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자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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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국제결혼 자녀 특

팩력배 2023-11-10 (금) 09:19 조회 : 42103 추천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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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바타나 2023-11-10 (금) 09:36

엄마는 일본어로 말하는데
다 알아듣고 한국말과 일본말로 대답하네요;;;

추천 2

에로즈나 2023-11-10 (금) 09:26

@Oo00OooOO

음성을 들어보면 엄마의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사용하네요.

추천 2

베이런 2023-11-11 (토) 01:08

@Oo00OooOO

하이브리드 !!!

추천 0

해피고래 2023-11-10 (금) 09:2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귀여워 ㅋㅋ

추천 3

무그롱 2023-11-10 (금) 16:58

@소시얼퀸

2중언어가 좋은게 아닙니다..
언어학자들은 다 알고 있어요..
예전에 80~90년대에는 초등학교에서는 영어 안 가르치고.. 중학교에서부터 가르쳤습니다..
그게 만10세 이전에는 모국어가 형성되는 시기인데..
그때 외국어를 가르쳐버리면.. 모국어로 깊게 사고를 못하게 됩니다..
실례로 저도 유럽에서 10년 가까이 산 적이 있는데..
그쪽 교포중에 양쪽 언어를 유창하게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유창이.. 일반적인 일상언어는 유창하게 하는데..
생각을 할때에 언어가 뒤섞인다고 하더군요..
어떨때는 한국어로 생각하게 되고 어떨때는 독일어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깊은 사고를 할 때에.. 생각을 이어나가는 것이 매끄럽지 못하다보니..
그냥 생각없이 산다는 식으로.. ㅡㅡ;

현재도 우리나라에서는 영어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인가를 안해주고 있습니다..
영어학원의 유치부가 있을 뿐이죠..
영어유치원이 비싼 이유가.. 유치원이 아니고 학원이기에.. 유치원이 지원받는 지원금을 못받기 때문에 그렇고..
뭐.. 지들이 비싸게 받는 것도 있을테지만.. ㅡㅡ;

에지간한 나라에서는 그래서 외국어를 만10세 이후.. 우리나라의 중학교 과정부터 가르칩니다..
요즘 한국 청소년들의 모국어 어휘가 짧아지고 조금만 어려운 단어 나와도 이해를 못하고..
고등학생의 경우 교과서를 100% 이해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엄청나게 낮은 등..
어릴때 외국어 가르친 폐해가 드러나고 있죠..

물론 일상언어만으로 국한해서 볼때에..
어릴때 습득하는게 더 발음 및 억양 면에서 더 자연스럽죠..
그런데.. 깊이 들어가는게 힘듭니다..
모국어가 형성되는 시기에 양쪽 언어 하느라 모국어가 깊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추천 1

사향바타나 2023-11-10 (금)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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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일본어로 말하는데
다 알아듣고 한국말과 일본말로 대답하네요;;;

추천 0

에취냥 2023-11-10 (금) 09:45

하나짱이네

추천 1

상아마니 2023-11-10 (금) 09:58

어순이 똑같아서 그런가 두개국어에 완전 능통하네요. 섞어써도 되고..

추천 2

아디티 2023-11-10 (금) 10:00

쩝 ....일본조카는 한국태어나도 한국말몰라 전혀 대화가 안됨..

추천 1

칼있시마 2023-11-10 (금) 16:25

@아디티

일본에서 사는 모양인데~
부모가 집에서도 한국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보통 한국남자와 결혼하면 여차쪽에서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합니다.
언어는 여자들이 확실히 빨리 익히더라구요.

추천 3

쿡잉호일 2023-11-10 (금) 10:01

만화 캐릭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개ㅣ새 2023-11-10 (금) 10:0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개ㅣ새 2023-11-10 (금) 22:35

@앉으면킹카

대부분의 엄마 아빠들이 육체 노동이 주업이다 보니 대화 잘 안해요.. 대한민국 다문화 가정 아이들중 이중언어 구사하는 아이들 10%도 되지 않는게 현실이에요.. 슬프지만요..

추천 2

왕대괄장군 2023-11-10 (금) 10:06

와...태어나면서 2개국어

추천 0

욕하는비둘기 2023-11-10 (금) 10:08

귀여워

추천 0

킴주뿌 2023-11-10 (금) 10:10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2023-11-10 (금) 10:23

아니 그거 오까상(엄마)가 그걸.. 오까상(엄마)가 해야지!!!

추천 0

타임라인 2023-11-10 (금) 10:35

100알
올리버샘 딸 체리가 2살인가 그런데 그 아이도 엄마랑은 한국어 아빠 및 미국 할아버지랑은 영어로 소통하더군요..

추천 3

스트랭 2023-11-10 (금) 12:20

저렇게 이쁜 아이를 귀엽다고 울리지 마셔요... ㅎ

추천 0

피츄 2023-11-10 (금) 12:26

똥싸는건 next time...
I'm 산책해요

추천 3

슬림덕 2023-11-10 (금) 13:09

어릴때는 언어쪽의 지능이 무척이나 높아서 환경이 만들어지면 충분히 여러 언어를 쉽게 배울수 있다고 하더군요.

