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사파이어는 이전에 완결된 작품인데요
사실 가죽집 평야 가기 전까지가 고점이었고 그후 내리막 쭉 가다 결말도 뜨뜨미지근하게 났습니다.
블랙 사파이어의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거대 제국
귀족도 있지만 등장하는 제국 상인
연합 왕국
인류의 수호자격인 순찰자
엘프 드워프 악마 신
일백야수, 카르마
호콴의 도서관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걸로 보입니다
거기에 강철의 전사의 불파겐 이름도 언급됐죠
쿠우울 세계관이라고 보면 될듯
단순 세계관 공유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블랙 사파이어의 몇백년 전이나 후쯤이 아닐지...
아무튼 거기서도 다른점은 악마 등장의 방식으로 호콴에선 마계?와 단절되어 현실세계에 남겨진 악마들이 불멸하며 존재함.
토벌하면 블러드 코어란 피구슬로 남으며 시간이 지나면 부활함.
이런 설정인데 블랙 사파이어는 악마 추종자들이 제물 바치고 인신공양하고 악마적 소환 이벤트로 악마를 소환하는데 본체가 아닌 분신? 빙의체 같은거라 토벌하면 끝. 마계에 있던 본체도 타격을 받긴하나 죽일순 없음.
블러드 코어란 메카니즘을 보면 블랙 사파이어 주인공의 영향으로 악마들이 바뀐거일수도?
아무튼 두 소설의 주인공 활동 위치가 거리상으로 매우 먼것으로 보여지고 아예 다른 바다 건너의 대륙으로 유추됩니다.
호콴의 도서관 주인공 활동 지역은 매우 낙후된 변방 지역이고 그나마도 주기적으로 어떤 단체들에 의한 문명 리셋 활동에 의해 강제로 기술과 문명이 조악한 수준으로 유지되게 하는듯...
거기에 당한게 호콴의 도서관측이고 주인공을 이용해서 부활하려는듯?
보시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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