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했어야 했던거

[댓글수 (18)]

허거덩 2024-04-27 (토) 01:35 조회 : 5025 추천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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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가 뉴진스를 준비하던 와중에,

방씨는 채원 사쿠라가 FA로 나오니까 이쪽으로 그룹을 만드는게 훨씬 뜰거라고 판단했던거같음.

방씨랑 사이좋게 지낼려면 민씨는 준비중이던 뉴진스 해체시켜 버리고 르세라핌 디렉터를 했어야함.

이래버리면 하이브 첫 아이돌이라고 오디션 모집한게 뉴진스 멤버들한테 사기가 되버려서 뉴진스 부모에게 면목이 없어지는데 이부분 그냥 쌩깠어야함.

대부분 집단에 소속된 직장인들이 다 그렇게함.

타업체 부도시키고 정산 빼고 뒷돈 받고 잘잘한 사기치고 다그렇게 한단말이지.

그리했으면 뉴진스 멤버 몇명은 르세라핌에 가있거나 다른 아이돌로 데뷔하거나 잊혀졌거나 했겠지뭐

보통 업계가 그리 돌아감. 연습생하고 데뷔한다 했다가 나이먹고 잊혀지는 애들 한트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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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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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4-27 (토)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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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닥 2024-04-27 (토) 01:44

돈에 욕심이 있지 않는한 르세라핌 안할것 같은데.
가창력이 가능성이 없음.
확실한 인지도는 돈을 벌어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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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코린이 2024-04-27 (토) 01:46

채원 사쿠라 같은 인재들이 대거로 FA 나오게 된거 자체가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때문에
아이즈원이 해체되면서 발생된 일이라서
사실 이게 프로듀스101 조작 여파로 인한 나비효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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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코린코린이 2024-04-27 (토) 03:01

@IlIIIllI

지금은 약속된 시간에 정상적으로 종료된걸로 써져있으니까 그런것 같지만
그 당시에 진짜 말 많았습니다. 활동중단 시간도 길었고
연장해야된다 vs 도덕적으로 말이 안된다 엄청 말 많았어요.
조작사건 아니었으면 활동 연장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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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즈 2024-04-27 (토) 11:57

@코린코린이

연장 못했을겁니다.
연장 논의가 있었던건 사실이나 스타쉽에서 워낙 완강히 거부했기에..
아이즈원 활동시켜봐야 스타쉽에 얼마나 떨어진다고 연장시키겠어요. 아이브 데뷔시켜서 독식하는게 낫지.. 아이브도 안녕즈 없이 시작하면 성공가능성이 현저히 낮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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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a 2024-04-27 (토) 12:04

@코린코린이

스타쉽에서 아이브 준비로 반대해서 어짜피 무산될 연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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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2024-04-27 (토) 02:25

민희진 인터뷰 제대로 안본 티가 나네.
사쿠라, 김채원은 이미 어도어로 가는게 아니였음. 첨부터 그런건 생각조차 안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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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코린이 2024-04-27 (토) 02:52

@클램프

사건경위가 이렇게됨.

1. 민희진 하이브에 채용됨.
2. 민희진이 하이브 밑에서 '하이브 첫 걸그룹' 이라고 대대적으로 오디션 홍보해서 뉴진스 만듬
3. 채원 사쿠라 FA로 나오니까 방시혁이 이게 왠떡이냐 하고 르세라핌 만듬
4. 방시혁이 하이브 첫 걸그룹은 르세라핌으로 하자고 제안함 누가봐도 인지도 있는 르세라핌이 더 뜰 가능성이 보임
5. 민희진 노발대발 하면서 하이브 첫 아이돌 오디션이라고 지원한 뉴진스 멤버들은 뭐가되냐? 멤버 부모들한테도 면목없음
6. 민희진은 그렇게 할꺼면 뉴진스는 내가 '어도어'라고 레이블 만들어서 할게 라고 제안함.
7. 방시혁이 어도어 만들려면 하이브 지분 100%로 해야해 안그럼 뉴진스 멤버 안줘 이렇게 됨.
8. 지분 싸움에 몇개월 걸릴것 생각하니 답답했던 민희진이 동의해서 어도어에 뉴진스 데려오게 됨.

여기서 어도어 만들지 말고 방시혁이 르세라핌 제안한 단계에서 민희진은 옛썰! 하고 뉴진스를 접었어야함.
그럼 뉴진스도 없었고 이런 사태도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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