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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 민희진 사태에 대한 의문점

[댓글수 (27)]
rank 망고맛쥬스 2024-05-14 (화) 17:15 조회 : 2663 추천 : 23  추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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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갈등은 피프티피프티 사건과는 근본적으로 다른데

여기 주류 여론은 거의 같은 문제로 판단하는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민희진이 거의 절대악으로 이미 규정되어버린 듯한 느낌이고요


전문가들도 민희진의 경영권 찬탈에 대해 갈립니다.

경영권 뺏어오는 게 불가능해서 계획을 했을 가능성이 없다 부터

계획은 했을 수도 있다, 계획뿐만 아니라 실행을 하려고 했을 것이다 등등

그러나 대부분 의견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인지는 따져봐야한다.

계획만으로는 처벌이 불가능하기 떄문이다 라는 게 주된 의견이고요


법적인 문제 말고 문화예술게에서 나오는 말은

하이브가 다양한 자회사를 갖는 이유는 자회사별로 다양한 모습의 아티스트를 만들기 위해서인데

하이브에서 만든 신인 걸그룹이 뉴진스의 컨셉등을 따라하는 건 하이브의 모토와도 상충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 법적문제 -> 경영권 찬탈에 대한 문제 -> 하이브의 주장

2. 도의적 문제 -> 뉴진스에 대한 하이브의 대우, 즉 뉴진스를 하이브 직통 산하 레이블 성장을 위한 도구로 이용했느냐 -> 민희진, 뉴진스 부모들의 주장

3. 표절 문제 -> 문화예술 분야에서 표절의 영역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 문제

4. 경제적 문제 -> 사건의 본질과는 벗어나지만 사건의 후폭풍 문제 -> 엔터산업 및 대중문화산업계에 미칠 영향.


위 네가지 문제가 모두 걸려있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피프티피프티와는 전혀 다른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여기 댓글들은  민희진에 대한 원색적인 욕이 대부분이냐는 겁니다.

변호사들도 경영권 찬탈에 대해 쉽게 의견을 내지 못하는 상황인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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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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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2024-05-14 (화) 17:30
피프티보다 더한건데요..
피프티는 아이돌만 빼가려던거고 어도어는 회사까지 가져가려한거죠
피프티때도 모의만으로도 욕먹다가 계약해지소송으로 실드치는 세력이 와해되었고
하이브는 배임죄소송vs의결권가처분소송으로 진행중이죠
변호사들도 해임에는 별다른 말은없고(대부분 해임하는 것은 못막는다고 말하고있죠) 배임죄여부는 현재 나온 증거만으로 성립되기는 힘들다는 말이죠 하이브측에서 다른 증거가 있다면 재판결과는 알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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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맨 2024-05-14 (화) 18:05
하이브 레이블 문제라고요?

그 많은 레이블이 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있는건 안보이나요?

유독 뉴진스 하나로  모든걸 매도하려하시네요

결정적인 증거는 떠드는게 아닙니다 저렇게 말돌려서 핑계만 대는
사람들한테는 법정에서 딱 들이밀어서 아무말못하게 만들어도 별에 별 스토리를 짜서 대응합니다

크리티컬한 자료들은 오픈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게임이 이렇고  재판은 아무리 감정에 호소해봐야 증거앞에 무력합니다.

사태 초반에 변호사들이 이야기한걸 아직까지 질질 끌고가고있는 민슬람들이 가여울 정도입니다

컨트롤 안되면 돈을 더 투자할 이유도 없고  언제라도 가처분이 걸릴수있는 상태이고  동방신기건이있던 세종 상대라 그 부분에서도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일껍니다.

지금까지 모든 프레임이 뉴진스 계약해지를 위한 민희진의 빌드업인데 그 자료는 치고넘치게 많구요.

그리고 이미 하이브 인프라로 아일릿 성공하는거 보여줬습니다
민슬람 뉴진스 육수들이야 아니라고 난리치겠지만
민희진만 할 수 있는거 아니란거 보여준거죠.

