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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빠니보틀, 곽튜브, 여행가 제이가 추천하는 첫 해외 여행지 탑3

신선생 2024-04-14 (일) 15:30 조회 : 7601 추천 : 28

https://etoland.co.kr/link.php?n=9164321 복사

곽튜브: 일본

여행가 제이: 태국(방콕)

빠니보틀: 대만

번외로 추천: 홍콩, 블라디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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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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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2024-04-14 (일) 15:41

일본 최대 진입장벽은 대중교통임. 지하철이 진짜 개씹같고 비쌈.

태국은 안가봤고,

대만(타이베이)이 제일 진입장벽이 낮은 것 같음. 물가도 비교적 저렴하고 구경할 것도 많고, 관광지는 우리말로 소통 다 됨.

두리툴다 2024-04-15 (월) 12:53

@건망증

일본 대중교통은 ㅋㅋㅋ
그래서 전 오사카갔을때 딱 걸어다닐 거리만 다녔었네요.

태국은 그냥 어플로 차량을 부르는게 편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요. 나이먹으면 태국 가서 살아야겠다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대만은 정말 유명한 관광지는 한국어 가능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영어마저 안 되기때문에 유명지만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길 잃었을때 말도 안톤하는데 도와주려고 했던 대만분은 아직도 기억에남네요.

KoD44 2024-04-14 (일) 15:49

대만을 가봐야겠군...

봉주흨 2024-04-14 (일) 16:02

환율땜에 일본은 10퍼 싼데, 나머지 국가들은 20퍼 비싼ㅠㅠ

초코단테 2024-04-14 (일) 16:13

첫 해외를 미국으로 갔더니 너무 힘들었음..ㅜ

애미야국이쩐다 2024-04-14 (일) 16:21

일본은 진짜 할거 볼거 개좃도 없었는데 돌아다니기가 너무 빡세서 다시는 가고싶지않음 택시비만 40넘게 쓴듯

그냥저냥그렇게 2024-04-14 (일) 16:27

일본은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도 없는데 왜가는지 모르겠음....

첫 해외는 태국이 좀 더 좋고

좀 싸게 오래 놀겠다 싶으면 아르헨티나도 좋아보입니다~~~~~

망고맛쥬스 2024-04-14 (일) 16:42

@그냥저냥그렇게

그래서 가는겁니다
너무 낯설지도 않지만 그래도 한구과는 다른 점이 있어서요
한국과 유사점이 많지만
일본만의 감성도 있어서
해외여행 초보자에겐 일본만큼 좋은 나라도 없어요
기본적으로 언어적, 문화적으로 소통이 힘들지 않아서 더 좋죠

엄청큰한라봉 2024-04-15 (월) 11:14

@망고맛쥬스

왜 가는지 몰것는데 그래서 간다면 역시 왜 가는지 몰것네요 ㅎㅎ
방사능도 무삽고 안가도 되겠어 ㅎㅎ

그냥저냥그렇게 2024-04-15 (월) 18:04

@엄청큰한라봉

글보니까 일본 감성이 있다네요...

전 방사능 부터 음식테러....
음식점 소스들에 침뱉고 묻히고 하는 것도 최근에 문제 되었었고....

도대체 왜 가는지 전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아그내함 2024-04-14 (일) 16:50

@그냥저냥그렇게

저는 중국 가서 그렇게 느꼈는데..
우리나라랑 별 차이 없다고..
일본은 확실히 우리랑 다른 감성이 있더라구요.
자유여행은 일본이 젤 만만함.

발란쉐 2024-04-15 (월) 11:49

@그냥저냥그렇게

그래서 가는거예요.

별반 차이는 없지만,

해외여행 한번 나갔다는 훈장을 위해, 가기 좋습니다.

애들이 초딩 중딩되면, 반에서 해외 갓다온 친구들 자랑질이 시작되서.

아버지로서는 한번 데리고 나가야 하는데

다른 곳은 쉽지 않으니 첫번째로 일본가는거예요.

해외에 대한 경험이 없고, 겁도 나서 일본 가는 겁니다.

일본 관광의 가치는 그 정도예요.

그래서 저도 첫 여행은 일본가라고 합니다.

괜찮아요 .

그냥저냥그렇게 2024-04-15 (월) 18:03

@발란쉐

저라면 아이들 대리고는 절대 일본은 못 갈거 같은데요...

자랑질이라면 유럽 대도시 정도는 되야 자랑 질이 되겠죠..

근대 아직도 해외 여행갔다고 자랑질이 되는 사회인가요???

