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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가 90%면 과정을 몰라도 수용해야지

보조수단으로 쓰면 되죠.. 네비처럼..

코로나처럼 일회용 암 진단 키트 약국에서 팔면 좋겠네요.

테라노스 인가처럼 뻥인지 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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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부하는지. 의사 오진률보다 낮겠구먼.
AI로 진단이 나왔으면 그걸 토대로 정밀 검진해야지.

@룩스미

그렇게 하기에는 과학적인 근거를 명확히 할 수가 없으니까 그렇지요.

의사들이 고집부리며 부정한다기 보다는,

예를 들어 님께서 아직 위암 세포가 발견도 안됐고 아픈데도 없음에도 AI 진단을 받아봤는데, AI는 90% 확률로 현재 위암인 상태다 또는 1년 안에 특정 부분에서 위암이 발생한다는 결론을 도출하면,
님께서는 AI의 결론을 믿고 현재 멀쩡히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위장을 잘라낼 것인가요?

얼마 전 제 친구의 아버지 보니, 2mm였나 5mm였나 아주 작은 위암 세포임에도, 수술 후에 무슨 돼지갈비 3인분마냥 같이 생긴걸 의사가 펄럭거리면서 의사들이 쓰는 녹색 천으로 연신 피를 닦으며 보여주며 이 부분이 병변이다 설명해 주는데 뭐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위장의 상당 부분을 제거한 것 같습니다.

이런 대수술을 AI 90% 결론만 믿고 위와 같은 조건에서 내 몸에 실행 하실건가요?

최소한 AI가 도출한 결과를 신뢰하고 수술이나 처방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논리에 근거해서, 이런 경우에 이렇게 발생하니 90%의 확률로 이러하다' 라는 논리를 이해 해야,
비로소 그런 결과를 '활용'하는 도구로 믿고 쓸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게 과학이 발전하는 방법입니다. 이론을 정립한 후 → 실험으로 검증 → 결론.

그 논리를 이해한 후, 그에 따라 검증한 후 → 그럼에도 그것이 맞는 방향으로 결론이 도출 되면

그때야 비로소 나의 몸에, 남의 몸에 칼을 대고 뜯어고쳐보는 것에 대한 확신을 어느 정도 가질 수 있겠지요.

@정사장1

마이너리티 리포트

지금 까지 암발병 ct전부 때려박아서 유사사례 진단 하라고 하면 의사보다 더 믿음이 갈듯
판독 졸라못하는 새끼들도 간간히 있어서

오 판사부터 대체하자~

암인가요?
에이..아이 네요

가격은 비싸겠죠?

엄청나네...

동일 조건에 의사 판단능력은 제로인대 90%면 최고내요

모든것을 AI에게 맡기기

피 1cc면 당뇨환자 집에서 혈당잴때 쪼금 피나는정도 아닌가요

이정도면 노리스크인데 90%정확도면 엄청난거 아닌지 싶네요

빨리 상용화되길...

탈모는 ai. 너도 치료 못하지

의료 분쟁이 있을 경우 책임 소재가 애매하게 되지요.
판사 왈,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까?"
개발사, "잘 모르겠는데요"

피로 암을 진단한다고???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