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중에 세계지도맵인데
현재까지 제가 알고 있던 세계지도맵(통상적인 랜덤맵 최고 거대함보다 20~30%는 큰맵?)
보다 뭔가 세세하게 나라들이 그려진 스샷을 보고 오 뭔가 괜찮네
하고 정품유저분께 스팀에서 다운을 받아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리뷰중에 신박한 사이즈라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ㅋㅋㅋ.... 와....
느낌상 거대함 맵의 4배는 거대한 맵이...;;;;이런게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거대하네요;;
길 안깔면 유럽에서 동아시아까지 가는데만 수십턴이 걸리더라구요
확장이 어마무시한 신난이도로 마라톤 22개국에 24개도시국가가 400턴을 지난 시점에도 빈땅이 엄청납니다. 제 도시는 이미 30여개..;
(신난이도인 대신에 초반에 치트를 좀 씁니다. 도시 몇개지을 돈 조금과 무한 이동 치트만 쓰고요.
전 지역의 과거 유적만 다 먹고 치트는 끕니다. (근데 이맵은 과거유적만 몇백개인느낌;;)
그럼 신난이도 이하의 난이도로는 후반가면 낮아지는 인공지능으로 재미없어지는 pc들도 미친듯이 발전하고
저는 저대로 pc들보다 앞서 나가고 지는거 싫어하는 성격에는 최고의 벨런싱?인듯 합니다 ㅋㅋ
기원전 900년이면 슬슬 공장이 돌아가는 괴현상이 ㅋㅋ)
엄청 재밌네요... 중미지역을 제패한 세종킹께선 브라질지역을 잡고있는 일본과 심심하면 서로 비난을 일삼고;;
(왜 게임에서도 옆나라인지;;)
북미를 거의 다 먹고 저의 국가 다음으로 세력이 막강한 이집트를 단지 과학빨로만 막아내시는걸 보고
과연 세종킹이시다.. 싶었습니다. 확장형국가에 비해 전쟁형 국가들은 300턴쯤 지나자
원체 커진 확장형 국가들에게 너무도 간단히 무너져 내려가더군요.
서유럽을 장악한 중국과 동아시아의 로마 . 아프리카를 반이상 점령한 브라질이 저와 이집트 다음으로
막강한 국가경쟁력을 갖고 있고 턴탕 수입만 500전후를 벌고 있더군요ㄷㄷ
물론 저는 턴수입 1000에 턴당 문화도 1300;; 기원전 3~4000년경부터 도시 너댓개를 갖고 시작하니
엄청나게 쌔지네요ㅋㅋㅋ
근데 문제는 역시 과부하?가 걸렸는지 방금 세이브 불러왔더니
농장이미지가 다 사라져서 맨땅처럼 되 구분이 안되니... 할맘이 사라져버렸다는것 ㅠㅠ...
그러던차에 왠지 정품이 끌리기 시작해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3개월전에 통합팩으로 만얼마에 팔았더군요..
지금은 그대로 5만원돈... ㅠㅠ 5만원이 비싼건 아닌데 저렇게 할인을 간혹 치니 사기가 좀 아깝네요;;
아 빨리 어디서 세일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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