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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불편한가?

닭볶음탕

저게 볶음이냐? 탕이지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해라..

@핑크보호주의

뭐가 불편해?

@재덕이형

닭을 볶은 탕이라자너

아무리봐도 안볶았는데

@핑크보호주의

닭볶음탕으로 억지 개명을 하기전 이름은 닭도리탕이었고, 그때는 끓이는 레시피뿐이었지 볶는 레시피는 없었음. 레시피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억지 개명에 문제가 있는거.

@핑크보호주의

저도 볶음탕이라고 하는거 맘에 안듭니다

@핑크보호주의

그냥 닭성개탕이라고 해지비.

@핑크보호주의

닭도리탕이 닭볶음탕이 되려면

닭도리탕
윗도리
아랫도리

닭볶음탕
윗볶음
아랫볶음
요렇게 바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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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립국어원의 병크 ㅋㅋ 닭도리탕이 순우리말인걸로 마무리됐는데 국립국어원에서 정정홍보를 안했죠

이제 그만 다시 닭도리탕으로 불렀으면 합니다.

난 닭도리탕 마지막에 버터 한 조각 넣어서 조리함 풍미가 아주 좋아요.

커피는 모르겠고 다 끓인 이후에 바터 한조각 넣어서 먹면 맛납니다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그냥 편한데로 불러버렷~!!!

커피를 왜넣냐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해라 볶지도 않았는데 뭘 볶아

도리가 없네 ㅠㅠ

수육하는방법으로 유명한 방법이네요

커피스틱이 없다면 콜라로
그것도 없다면 맥주로
이 3가지가 집에서 쉽게 해먹는 방법

@꼬롱꾸룽

우리 어무니도 수육할때 커피 넣습니다

처음본게 1980년대 말에 ㅋㅋㅋㅋ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의 '새'또는'닭'으로 판단하여
닭볶음탕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부르기로 했는데,
잘못된 판단이었음...
닭도리탕은 그 자체로 우리말이었음이 판명되었고
마음편하게 닭도리탕이라고 불리어야하지만...
아직도 저런 표현이 남아있어서..

볶음 과 탕은 애초에 요리법이 전혀 다른 요리임
고로 볶음 탕 이라는 요리가 만들어 질 수 가 없음

@동급생

볶음 과 국은요?

커피가 풍미(향 맛 같은것)가 강력해서
육류 같은것 요리할때 넣으면 향신료 향신채 효과가 있을것 같은것 우리 대부분 알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렇게 사용하기도 하는듯 합니다.
단 각종 국물을 먹는 경우 각종 맑은 국물에는 사용이 불가능 할것이고
각종 양념으로 커피맛이 덮어 지는 경우에 사용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닭은 냄새가 많은 그런 육류도 아니고 구지 커피 까지 넣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도 생기고...
전 고기는 고기냄새가 좀 나는것이 나은듯 하더라구요...
즉 청국장에는 청국장냄새가 나야하고
생선엔(물론 아주 싱싱하면 비린내 안난다 하지만)비린내가 좀 나야 하고
돼지고기엔 돼지고기냄새가 좀나야하고 염소고기엔 염소고기냄새가 좀 나야하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저도 현대인이이라서 정말 냄새가 어마어마하게 나면 못먹지는 않아도 난감하더라구요..
실질적으로 거세하지 않은 수컷 돼지 같은 경우 냄새가 어마어마 하다하고
양,염소 같은 경우도 잘 관리해서 사육하고 도축하지 않으면 현대인은 거의 못 먹는다 하죠.
닭은 냄새가 많은 육류도 아니고.. 싱싱하기만 하면 그냥 요리해도....

아직도 닭볶음탕이란 말을 쓰는구나 ㅋㅋㅋ 도리 일본말 아니에요 닭도리탕 써도 됨다

맥심 버림?

닭도리탕 닭도리탕 닭도리탕 닭도리탕..

‘닭’과 채소류를 볶을 때 음식 자체의 수분이 배어 나와 국물도 생기기 때문에 ‘볶음(음식의 재료를 물기가 거의 없거나 적은 상태로 열을 가하여 이리저리 자주 저으면서 익히는 일)’이라는 말과 ‘탕’이라는 말이 모두 포함된 ‘닭볶음탕’이라는 대체 용어가 만들어졌습니다.

- 나무위키

결과만 보면 헛소리 ㅋㅋㅋㅋ

@하늘Maru

님은 윗도리 아랫도리말고
윗볶음 아랫볶음 으로 쓰셔야할듯

닭도리탕 맛집 비법이 자기네는 고추장 안쓴다 뭐 이런곳도 있던데 이 레시피처럼 하려면 고추장 꼭 넣어야 할려나.

요리왕 비룡?

닭도리탕!!!!!

해주면 처먹을거면서 말도 많네 ㅋ

압력솥에 요리하면 육질이 그냥 녹는데...

우리나라 요리 이름의 많은 부분이
주재료 + (부재료) + 요리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뭐 예외로 김치, 김밥등 그 자체로 끝이 나는 음식들은 다른 재료와 섞였을때 앞에 붙기도 뒤(중간)에 붙기도 합니다. 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돈가스 김밥, 치즈김밥 등
예외가 되는 종류중에 물회, 무침회 등등 갑자기 생각나네요

김치찌개 끓일때 김치를 기름에 살짝 볶고 하더라도 이름에 볶음이 들어가질 않고 마지막에 찌개형태가 되어 찌개리는 요리법만 남아 김치찌개가 되듯이
미역국도 마찬가지로 물에 불린 미역과 소고기를 볶아서 물을부어 끓이더라도 이름은 미역국이 되듯이..

닭도리탕!!!!
닭도리탕!!!!
닭도리탕!!!!
닭도리탕!!!!
닭도리탕!!!! 이라고!!!

닭도리탕도 한번 삶은담에 다시끓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