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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이민3년만에 변해버린삶 은퇴이민

나트랑살이 2022-11-03 (목) 22:40 조회 : 12612 추천 : 48

https://etoland.co.kr/link.php?n=7086645 복사

나트랑 이민생활이 이제 한달만 있으면 4년차에 다다릅니다.

무모한 도전이 었지만 ~~ 후회는 없습니다. 어디든 도전해야되니까요 ~

부모님께서. 3년만에 나트랑에 여행을 오셔서 가이드를 좀 해드렸는데.

너 왜이렇게 변했니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말의 뜻은. 왜이렇게 소박해졌니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소비하며 살았는데. 아들을 본 어머니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십니다.

사진 몇장과 영상으로 여행일상을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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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트랑에 살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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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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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난이네집주인 2022-11-03 (목) 23:21

너무 멋집니다
행복해보이시기도 하구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언제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4 (금) 02:43

@요미난이네집주인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토회원분들께서 응원 많이 해주시네요

뽀에요 2022-11-03 (목) 23:32

나트랑 가서 알차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4 (금) 02:44

@뽀에요

이제 조금씩 여행이 활발해지고 있어요 ^^

나가토유키 2022-11-04 (금) 16:04

나트랑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비엣남 낫랑이구낭... 7년쯤 전에 호치민 빈딴1번가 사이공펄에서 3년 정도 살았었는데.. 1층 레스토랑에서 팔던 이름모를 검정소스 구운 돼지고기가 그리울때가 많네여.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19

@나가토유키

아 ~~ 양은 정말 적은데 기가막힌 맛

곰의충격 2022-11-04 (금) 16:07

음 현지에 잘적응하신거 같아 보기좋아보이네요
비싼거 치렁치렁하고 다닌다고 행복이 아닌거 같아요
내 삶안에서 찾는 행복이 찐행복이죠 ㅎㅎ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0

@곰의충격

맞아요 상황에 맞게 사는게 제일 좋아요. 눈치
안보고 사는삶 ~~ 도전해 볼려구요

이선생14 2022-11-04 (금) 16:12

나트랑 좋음 ~ 친구들하고 놀러 가봤는데 한국사람에게는 다낭이 인기가 많은데 제가 아는 몇명 베트남 사람들은 나트랑을 더 선호하더라구요 ~ 저도 다시 가보고싶네요 ㅠ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0

@이선생14

꼭 한번 오세요 ^^

키작은동훈 2022-11-05 (토) 10:26

가족분들 모여서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1

@키작은동훈

ㅎㅎㅎ 함께 웃는게 오랫만이에요.

왔는가 2022-11-05 (토) 10:34

잘봤습니다. 보기좋네요 ㅎㅎ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1

@왔는가

감사합니다. 좋은모습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아타아타 2022-11-05 (토) 10:43

나트랑3년차에 김정은으로 변한건가요??? ㅎㅎ 농담입니다. 행복하게 사시는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2

@아타아타

ㅎㅎㅎㅎ 열심히 한번 살아볼려고 하는데 ~~

강세임 2022-11-05 (토) 10:46

아직도 나트랑이라니 4년차면 냐짱으로 읽을 듯 ....

합의예를바로됨 2022-11-05 (토) 10:52

@강세임

그러게요. 나짱이 맞는 발음인데

tabaret 2022-11-05 (토) 11:25

@합의예를바로됨

맞아요. Trang은 짱이라고 발음하죠. 도시명이야 잘못 읽어도 실례는 아닌거 같은데, 사람 이름에도 Trang이 많죠. 사람이름은 정확하게 읽어줘야겠습니다. 미스 짱, 미스터 짱 이렇게..

베트남아수라다 2022-11-05 (토) 11:37

@강세임

사실 베트남 사람 발음은 냐짱에 더 가깝죠. ㅎㅎ

구찌사랑 2022-11-05 (토) 17:54

@강세임

나짱에 산다면 한시간이면 고쳐지죠
지 혼자 나트랑이라고 수천수만번 얘기해봐야 아무도 못 알아 들을텐디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4

@강세임

현지인들한테는 나짱이라고 합니다. 한국 사암들에게 나짱이라하면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게 사용하구요 ~~~ 베트남 싸람들은. 트랑이라는 발음 자체가 안됩니다. 알고있어요^^

Scutum 2022-11-05 (토) 11:06

너무 좋네요..^^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6

@Scutum

감사합니다 !!

베트남아수라다 2022-11-05 (토) 11:36

제가 베트남 12년차인데, 왜 이렇게 소박해졌냐는 말이 참 와닿네요.
근데 그래도 사람 사는 데고 살 만 하니까요.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소소한 행복도 많고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7

@베트남아수라다

소박해질려고 그런건 아닌데. 그냥 그런게 편안하게 느껴지고. 사람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닥똥집똥침 2022-11-05 (토) 11:59

오 저도 가보고 싶네요. 아 여행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 영상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8

@닥똥집똥침

여행객들이 종종 눈에 띄지만 코로나 전처럼 엄청나지는 않아요^^ 다낭 처럼 나짱도 발전될거라고 하던데. 천천히 되면 좋겠네요

닥똥집똥침 2022-11-06 (일) 19:07

@나트랑살이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길...

다니엘1981 2022-11-05 (토) 14:44

음. 잘지내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8

@다니엘1981

감사해요 ^^

뽕망치 2022-11-05 (토) 19:08

본인과 식구들이 진심으로 행복하다면야뭐

나트랑살이글쓴이 2022-11-06 (일) 12:28

@뽕망치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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