산림(山林)이 세도의 담당자로 지목되곤 하였다. 19세기의 권세가는 위와 같은 논리에서 합리화되었으며, 그 자의적인 권력행사를 비판하던 황현(黃玹), 안확(安廓) 등의 논자들이 세도(世道)를 세도(勢道)로 바꾸어 표현함에 따라 세도정치의 용어가 성립하게 되었다. 국왕의 외척 인물들이 권력을 장악했던 순조·철종대의 정치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나, 고종대 흥선대원군과 여흥 민씨 척족의 국정 주도를 포함시켜 지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흥선대원군과 여흥 민씨의 국정 주도는 왕실의 외척 인물이 선왕의 유촉을 받아 세도를 자임한 앞 시기 정치의 전형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978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1. 탕평책으로 소론도 정치에 참여하였지만, 노론이 정국을 주도하였으며, 어린 순조의 즉위로 왕권이 약해지자, 노론의 유력 가문에 의한 정권 독점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2. 순조, 헌종, 철종의 3대 60여 년 간 외척인 안동 김씨, 풍양 조씨에 의하여 세도 정치가 실시되었다.

3. 세도 정치가 계속되면서 정치 기강이 문란해지고, 부정 부패가 심해졌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ta/view.do?levelId=ta_m62_0030_0010 우리역사넷

세도정치(勢道政治[4])는 국왕에게 위임을 받은 특정인과 그 추종 세력, 즉 소수의 외척 가문들의 개입에 의해 이루어진 독과점적 정치 형태를 말한다. 이것의 문제는 단순히 백성들이 못살겠다고 하는 것을 넘어서서 왕조나 국가를 지탱하는 사회 지도층 내에서 균열이 생기고, 따라서 소외된 다수의 사회 지도층들이 기존 체제를 대체하는 것만이 자신들이 살 길이라고 판단하게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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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의 문란

삼정의 문란(三政－紊亂)은 조선시대 후기 국가 재정의 세금 수입 가운데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정(田政)·군정(軍政)·환곡(還穀)의 운영이 중앙의 통제를 벗어나 지방 관아의 수탈도구로 전락하여 문란해진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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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정은 전정, 군정, 환곡을 말하는 것으로서 국가 재정의 수입원이었으나, 세도 정치로 정치 기강이 해이해지면서 삼정이 문란해졌다.

2. 삼정의 문란으로 인하여 농민의 생활은 몹시 어려워지고, 국가의 재정은 궁핍해졌다.

3. 정부는 삼정의 문란에 대하여 암행 어사를 파견하거나 삼정이정청을 설치하여 고쳐 보려 하였으나, 정치 기강의 문란으로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ta/view.do?levelId=ta_m62_0030_0020 우리역사넷

18~19세기, 조선 왕조의 국가 재정의 근간이었던 세 가지 형태의 부세 수취(收取)의 운영 방식.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679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1811년 홍경래의 난

1811년(순조 11) 홍경래 · 우군칙(禹君則) 등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대규모 농민반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394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조선 순조 11년(1811) 홍경래(洪景來)가 평안도 지역에서 일으킨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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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년(순조 11) 홍경래(洪景來)·우군칙(禹君則) 등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규모 민중항쟁이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306300&code=kc_age_30 우리역사넷

▣ 임술농민봉기

조선 철종 13년(1862년), 백성들이 처음 진주에서 일으킨 민란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퍼진 봉기를 의미한다. 다른 명칭으로는 처음 민란이 일어났던 진주의 명칭을 따서 진주 민란, 임술년에 일어난 민란 혹은 농민 전쟁이라 하여 임술 민란, 임술 농민 전쟁이라 한다. 교과서 용어로는 임술 농민 봉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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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민란 (壬戌民亂) : 임술민란은 1862년(철종 13) 삼남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농민전쟁이다. 진주 부근의 작은 고을 단성에서 시작된 농민 항쟁은 3월에는 경상도 전역으로, 4월에는 전라도로, 5월에는 충청도로 확산되었다가 제주를 포함한 전국 70여 개 고을로 번졌다. 삼정문란 등 농민에 대한 억압 수탈의 심화가 원인이었다. 조정에서는 선무사·안핵사·암행어사를 파견하여 총체적 실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삼정이정책을 마련하였으나 실질적인 개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곧 옛 제도로 환원되고 말았다. 그러자 9월에 다시 민란이 일어났고 이후 대원군·민씨 정권 아래에서도 계속되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7507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운요호사건