자기들이 하면 장르의 유사함
남이하면 표절

버블검도 듀스 여름안에서랑 똑같습니다 . 물론 레퍼런스곡은 따로있죠. 톤앤 매너가 완전 같던데요

위의 같던데요는 전제가 있습니다.  뉴진스 팬들이 이야기하는 유사함을 이야기하는거죠.

이게 잣대라는겁니다

물론 아일릿이 레퍼런스로 사용한건 빼박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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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발톱 2024-05-14 (화) 18:49
근본적으로 같아요. 회사 자산 빼돌리려고 하는 건데 ㅋㅋㅋ 자회사 개념을 무시하시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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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2024-05-14 (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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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보다 더한건데요..
피프티는 아이돌만 빼가려던거고 어도어는 회사까지 가져가려한거죠
피프티때도 모의만으로도 욕먹다가 계약해지소송으로 실드치는 세력이 와해되었고
하이브는 배임죄소송vs의결권가처분소송으로 진행중이죠
변호사들도 해임에는 별다른 말은없고(대부분 해임하는 것은 못막는다고 말하고있죠) 배임죄여부는 현재 나온 증거만으로 성립되기는 힘들다는 말이죠 하이브측에서 다른 증거가 있다면 재판결과는 알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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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맛쥬스글쓴이 2024-05-17 (금) 18:34
@오리콘

회사 경영권 찬탈은 하이브의 주장입니다.
민희진의 주장은 표절문제와 뉴진스 처우에 대한 내부고발을 했고
이로인해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이 생겼고 그로인해 자기에게 경영권 찬탈과 배임이라는 누명을 뒤집어 씌운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현재 경영권 찬탈을 했다는 건 하이브의 주장일 뿐입니다. 법적으로 다퉈야할 일이구요
하이브가 증거라고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도 변호사들 조차 증거로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경영권 찬탈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사건을 바라보지 마세요
이사건을 하이브가 먼저 터트림으로써 선악 구도를 만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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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2024-05-17 (금) 18:42
@망고맛쥬스

아뇨 님이 선악구조로 생각하시는겁니다
왜 본인이 선악구조로 보면서 남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면서 그러는지 모르겠씁니다
어도어의 지배주주는 하이브입니다
왜 남이 소유하고있는것을 제멋대로 팔려고 하는게 선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0
랫맨 2024-05-14 (화) 18:0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하이브 레이블 문제라고요?

그 많은 레이블이 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있는건 안보이나요?

유독 뉴진스 하나로  모든걸 매도하려하시네요

결정적인 증거는 떠드는게 아닙니다 저렇게 말돌려서 핑계만 대는
사람들한테는 법정에서 딱 들이밀어서 아무말못하게 만들어도 별에 별 스토리를 짜서 대응합니다

크리티컬한 자료들은 오픈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게임이 이렇고  재판은 아무리 감정에 호소해봐야 증거앞에 무력합니다.

사태 초반에 변호사들이 이야기한걸 아직까지 질질 끌고가고있는 민슬람들이 가여울 정도입니다

컨트롤 안되면 돈을 더 투자할 이유도 없고  언제라도 가처분이 걸릴수있는 상태이고  동방신기건이있던 세종 상대라 그 부분에서도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일껍니다.

지금까지 모든 프레임이 뉴진스 계약해지를 위한 민희진의 빌드업인데 그 자료는 치고넘치게 많구요.

그리고 이미 하이브 인프라로 아일릿 성공하는거 보여줬습니다
민슬람 뉴진스 육수들이야 아니라고 난리치겠지만
민희진만 할 수 있는거 아니란거 보여준거죠.

자기들이 하면 장르의 유사함
남이하면 표절

버블검도 듀스 여름안에서랑 똑같습니다 . 물론 레퍼런스곡은 따로있죠. 톤앤 매너가 완전 같던데요

위의 같던데요는 전제가 있습니다.  뉴진스 팬들이 이야기하는 유사함을 이야기하는거죠.

