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나니 갈라치기가 활개를 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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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에서는 씨알도 안멕히는 갈라치기가 여기저기 특히 유튜브에서 활개를 치는듯 보입니다

선거 이후 그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1. 범 야권 200석이 안된건 문재인 때문이다

2. 부울경 결집은 문재인과 조국 때문이다

3. 문재인은 조용히 살지 왜 나와서 선거를 망치냐?

4. 조국이 한게 뭐가 있냐? 조국도 검증대상이다 뒤통수 칠거다 경계해야 한다

심지어 개표조작이다 라는 소리까지 떠드는걸 봤습니다

선관위에서 개표과정에 일부 문제가 있었던것도 있습니다 (인천 미구홀구 동구 을 남영희)

그런데 그게 바로 조작이라고 판단하는 논리도 놀랍고..

부산 수영구를 보면 대표적으로 이른바 "보수"라 불리는 국짐 지지자들의 결집이 어떠했는지 그대로 보여주죠

그전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비슷하게 나오던 장예찬이 10%도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문통의 지원유세 이후 험지 후보들의 지지율은 일정부분 상승한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출구조사와 여론조사는 거의 일치했으나 개표에서 그게 뒤집히고 다른 결과가 나온것이죠

여기에 대해 말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무튼 갈라치기 전략을 저들이 실제로 우리에게 쓰고 있고 거기에 놀아나는 머저리들이 생각보다 많은듯 보입니다

이제는 챙겨보지 않게 된 뉴탐사, 그리고 매일 챙겨보는 뉴스공장 그리고 이족 진영에 작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채팅들을 보면

범 야권 200석은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그 밥상을 문재인, 조국 두사람이 엎었다는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이재명 덕분에 이 만큼이라도 선전했다고 하고요

근거는 없습니다 주장만 있을 뿐이죠 그런 인간들을 보며 참 답답하면서 안타깝습니다

자신들이 그 갈라치기 전략에 놀아난다는걸 모를까? 그리고 그 두사람은 우리 진영과 우리 사람인데 아군측 인사 그것도 영향력이 큰 인사들을 내부에서 공격하면 우리에게 뭐가 득이 될것인가?

우리편을 쟤는 이래서 싫고 마음에 안들어 하면서 비난한다면 결국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인데 말이죠

건전한 비판은 존중합니다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된 근거를 가지고 난 이런 부분으로 비판한다 라고 하면 수용하겠는데 근거없는 비난은 전혀 득이될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정치인에 대해 호불호와 여러 감정이 존재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현재 하는 말과 행동이 과연 누굴 이롭게 하는가? 를 생각해 봐야 할텐데 그러지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알바들이 갈라치기를 하고 거기에 놀아나서 같이 동조하는 머저리들이 점점 많이 생겨나고 거기에 동조하여 목소리를 키우는 일부 유튜브들이 생겨나고...

그렇게 다시 우리 진영 사람을 우리손으로 없어지게 만들어야 그때가서 후회란걸 할지 모르겠네요 선거 이전부터 이런 전략이 있긴 했지만 역시 선거가 끝나니 확실히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