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괜찮게 본 일드 베스트 10입니다.
나온 연도순이고 주제가가 좋았던 노래들 몇개와
드라마에 나올 당시 여배우 사진을 위주로 가져와 봤습니다.
101번째 프로포즈 - 1991년
아사노 아츠코,
타케다 테츠야,
에구치 료스케
주제가 - 차게 앤 아스카의 Say Yes
제가 제일 처음 접한 일드...90년대 초반 우리나라도 트랜디 드라마가 나올당시...
일본어 배우기 시작할때라 거의 알아 듣지도 못하고 자막도 없던 비디오 테이프로 봤던기억과
긴생머리를 휘날리며 우는 모습이 아직도 떠 올려지는 강렬한 인상의 여배우이고요.
물론 지금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언제 얼핏 예능에서 보니 세월의 흔적을 볼 수가 있었던...
그리고 '나는 죽지 않습니다' 란 유행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던 드라마 였습니다.
러브 제너레이션 - 1997년
키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주제가 - 오오타키 에이치의 행복한 결말
설명이 필요 없는 두배우 아마도 마츠 다카고를 처음 본 일드
장발의 김탁쿠(기무라 타쿠야)와
그 육교에서 'XX 해요' 란 마츠 다카코의 대사가 아직도 기억 나네요.
야마토 나데시코 - 2000년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주제가 - MISIA의 Everything
승무원의 마츠시마 나나코 꽤 매력적 이였으며
개인적으로 츠츠미 신이치도 좋아하는 배우이며 주제가인 미샤의
Everything은
한때 무지하게 들었던 명곡입니다.
히어로 - 2001년
키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러브 제너레이션부터 히어로 1기 영화 4월 이야기 까지가 마츠 다카코의 전성기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드는...
아시는대로 일본 역대 최고의 드라마 시청율을 기록한 드라마 입니다.
런치의 여왕 - 2002년
타케우치 유코, 츠마부키 사토시
한때 컴퓨터의 바탕화면을 도배시키게 했던 다케우치 유코
굿럭 - 2003년
키무라 타쿠야,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키 코우
좋아하는 배우들이 있어서 괜찮게 본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2004년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
주제가 - 시바사키 코우의 かたちあるもの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일드
영상 초반 시바사키 코우의 라이브에서 드라마 주요장면으로 넘어가는걸 보고있으면
기억이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워크맨 마지막 세대의 이야기인 배경에
성장배경의 청춘물 같지만 회상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 전개도 꽤나
부드러웠던것 같았구요.
나가사와 마사미가 나온 영화도 히라이 켄의 주제가도 히트친것 같지만...
역시 드라마에 나오는 두 주인공인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는
정말 빛나보이는 시기에 빛나는 드라마를 찍은 느낌입니다.
거기에다 드라마 주제가인
かたちあるもの도 좋구요.
프라이드 - 2004년
키무라 타쿠야, 타케우치 유코
타케우치 유코는 아마 데릴사위에서 나가세 토모야랑 같이 나온걸
처음 으로 본 것 같은데요.
이드라마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나올당시가 제일 좋아 보였던...
그후 결혼... 이혼을 하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명병동 24시 3기 - 2005년
의료드라마중 괜찮게 본 일드 중 하나입니다.
도쿄대지진을 상정한 드라마라는 점도 참신했다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는 3기가 가장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 못 하는 남자 - 2006년
아베 히로시
챙겨 볼 수 있다는 그 아베 히로시...
몇 안되는 일드 남자 배우중 인정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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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
트릭 (2000년) 나카마 유키에, 아베 히로시
뷰티풀 라이프(2000년) 토키와 타카코, 키무라 타쿠야
고쿠센 (2002년) 나카마 유키에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2006년) 자만형사 (2010년) 나가세 토모야
사슴남자 (2008년) 타마키 히로시, 아야세 하루카
다시 생각 해 보면 더 좋은 점수를 줄 드라마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지금 생각나는 일드를 뽑아 본 것 입니다.
(연예인)
장원영 친언니 몸매 비율 수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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