추천 0

폐비윤씨2 2023-11-10 (금) 13:46

오까상이 그거 해야지 ㅋㅋㅋ

추천 1

불법천국 2023-11-10 (금) 13:59

으아 뒤에 티비 선정리 하고싶다

추천 0

dizma 2023-11-10 (금)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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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조까대만에바항공 2023-11-10 (금) 17:08

@먹엉두번먹엉

하나와 하루

추천 1

인던이 2023-11-10 (금) 14:47

스위스 여자가 최고
이태리 독일어 영어 불어 기본에
축구 선수 누구 생각 나네 다가진 넘

추천 0

라그나씨드 2023-11-10 (금) 16:45

@인던이

어씨... 진짜 부럽...

추천 1

유기파 2023-11-11 (토) 02:38

@인던이

박주호 ㅋㅋㅋㅋㅋ

추천 0

무그롱 2023-11-11 (토) 13:24

@인던이

동네마다 말 안통해서 스위스에서도 골칫거리인데요.. ㅡㅡ;

추천 1

덴마크모카라떼 2023-11-10 (금) 15:20

크면서 언어능력을 자연스럽게 얻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행운

추천 0

bimil5 2023-11-10 (금) 15:25

국제 결혼 많아지면 ㅋㅋ

바벨탑이 생기기 이전의 통합된 언어로 돌아 갈 수 있다!!!

추천 1

어둠냥 2023-11-10 (금) 15:30

@bimil5

그거 잘못하면 0개 국어로 돌아가는수도 있음 ㅋㅋ

추천 2

야밤에체조 2023-11-10 (금) 15:31

2중언어가 쉽지만 또 쉽지가 않음. 윗댓에도 있지만 까닥하면 0개국어되는 케이스도 있음.

추천 3

피자최고 2023-11-10 (금) 15:34

ㅋㅋㅋ친구 딸이 딱 저러는데 쟤 처럼 귀엽진 않음 ㅋㅋㅋ너무 능글거려

추천 0

PinnacleL 2023-11-10 (금) 15:34

추천 0

그치지않는비 2023-11-10 (금) 15:49

제 첫째 같은 경우는 옹알이 시작하기 직전인 돌 직전에 제가 공황장애 와서 한국에 혼자 1년 정도 있다가 오고 또 1년 정도는 제가 기숙사 생활하느라 주말에만 집에 오는 바람에 같이 제대로 살게 되었을 때는 어느 정도 베트남말에만 익숙해진 다음 이었죠. 5살이 되면서 한국말 배우기 위해서 회사 근처에서 대도시인 호치민 한인촌으로 이사를 왔는데 한국유치원 몇 달 다니다가 코로나 터지면서 집에서만 또 2년 넘게 머물고 등등 하면서 한글을 읽고 쓰고는 할 줄 아는데 아직 한국말은 많이 서툰 편 이네요. 베트남말이 제1언어가 되었네요. 그래도 한국어가 많이 늘긴 해서 저와는 어지간하면 한국어로 대화를 합니다. 영어는 집에서 아내와 영어로 대화를 주로 하다 보니 영어는 따로 안가르쳐도 곧잘 알아듣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3개국어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첫째 때를 거울 삼아서 최대한 같이 대화를 많이 하려고 계속 한국말 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추천 1

오돌돌69 2023-11-10 (금) 15:51

귀찮은 것만 엄마한테 미루는 건 만국 공통이네 ㅎㅎㅎㅎ

추천 0

BTM3000 2023-11-10 (금) 15:51

아 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저 억울해 하는게 너무 웃겨요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롱다리72 2023-11-10 (금) 16:20

성인되서야 습득이 느리지 아이들은 스폰지 마냥 빨아들입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한거임.
부부가 쌈질만 해대봐 그 자식이 잘 크겠어?

추천 3

네오키즈 2023-11-10 (금) 16:26

아오오오오오오옹 귀여웡

추천 1

동그라미 2023-11-10 (금) 17:10

너무 귀엽당 ㅋㅋㅋㅋ

추천 1

말도마라 2023-11-10 (금) 17:21

한국에 살고있는 일본 여자와 한국 남자 커플이 주위에 있는데...아들은 이제 12살인가 그런데 일어 한국어 둘 다 하더군요.

추천 0

익명 2023-11-10 (금) 17:51

애가 커서 예민한 나이에 이거 보면 좀... 그렇겠다.

추천 0

델이야기 2023-11-10 (금) 18:09

저도 마트에서
할머니는 중국말로 말하고
대답은 한국말로 하는 손녀 본적이 있죠.
신기했음

추천 0

얀도르 2023-11-10 (금) 18:28

이쁘네

추천 0

마오덴 2023-11-10 (금) 19:27

ㅋㅋㅋㅋ

추천 0

가나쵸코 2023-11-10 (금) 19:41

웃긴상황인데 외국인과 결혼하면 아이행동이 이쁘기도 난감하기도해요.....

