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암호화폐 보유량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인텔리전스 플랫폼 아캄(Arkham)의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12일 아캄은 암호화폐 보유량이 가장 많은 정부를 소개하는 대시보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이 암호화폐 보유량 측면에서 가장 큰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미국 정부는 21만2847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세로 약 150억달러의 가치에 해당한다.
2위는 6만1245BTC를 보유한 영국, 3위는 4만9858BTC를 보유한 독일이 차지했다. 각각 약 45억달러, 35억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 정부는 다른 국가보다 훨씬 적은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5717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4억500만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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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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