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갓]추찬!!

방금 5화까지 다보고왔는데 내용이 애매하긴 함..

전 4화까지 보고 그만 뒀는데... 계속 보면 또 다른가 보군요

내용이 밑도 끝도 없어서 이게 뭔가하는 그런 느낌.
책을 봐야 제대로 알고 볼 듯...

원작을 보고 드라마를 봐야 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닐 게이먼이 드라마 대본도 쓰기는 하지만 원작은 아무리 봐도 영상화를 생각하고 쓴 것처럼 보이지 않거든요. 특히나 닐 게이먼 특유의 느슨한 전개가 마지막에 딱 맞아떨어지는 혹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글쓰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드라마가 그 흐름을 따라간다면 사실 내용 이해가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닐 게이먼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은 상당히 난해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물론 그것이 마지막에 가면 내가 생각하면 봤던 것들이 모두 전혀 다른 방향에서 맞춰지는 경험을 하게 만들지만요.

보다자다 보다자다 1화만 2주째 보고 있네요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이걸로 고쳤네요
그리고 조만간 드디어 1화 다보고 2화로 넘어갈수 있을것 같아 무지 기쁨

소설기반이라 이해하기가 어려울거에여
생소한 신들이나 신에관한 스토리떄문에 좀 지루해요
더군다나 시즌초반이라 스토리상 문제도 있지만
소재가 참신하고 캐릭터나 배우들 연기도 좋고
미국현지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출방중이니

의지를 가지고 꼭 다 보겠습니다

많이 지루하더군요 미드 특성상 포텐이 터지는 기간이 긴 경우가 많아서 보통 5~6화까지는 간보는데 이건 2화보고 저는 때리쳤습니다

6편에서 예수가 예수쟁이에게 총맞아 죽습니다.

지금 3화째 보고있는데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서 계속 보다보면 이해될까싶어 보는 중..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미와 스토리 둘다 훌륭하고.
등장인물들의 신화를 떠올리니 정말 끝내주게 재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