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버페이 한거 아니냐고
올해 크보 엘지우승 주역중 하나인 오스틴 딘이 원래 오기전 샌프 선수였는데
올해 wrc+ 154를 쳤죠
이정후의 크보 통산이 143인데
(물론 이정후는 작년 시즌 커리어 하이 182를 찍었습니다)
이 계약이 아무리 봐도 이상한거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대충 커하 기준으로 조금 올려쳐줘서 160정도 되는 선수라고 생각은 할 수 있을거같은데
확실히 비싸긴 너무 비싸단말이죠.
검증 안됀 선수가 역대 샌프 FA 금액 기록들에 맞먹는 금액이니...
국내 언론에서도 5천만불 6천만불 이야기가 나오다가
갑자기 1억불 넘는 계약을 했으니;;;
오스틴 딘은 방출해놓고 저 돈으로 이정후 데려오는게 아무리봐도 이상하다고 생각들하는군요.
물론 오스틴은 미국에서 이미 깔만큼 긁어봤고 이정후는 긁어보지 않은 상태라는 차이가 있는데
그래도 커리어를 생각해도 금액이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고...
일본 리그 폭격하고 간 요시다랑 비교해봐도 그렇고요. 요시다보다 사실상 큰 계약이라서..
요시다가 한 수 위라는 일본에서 이정후 크보성적보다 성적이 좋았었는데 나이 차가 좀 있지만 총액 따져도 더 적은 돈 받고 갔는데
올해 0.289 15홈런 치고 좀 아쉬웠다는 평이라..
현지 기사로도 슬슬 과한 오버페이였다는 기사가 뜨고있네요.
샌프 외 다른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고
검증 안됀 선수가 팀 최고 몸값 선수가 돼버린지라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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