문화 차이이기도하고 각나라마다의 생각차이 이기도하구요.

아이에게는 엄마나라에서도 아빠나라에서도 두배로 적응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키우는 입장에서도 크는 입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저 한국..
와이프 호주..
아들 호주...국적입니다.

아들과 집사람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합니다.
요즘 같은때 다언어구사는 장점이기도하구요.
아들은 호주국적이지만 자원입대해 군복무 마쳤고 현재 한국에서 취업해 직장다니구있어요..
한국에 있는 회사이지만 외국계 회사이긴합니다.

유년이후 한국생활이 길어서인지 한국에 더 적응해 잘 생활하는군요..

추천 0

또헛소리 2023-11-10 (금) 20:03

진짜 한본어 ㅋㅋㅋㅋ
귀여워

추천 0

저즌토끼 2023-11-10 (금) 20:08

추천 0

집구석이짱이지 2023-11-10 (금) 20:22

그래서 재미교포들 한국어 쓰면서 중간에 영어 쓰는거였네요 ㅋㅋ

추천 0

흰우렁이 2023-11-10 (금) 20:33

그러니까 자녀가 귀엽다는거죠?? ㅋㅋㅋㅋㅋ

추천 0

광92 2023-11-10 (금) 20:49

처음엔 호기심에 보다가 나중엔 아이를 유튜브 방송 노출로 먹고산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냥 구독 취소해버렸어요... tv에서도 보기 싫은데, 유튜브에서도...

추천 0

아련한추억 2023-11-10 (금) 22:10

다 떠나서 너무 귀여워서 몇번을 계속 보게되네요ㅋ

추천 1

o보노보노o 2023-11-10 (금) 22:20

귀여워..

추천 0

시골살아요 2023-11-10 (금) 22:39

예로 내가 아는 우주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올때(고려인.우주베키스탄에서부터 한국어는 하긴함 잘하지는 못함) 그애 언니(한국어 안배움.이유를 안물어봤음) 첫애는 우주베키스탄(우주베키스탄어. 러이사어 공용. 관용문서는 러시아로 작성)에서 태어나서 온 아이라 한국와서도 부모하고는 러시아 언어로 이야기하고 한국어로는 잘해야 내가아는애가 친구들하고 영상으로 주고 받을때나 듣는경우와. 몇가지 단어정도는 자주 말하니 알아듣지만 한국어를 7살될때까지 못함.. 그런데 유치원 들어가고 한국 초등학교 들어가니 늦게나마 한국어 언어습득을해서 이제 잘 알아듣습니다. 둘째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엄마가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태어나서 현재 4살인데 한국어 러시아어 둘다 함(혼용사용함).

추천 1

보물금고 2023-11-10 (금) 23:17

추천 0

몸근영 2023-11-11 (토) 00:04

저 정도면 몇 개월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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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몽 2023-11-11 (토) 03:11

와 빡쳤을 때 쓰는말. 아니~~

추천 0

mmsos0 2023-11-11 (토) 04:13

오

추천 0

개똥f 2023-11-11 (토) 05:05

아니~ 로 시작하는거보면 국적은 한국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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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r가면 2023-11-11 (토) 06:10

추천 0

림링 2023-11-11 (토) 07:16

우와

추천 0

엘민스터 2023-11-11 (토) 07:20

귀엽다

추천 0

백곰이다 2023-11-11 (토) 07:26

저희 조카는 어머니가 베트남 분인데 베트남말로 혼내면 울면서 못알아 듣는다고 한국말로 해달라고 찡찡 거림..

추천 0

여니무기 2023-11-11 (토) 07:58

오~ 표정...

추천 0

알지롱 2023-11-11 (토) 08:27

저희아이는 다행히도(?) 이중언어가 되는중^^; 어릴때 엄마랑 집에서 영어로만 이야기 해서 어린이집 갈떄까지 한국말을 더 못했었죠 사실 그래서 걱정했는데 얼집 간이후부터 급속도로 한국말이 늘어서 뭐 지금은 엄마랑은 영어로 다른 가족들이랑은 한국어로 그리고 엄마가 잘 이해 못하는 한국어는 알아서 통역. 아이 친구들 보면 다들 영어학원 보내고 있는데 그거 굳어서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것들 대신 보내주고 있죠

추천 0

조은아이 2023-11-11 (토)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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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혹등고래 2023-11-11 (토) 09:34

자연스럽게 이중어 습득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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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님 2023-11-11 (토) 12:33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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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신봉 2023-11-15 (수) 20:51

커엽네요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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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박사 2023-12-12 (화) 23:31

부모가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 국제결혼하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바이링구얼이 되더군요.

지금 농촌의 문제는 부모 양쪽이 다 저학력인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고, 유튜브에 나오는 대부분의 고등교육 이상의 국결 부부는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바이링구얼이 되죠.

아이에게는 굉장히 큰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직업이든 공부든 세계가 훨씬 커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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