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에서 지양해야할 행동...

순수한불독 2023-12-24 (일) 10:00 조회 : 3248 추천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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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나 대사에서 절대로 무엇이 한계이고 최고이다는 투의 말이나 설정을 말하면 안되는거 같음

그나마 현대퓨전 판타지에선 화기가 안통한다는 투는 장르상 특징이라 이해하긴하지만

전통판타지나 혹은 sf 같은 장르에서

검이 모든 냉병기의 왕이고 최고이고 검을 못다루면 기사가 못된다는 투의 설정을 말하거나

우주에 나가보니 절대 외계인이 없다는 설정이나 대사가 나오는 순간

아닌데! 절대 아닌데!

이런 생각이 머리에 맴돌고 작가가 대사로 이게 맞다는 설명에대해 강한 거부감이들고 하차하게 되는 이유같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르에서 한계를 인위적으로 제한하고 그걸 말로 꺼내는순간 독자들은 반발할수있음을 기억해야함

설령 그런 설정이라도 대사나 설명을 작품에 적으면 안되는거 같음...

저런 이유로 하차한게 몇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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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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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하 2023-12-24 (일) 10:05

작가가 실력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거죠.
자연스레 독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설명을 하는거고,
더 최악은 대사로 말하는게 아니라 지문이 설명충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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