자랑 할려고 해외 간다는 것들이랑은 손절이 좋겠네요~~~~~

무슨 사대주의 자들도 아니고..... 한심하네요

으어니 2024-04-14 (일) 18:35

짐빔 마시고 있으니 일본이 제일 먼저 나올 수 밖에 없겠지
쪽바리 아웃

곧은안경곰 2024-04-15 (월) 11:04

왠일로 요즘은 방사능 이야기로 태클 거는 사람들이 안보이죠?
방사능은 현재진행형 문제 아니었어요?
일본 여행 이야기만 나오면 방사능에 절어서 오는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욕하는 사람들 분명히 이토에도 많았었는데 ㅋㅋㅋㅋ
그때 그 사람들 이야기대로면 지금이 훨씬 더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ㅎ

예술적무전병 2024-04-15 (월) 11:20

@곧은안경곰

어디를 가냐에 따라 다르죠. 일본 혼슈 동쪽 북쪽으로 갈수록 위험한건 팩트인데요. 근데 일본이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곧은안경곰 2024-04-15 (월) 11:30

@예술적무전병

음?? 방사능은 오히려 점점 퍼져나갈테니 초반보다 지금이 훨씬 위험한거 아닌가요?
당시에는 도쿄 여행갔다는 글에 돌아오지 말라는 댓글이 태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ㅎ
그때는 위험했지만 지금은 덜 위험하다는건가 ㅎ

예술적무전병 2024-04-15 (월) 12:17

@곧은안경곰

아니요.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하안미 2024-04-15 (월) 11:08

태국 너무 덥지 않나
대만이 더 덥나
한국인한테 친절하고 물가도 비교적 저럼하지만
12월에 갔는데도 너무 더워서 헥헥대다가 왔는데

제엔자앙 2024-04-15 (월) 11:08

블라디보스톡은 못가나요?

그리즐리즈 2024-04-16 (화) 22:57

@제엔자앙

전쟁 끝나면 갈 수 있겠죠.
저도 가본 여행지중 탑3 안에 듭니다.
치안좋고 여름에 가면 선선하고, 해산물 좋아하면 맛집도 많고..

제엔자앙 2024-04-17 (수) 08:32

@그리즐리즈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무슨일인가 했는데...
전쟁때문이군요..
아 감사합니다

유나퀸 2024-04-15 (월) 11:10

저는 처음 외국 나가는건 다낭이라고 봅니다

제니트 2024-04-15 (월) 11:10

왜 티비에서 자꾸 일본여행을 부추기는지 모르겠네
그렇게 좋으면 니들이나 실컷 댕기던가 더 좋으면 그냥 눌러 살든가
짜증나네

덴마크모카라떼 2024-04-15 (월) 11:15

ㅋㅋㅋ 북한은 왜 나와

고고황대장 2024-04-15 (월) 11:16

빠니가 이야기 했듯이..
일본이 예전 일본이 절대 아님
환율 싸다고 하지만
관광지 물가 미쳤고
항공료 호텔숙박비 전부 너무너무 올라감
(물론 눈낮추면 아직 모텔수준의 호텔요금 가능)
거기다 좀 괜찮은 지역의 식당이나 상점은 직원이 일본인이 아님
중국, 베트남, 인도 등등 동남아등지의 외국인들이 전부인 곳도 있음.
몇일전 오사카 갔는데 도톰보리 유명한 초밥집
직원이 전부 베트남 사람..
이찌란, 킨류 라멘도 전부 직원이 중국? 베트남? 사람들임..
친절이나 장인정신 그딴거 보기 힘듬

갈려면 지방 소도시가 아직..

일본 거주도 했고 여행도 열번 넘게 갔지만
해가 갈수록 일본이라는 나라의 색이 옅어지고 있음.
(우리나라가 식문화 수준이 일본 많이 따라잡거나 비슷해지는 경향도 있음
초밥은 일본 왠만한 곳보다 우리나라 저렴이 회전초밥이 더 좋음)

아직 그나마 괜찮은 일본 여행지는
후쿠오카와 그 주변지역이랑
오키나와 정도 인듯.

걸음걸이 2024-04-15 (월) 11:20

@고고황대장

요즘 한국음식이 일본에 침투를 많이 해서.도쿄 오사카등 주요 도시에 한국식당이 엄청나게 늘었죠.
평범한 일본 식당에서도 퓨전 한국음식 쉽게 찾아볼수 있을정도라.

걸음걸이 2024-04-15 (월) 11:19

일본,대만,베트남 가봤는데.
전부 초보자가 여행가기 매우 편함.

일본,대만은 정말 해외 여행 초보자가 여행가기 정말 편함.