운요호 사건이란 1875년(고종 12)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가 강화도 초지진(草芝鎭)과 영종진(永宗鎭)에서 조선군과 교전한 사건이다. 한국 학계에서는 일본 정부가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 강화도 조약)의 체결을 염두에 두고 계획적으로 일으킨 무력 도발로 간주한다. 그러나 일본 학계에서는 조선군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우발적 충돌로 보거나 정한론자(征韓論者)였던 운요호 함장 이노우에 요시카(井上良馨)의 단독 행위로 치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02년에 일본에서 운요호 사건과 관련한 새로운 자료가 발견되면서 다양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253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1875년 일본 해군의 군선(軍船) '운요(雲揚, 한국 한자음으로 운양)'가 해안 탐사를 빙자해 강화도와 영종도를 습격하고 민간인 학살과 약탈, 방화 등의 공격을 행한 사건. 이듬해인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이어졌다.

https://namu.wiki/w/%EC%9A%B4%EC%9A%94%ED%98%B8%20%EC%82%AC%EA%B1%B4

1875년 9월 20일 일본군함 운요호(雲揚號)의 강화해협 불법침입으로 발생한 한일 간의 포격사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0358

▣ 베이징 조약(북경조약, 중국어: 北京條約 Běijīng Tiáoyūe)

- 제2차 아편 전쟁의 결과로, 1860년 10월 18일에 청나라가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과 체결한 조약이다.

https://namu.wiki/w/%EB%B2%A0%EC%9D%B4%EC%A7%95%20%EC%A1%B0%EC%95%BD 나무

이 조약의 주요내용으로 외국 공사의 베이징 주재, 천진을 포함한 11개 항 개항, 내지에서의 여행,통상,포교의 자유, 양쯔 강 및 통상항으로의 군함 진입권, 중국인 노동자의 이민 허용, 배상금 등이 규정되었다. 또 교회는 토지를 임대하거나 구매해 교회를 건립할 수 있는 토지조매권을 얻었다.

https://www.tmstory.com/history/info?chronSeq=286&page=1&url=/history/info 

▣ 난징조약(南京條約) 은 1840년부터 1842년까지, 2년간 벌어진 제1차 청영 전쟁을 끝내기 위해 1842년 8월 29일 청나라와 영국과의 사이에 맺은 불평등 조약이다.

https://namu.wiki/w/%EB%82%9C%EC%A7%95%20%EC%A1%B0%EC%95%BD

▣ 애로호 사건(중국어: 亚罗号事件, 영어: Arrow Incident)은 1856년에 청나라 관리가 '애로호'라는 배에 올라가 중국인을 체포하고 영국의 국기를 강제로 내리게 한 사건이다.

1840년 청이 영국의 아편 밀수를 금지하면서 아편전쟁이 시작되었다. 영국의 무력에 청이 굴복해 양국 간 조약이 체결되고 전쟁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1856년 애로호 사건을 계기로 영국과 프랑스가 연합해 청을 무력 공격하며 전쟁이 다시 일어났고, 청은 다시 서구 제국과 연이어 조약을 체결해야 했다. 전쟁의 연관성을 고려해 전자를 제1차 아편전쟁, 후자를 제2차 아편전쟁이라고 한다. 두 번의 전쟁으로 청은 서구 제국과 불평등조약을 체결하고, 자본주의 세계체제에 종속되는 처지에 놓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0010&code=kc_age_40

▣ 기미가요

기미가요(君きみが代よ)는 일본의 국가이다. 본래의 가사는 고대 일본에서 기원한 단가로, 제목은 임금의 치세, 군주의 치세 정도의 뜻이다. 1880년 독일의 작곡가인 프란츠 에케르트(안익태의 선생)에 의해 기존의 단가 가사를 기반으로 작곡이 이루어져 1888년부터 국가로 쓰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공식적인 국가의 지위를 잃었으나 사실상의 국가 역할을 유지하였고, 1999년에 제정된 '국기 및 국가에 관한 법률(国旗及び国歌に関する法律)'에 의해 법적인 국가로 재지정되었다.