이게 잣대라는겁니다

물론 아일릿이 레퍼런스로 사용한건 빼박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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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맛쥬스글쓴이 2024-05-17 (금) 18:39
@랫맨

뉴진스 레이블과 다른 레이블은 근본적으로 달라요
뉴진스 레이블은 민희진이, 민희진에 의해 만들어진 레이블이고
르세라핌이나 아이릿 같은건 하이브 직통이라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다른 레이블으 안정적으로 운영되죠
갈등이 생길 이유도 없죠

제가 지적하는 건 왜 하이브는 선이고 민희진은 악이라고 섣불리 단정짓느냐 입니다.
사건을 먼저 터트린 하이브의 언론플레이에 굳어진 선악구도라고 의심할 수도 있죠
그런 여론을 꺠기위해 민희진이 기자회견 퍼포먼스를 한거구요

제가 궁금한건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냐가 아닙니다.

유독 여기 커뮤니티만 하이브를 선,. 민희직을 악이라고 규정짓는 근거가 무엇이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민희진이 악이라는 증거는 하이브의 주장일 뿐입니다.
하이브가 민희진 경영권 찬탈시도했어! 배임했어! 라고 주장한다고 그게 진실은 아닙니다.
증거가 있어야하고 그 증거를 토대로 법적으로 인정받아야겠죠

법조인들도 하이브가 내논 증거는 빈약하고 법정에서 숨겨진 내막들을 첨예하게 따져봐야 결론이 나온다고 하는데
어쨰서 여기 커뮤니티는 하이브의 주장을 무조건 신뢰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추천 0
          
            
랫맨 2024-05-17 (금) 19:07
@망고맛쥬스

하이브가 선이라고는 아무도 이야기 안합니다 단지 민희진이 악이라는거죠

지금까지 나열된 자료들이 부족하다면 생각이 다른거니까요

법조인들도 하이브가 내논 증거는 빈약하고 법정에서 숨겨진 내막들을 첨예하게 따져봐야 결론이 나온다고 하는데어쨰서 여기 커뮤니티는 하이브의 주장을 무조건 신뢰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윗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하이브에서 자료들 열고있으니까요
민희진의 주장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열변 토하면서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도 전부 자신이 저지른 일인데 거울치료하는중인지
내로남불도 심하구요

다른 커뮤도 가보세요 뉴진스팬들이 점령한 연예 커뮤니티 아니면 별 다르지 않습니다.
추천 0
악숀기롸 2024-05-14 (화) 18:48
전혀 다르다기보단 더 복잡한거죠. 비슷한 점이 충분히 많은데요.
슬슬 구체적 전황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피셜은 아직이지만..
일단 지분싸움이 안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안되니 멤버와 부모 꼬셨다는 점이 똑같네요.
추천 4
고냥이발톱 2024-05-14 (화) 18:4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근본적으로 같아요. 회사 자산 빼돌리려고 하는 건데 ㅋㅋㅋ 자회사 개념을 무시하시는데ㅋ
goodgood 추천 14
     
       
망고맛쥬스글쓴이 2024-05-17 (금) 18:40
@고냥이발톱

하이브의 주장일 뿐이죠
그 주장을 이토는 맹신할 뿐이고요
추천 0
바닷물짜다 2024-05-14 (화) 19:06
그러니깐 이거잖음 찬탈계획을 세웠을수도 있고 실행을 할려고 했을수도 있어 근데 근데 아직 실행안했잖아 법으로 문제있어???  농담도 몰라 이건가
엔터니깐 팬심으로 갈리지
엔터빼고  기업만 보고 판단하면 직원이 언제든지  뒷통수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거나 마찬가지임  실행여부는 법에서 판결나오겠지만요
추천 4
빙그레쥬시쿨 2024-05-14 (화) 19:17
여긴 연령대때문인지 사건에 대한 디테일보단 금전부분을 따짐.

