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는 중인 소설들 소개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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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종종 추천글을 얻어가는지라 저도 한번 제가 읽는 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겸사겸사 비슷한 취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추천도 해주시면 좋고요.

[문피아] 이 독일은 총통이 필요해요,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무한전생-더빌런,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언더 독의 세상 아우르기

[네이버] 제국 사냥꾼, 독자를 위한 연중은 없다, 갬블링 1945

[카카오] 열일하는 과금기사, 나의 악당들, 혁명은 내취향이 아니었다

[리디] 영혼없는 불경자의 밤

* 최근 완결작도 포함시켰습니다.

구체적인 소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글 하나만 하겠습니다. 

- 제목: 언더 독의 세상 아우르기 

- 분량: 179화

- 줄거리:  커리어를 조지고 그럭저럭 글로 먹고 사는 2,3류 웹소설 작가 우소경, 그런 그에게 작가의 재능, 불로불사, 초능력,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는 정체불명의 시스템 '아우름'이 찾아오게 된다. 

자극, 에너지, 관심 등을 포인트로 바꿔 다양한 능력을 구매하면서 작가로서 성장/성공하게되는 주인공.

그러다가 과거에 썼다가 폭망한 크툴루계 소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시스템을 통해 얻은 세계진입 능력으로 리메이크 취재용 진입을 하게되는데...

- 감상: 이 글은 핵심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가성장물, 이계헌터물을 동시에 이끌어 나간다는 겁니다. 다소 상이한 소재 덕분에 장황하게 전개되는 면이 있지만 꼼꼼하게 짜여진 설정을 기반으로 주인공이 다양한 능력을 얻고 성장하며 2개의 다른 세계를 헤쳐나가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공유한 소설과 취향에 맞는 글이 여럿 있다면 다른 글들도 한번 씩 시도해 보셔도 될 겁니다.

그리고 제 목록에는 없지만 보시는 글중에 비슷하거나 추천할 만한 글들이 있다면 역시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