https://namu.wiki/w/%EA%B8%B0%EB%AF%B8%EA%B0%80%EC%9A%94

▣ 장재성 선생님

장재성(張載性)[1908~1950]은 1908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계리 56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광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지도하고,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토문화전자대전

http://www.grandculture.net/gwangju/bukgu/toc/GC60002034

"독립운동가 장재성·장매성을 기억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굵직한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동구는 지난해부터 역사적 장소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판 설치 작업을 진행해 △흥학관(일제강점기 시민사회운동 중심) △춘목암(광주미국문화원) △농장다리 등 총 3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안내판은 4번째 작업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이끈 장재성·장매성 남매가 살았던 금동 97번지(옛 금계리 97번지) 집터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당시 남매가 살았던 집은 사라지고 현재는 벽돌 건물의 주택이 들어서 있다.

https://jnilbo.com/67493285201

▣ 월남 이상재

대한제국의 미국 공사관 서기관, 개화파 정치인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활동한 계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독립운동사에 있어서는 좌우 양 진영 모두에게 인정을 받은 독립운동가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3]

근엄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충청도 출신 특유의 유머감각을 살린 직설화법에 능한 인물로도 유명했다.

https://namu.wiki/w/%EC%9D%B4%EC%83%81%EC%9E%AC

개항기 때, 중추원1등의관, 내각총무국장 등을 역임하다가 국권 피탈 이후 YMCA 전국연합회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족운동을 이끈 관료 · 개신교인 · 독립운동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4608

▣ 신간회

일제강점기인 1927~1931년에 활동한 사회 운동 단체이다. 안재홍, 이상재, 김병로, 오화영 등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과 홍명희, 허헌 등 사회주의 세력이 합작한 좌우 연합 독립 운동 단체였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46 IBK기업은행 버스정류장 일대에 있었다.

https://namu.wiki/w/%EC%8B%A0%EA%B0%84%ED%9A%8C

국내 민족유일당운동의 구체적인 좌우합작 모임이다. 1920년대∼30년대 민족해방운동은 민족주의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의 두 흐름으로 파악될 수 있다. 그런데 두 흐름은 민족운동의 이념, 방법, 주도세력 등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민족주의 좌파와 사회주의자들의 민족협동전선으로 창립된 것이 신간회였다. 1927년 2월부터 1931년 5월까지 존속한 신간회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120∼150여 개의 지회를 가지고 있었으며 2만∼4만 명에 이른 일제하 가장 규모가 컸던 반일사회운동단체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2606

일제 강점 하 최대 민족운동 단체1927년 ~ 1931년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o401900&code=kc_age_40

▣ 정한론(일본어: 征韓論 세이칸론) 또는 정조론(征朝論)은 19세기 말 당시, 일본이 조선을 정벌해야 한다는 사상 또는 신념이다 . 1870년대의 일본 군국주의자에게서 나왔으나 1884년 갑신정변 실패 이후에는 조선에 호의적이던 인사들에게서도 정한론이 대두되었다.

정한론(征韓論)은 한반도를 정벌하여 일본의 국력을 배양하자는 주장이다. 좁게는 메이지 6년의 정변 일련 과정을 뜻하며 넓게는 에도 막부 이래 일본에서 나타난 조선 멸시 사상과 막말 유신 초의 무력으로 조선을 정벌하는 주장을 뜻한다.[

https://namu.wiki/w/%EC%A0%95%ED%95%9C%EB%A1%A0

정한의론도(1877년, 鈴木年基 作)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3235&code=kc_age_40

▣ 조선 개화파

개화파(開化派)는 조선 말기 개화를 주장한 정치 세력을 일컫는 말이다.

조선 - 대한제국 시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의 대한민국의 형성에 이르기까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들이다.

https://namu.wiki/w/%EA%B0%9C%ED%99%94%ED%8C%8C.

조선왕조에서는 19세기 중엽 서양세력의 침입으로 말미암아 조성된 민족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사상의 하나로 개화사상이 오경석吳慶錫(1831∼1879), 유홍기劉鴻基(1831∼1884?), 박규수朴珪壽(1807∼1876) 등 3인의 비조에 의하여 1853년∼1860년대에 형성되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38_002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