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차바꿨습니다

https://etoland.co.kr/link.php?n=8855848 복사

무난의 끝판왕인 LF쏘나타 타다가 더 늙기전에 한번 튀어보자 싶어서 블레이징레드 G70으로 기변했습니다 ㅋㅋ

1순위는 로얄블루라고 어두운 파란색하려고했는데

파란색+베이지시트 매물이 아예 없어서 찾다가 빨간색+베이지시트 있길래 바로 선택했어요.

차가 작아서 좋아요

실내는 생각보다 넓네요 전장이 짧은거지 차폭은 LF쏘나타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1열은 널널하고 역시나 2열이 문제였어요

베이지 핸들 폼 미쳤다

관리 어렵고 나발이고 그냥 밝은시트가 진리인거같습니다

3.3터보 스포츠에 베이지시트 매물이 진짜 없어요

18년식까진 아예 선택이 안되던가 그래서 19년식부터 하나씩 보이는 수준입니다.

퍼들램프도 있네요

문제의 2열공간

제가 178cm 94kg 돼지지만 무릎공간은 주먹 하나 이상 공간이 있어서 괜찮은데

앞 시트 끝까지 낮추면 발이 안들어가서 힘들고  헤드룸공간은 아예 없어요.

운전할때 푹 파묻혀서 하는편이라 발 공간 때문에 제 뒷자리 사람 태우긴 어려울거같고

조수석은 살짝 높여서 뒷자리 태울만 한 정도...

근데 이게 저 한텐 문제가 안되는게 올해 쏘나타 뒷자리에 키 160cm 누나랑 조카들 두번 태워준거말곤

뒷자리 한번도 안써서  짐칸으로 쓸 예정입니다 ㅋㅋ

대구 차 사서 창원까지 가져오면서 찍은 연비

엔진 생각하면 꽤 괜찮네요

출퇴근도 뻥뚫린 국도로만 다녀서 생각보다 기름값은 쏘나타보다 약간 더 들어가는 정도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