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0.21달러 돌파 주목...DOGE 불장 펼쳐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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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5%가량 상승하며 0.20달러선을 회복했다.

4월 8일(한국시간) 오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은 0.20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5.09% 오른 가격이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4.58%,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7.75%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DOGE는 최근의 하락에서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가격은 0.21달러에서 저항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매수자가 이 주요 수준을 돌파해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DOGE는 다음 0.31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거래량은 더 높은 고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가격과 모멘텀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0.21달러를 돌파하면 매수자가 다시 유입될 수 있으며, 거래량도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며 "또 다른 강세 신호는 이동평균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데일리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에서 찾을 수 있다. 이것이 계속된다면 0.21달러를 돌파하는 것과 동시에 강세 크로스를 형성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지난 4월 1일(현지시간) X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이 현재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2018년과 2021년 사이의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며, 도지코인이 실제로 같은 패턴을 따른다면 '엄청난 포물선형 불장'(massive parabolic bull run)를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리지널 밈코인 DOGE는 지난 2021년 5월 8일에 0.7376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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