하이브 = NC임. 돈이우선이라 리니지, 개고기탕후루 만들려고 함.
민희진 = 스팀임. 개성적인 겜 만들고 싶어함. 근데 하이브돈 훔치려함.
그래서 난 민희진편.
추천 0
     
       
대박럭키 2024-05-14 (화) 19:55
@빙그레쥬시쿨

개성적인 게임을 만든다는 명분만 있으면 남의 돈 훔쳐도되나요?
good 추천 6
     
       
아크튜러스 2024-05-14 (화) 19:59
@빙그레쥬시쿨

비유가 틀렸어요.
스팀은 유통플랫폼입니다.
스팀에서 판매하는 게임에 비유해도 워낙 비슷한게 많아서 안맞고요.
오히려 하이브가 리니지로 뜬nc고 민희진이 그 안에서 블소를 만들었다고 하면 얼추 맞겠네요..
추천 1
          
            
대박럭키 2024-05-14 (화) 20:01
@아크튜러스

블소를 만든 기획자면 nc돈 훔쳐도 되나요?
추천 1
               
                 
아크튜러스 2024-05-14 (화) 20:05
@대박럭키

아니요 오해하시는데 비유만 따진거예요.
추천 1
                    
                      
대박럭키 2024-05-14 (화) 20:06
@아크튜러스

넵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청와 2024-05-14 (화) 23:05
다른건 법정에서 판결 난다하더라도

민희진이 뉴진스부모 세뇌시켰니 뭐니 하는데

애초에 카톡이나 문자내용을 공개한것도 이건 세뇌가 아니라. 뉴진스데뷔에 약속을 안지키고 따시킨 방시혁과 뉴진스부모들이

원래 부터 사이가 안좋았고 그에 반해 성공적으로 가수를 데뷔시킨 민희진편을 들 수 밖에 없는 거죠
추천 2
보노비누 2024-05-14 (화) 23:32
이야. 정말 꾸준히도 올라온다. 민희진 글. 징글징글하네.
추천 0
아지엉아 2024-05-15 (수) 00:00
어차피 대다수는 피프티 사태랑 엮으려는 인간들
알바로 보고 보이는 즉시 박멸함
여기서 아무리 엮어봤자 소수의견도 안됨
추천 1
teki 2024-05-15 (수) 08:45
쉽게 비교 하면
누군가 님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습니다.
몇 명이 그것을 모의한 대화 내용도 발견이 됬고요.

그걸 경찰에 알려도. 처벌이 되지 않습니다. 실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사전 모의죄가 적용인 안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님은 그 사람과 계속 친분관계를 유지 하실 수 있으신가요 ?? 그 사람에게 뭘 믿고 같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민세이 2024-05-15 (수) 10:09
왜냐하면 개저씨라는 단어에 긁혔거든요
추천 2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별칭 2024-05-15 (수) 10:54
이전 사태가 있기전부터 하이브의 뉴진스가 아닌 어도어의 뉴진스로 홍보를 시작한걸로 하이브와 민희진 관계는 끝난것 같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의 문제는 민희진이 더 많은 보상을 원했고, 하이브에서는 충분히 많은 보상을 줬다는 행동을 했던것 같고요.
아마도 아부분에서 금간 그릇이 완전히 깨지게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천 0
하얀손수건 2024-05-15 (수) 11:04
단순하게 보면 하이브는 직원 입장에서 빡치는 사장이고 민희진은 사장 입장에서 뒤통수 치는 직원입니다.
사회에서 양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떨 것 같나요.
제작자로서의 민희진과 그걸 방해하는 하이브의 구도로 보는 사람은 이해가 안 될 겁니다.
그러니 민희진을 비난하면 생각없는 사람으로 여기는 거겠죠.
추천 0
예술적무전병 2024-05-15 (수) 11:56
무시하세요. 인간은 보는데로 믿는게 아니라 믿고싶은데로 봅니다. 거기에 바이럴 마케팅 알바가 얼마나 많은데요. 무시가 답.
추천 0
API1400 2024-05-15 (수) 17:02
진짜 사회생활 제대로 해봤냐 아니냐가 댓글로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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