1.교통:대중교통 정비가 잘되있어서 해당 지역 언어 전혀 몰라도 이동에 부담이 없음.그냥 네비켜고 원하는지역 찍고 그냥 시키는데로 역이동해서 돌아다니면 됨.요즘은 전동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까지 편의점에서 카드구매해서 어디서나 쉽게 대여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광관지에서도 대여해서 쉽게 돌아다닐수 있음.

2.음식:이게 제일 중요한데 한국사람 입맛에 맛있는 음식이 많음.가격도 어디가도 저렴한 편이고 이국적인 본토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음.

3.숙박:상상이상으로 저렴한 편임.어지간하면 한국 국내 호텔보다 저렴하다고 보면 됨.

4.항공편:일본이나 대만이나 가까운 나라라서 항공권이 상당히 저렴함.타이밍만 잘맞추면 할인 항공권 왕복으로 20만원대에 구매 가능.

5.쇼핑:어디가도 정찰제라 가격 협상 안해도됨.팁 문화 없으니 팁계산 안해됨. 이거 은근히 중요한데..베트남 갔을때 그놈의 팁문화에 흥정문화 때문에 쇼핑할때 스트레스 받음..

6.치안:안전함. 어지간해서는 밤늦게 돌아다녀도 신병에 위험생길일 없음.

볼프강가트너 2024-04-15 (월) 11:34

태국은 갈때마다 재미있음 ㅇㅇ

푸켓,치앙마이 같은 휴양지보다 방콕을 추천함

인피니티 풀 있는 호텔 리조트 숙소 가성비 좋은곳이 너무많고, 교통 좋고, 쇼핑하기 좋고

관광지도 넘침

호캉스로 휴양하면서 도시를 즐기수있는곳 ㅇㅇ

두리툴다 2024-04-15 (월) 12:55

@볼프강가트너

전 카오락 다녀왔습니다.
휴양지로는 여기만한데 없더라고요.

사천사 2024-04-15 (월) 11:35

작년에 10년만에 해외여행으로 대만을 갔다 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5박 6일을 다녀왔는데, 첫날부터 운이 터지더니 귀국 전날 밤에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참 좋은 기억이 가득합니다.
여행 전에 럭키드로우 신청하고 설마 당첨되겠어? 하고 갔는데 운 좋게도 당첨돼서
5000대만달러 이지카드 받고 정말 아주 편하게 다녔어요.
근거리는 버스나 지하철 타고 장거리는 택시타고(타이베이 -> 허우통 -> 지우펀 -> 타이베이)

그리고 귀국 전날 저녁에 디화제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놀다가 현금을 정말 딱맞게 써서 돈이 없었는데
어느 카페가 분위기가 너무 좋길래 밖에서 구경하면서 대화하고 있었더니
안에 들어와서 구경해도 된다고, 괜찮다고 맘껏 보고 음료도 마시고 싶으면 줄테니까 마시고 가라고해서
우리가 돈이 없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현금을 다썼다 라고 얘기하니까
괜찮다. 다음에 와서 줘라.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너희가 즐겼으면 난 그걸로 행복하다라고 하길래
그 마음이 감사해서 바로 편의점 ATM가서 비싼 수수료도 마다하고 딱 1000달러만 빼서 가서 마셨네요
그러고 그들이 우리가 주문한 음료 외에 이것도 마셔보라 저것도 먹어보라 엄청 주더라구요

정말 이 마지막 날 그들의 친절이 그곳 때문에 대만을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차후엔 테이베이 말고 타이중이나 다른 곳을 가볼까 하는데
그 곳 때문에 1박을 타이베이서 하고 그들을 만나고 이동할까 생각 중 입니다

발란쉐 2024-04-15 (월) 11:51

곽튜브가 일본 추천일거라고 샏각했습니다. 오덕 상이잖아요.

그런데 일본은 첫 여행지로 매우 좋아요.

대만도 좋습니다만, 여성들이 좋아할 게 많지 남자는 별로 입니다.

타이는 좋죠. 맛집도 많고, 할 거라도 많아요.

더위는 타이가 제일 덥고, 대만은 그다음 입니다. 일본은 여름과 겨울은 지옥입니다.

운동하면돼지 2024-04-15 (월) 12:23

일본 절대 안갑니다. 생각이있다면 가면 안되죠.

야누스 2024-04-17 (수) 13:37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가족여행은 일본은 반대입니다.
태국 방콕 가면 우리나라 70년대 생각나던데 사람들이 순박한 편이고 물가도 저렴하죠.
밤에 호텔 근처 돌아다니다가 야시장에 가서 사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치안도 크게 나쁘지 않고 전신 마사지도 만원 정도로 엄청 싸서 몇 번 했던 기억이 나네요.

儉而不陋華而不侈 2024-04-17 (수) 17:00

개인적으로 대만 가보고 싶네요.
돈이 문제네.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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