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스탯으로 나머지를 예측 가능할까요?

방어율 0점대 극초반 나오지않을까요. 승패야 타자 영향도 있으니 그렇게 설정하셨다고해도 실제로는 우리타자랑 상대타자를 비슷한 수준으로 봤을때 패는 거의없고 승이 불펜에서 날려먹지 않는이상 더 있지 않을까 싶고요. 추론한 방식은 삼진 제외하더라도 10이닝당 1볼넷을 주는거고 선발로 7이닝 던진다고 쳤을때 볼넷이 나올 가능성 있을까 말까한 수준. 거기에 피안타율 0.1이면 이건 뭐 사실상 점수가 안난다고 봐야합니다. 그나마 점수 내줄 확률 높은게 저 피안타율에 포함되어있는 홈런 아니면 저 1경기에 나올까말까한 볼넷 + 2안타 or 장타인 안타로 2주자 3루 + 외플 또는 3루타 + 안타나 3루타 + 외플등이 나오는 경우인데 저 볼넷 확률과 피안타율로는 그 조차 너무낮아요. 그 1점을 줄 확률도 엄청 낮은데 추가 실점 나올확률은 없을텐데 우리팀도 점수 내겠죠.

@베타블러드

결정적으로 통산 피안타율이 너무 낮아, 삼진머신이든 맞춰잡든 타입 상관없이 실점 자체를 기대하기 힘든 거군요.

240승 80패만해도 승률 75%인데 이걸 넘어설 듯합니다.

@아리오리

넵 맞습니다. 피안타율뿐만 아니라 볼넷 비율도 너무 낮아서 점수가 날 가능성 자체가 피안타율에 포함된 홈런이 아니고서는 너무 낮네요. 타자 수준을 고려하면 같은 수준의 타자가 이 투수 보단 일반적인 상대 투수한테 점수를 낼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 노 디시전이 좀 있을 가능성은 있어도 패는 진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