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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43세 구속 144.gif

커트앵글 2024-04-23 (화) 08:31 조회 : 14666 추천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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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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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1 2024-04-23 (화) 08:37

니퍼트가 뭘 잘못해서 잡혔나... 생각하고 들어오신 분 손??

추천 2

하이에나1 2024-04-23 (화) 08:3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니퍼트가 뭘 잘못해서 잡혔나... 생각하고 들어오신 분 손??

추천 0

감숙왕 2024-04-23 (화) 15:36

@하이에나1

저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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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2024-04-23 (화) 16:13

@하이에나1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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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lone 2024-04-23 (화) 08:46

은퇴하고 그나이에 144~ 대단하네

추천 1

호랑이형님 2024-04-23 (화) 10:09

구속도 쩔지만

큰 키에서 찍어 누르면 ㅎㄷㄷ

추천 2

시밤탱 2024-04-23 (화) 13:32

대충 던지는데 144

추천 1

칠리백곰 2024-04-23 (화) 14:01

난또 .. 44세 외국인 144센치 사람이 구속된줄..

추천 0

어마나어 2024-04-23 (화) 15:30

이정도면 양학 아닙니까? ㅎㄷㄷ

추천 0

마땅쇠 2024-04-23 (화) 17:00

종속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구속은 우리나라에서 현역시절과 별차이가 없네요.

추천 0

몰라도돼 2024-04-23 (화) 17:22

@마땅쇠

종속 논란이 사라진지 언젠데 아직 종속소리를..손에서 떠날때 빠른공은 당연히 타자앞에서도 빠릅니다. 익스텐션 얘기도 아니고 먼 종속 얘기를

추천 2

곰나라탱 2024-04-23 (화) 18:56

@몰라도돼

그래요?

물리학적으로 F = ma 니까 힘이 작다면 가속도가 작아서 나중 속도가 떨어질텐데 ?
요새 하도 야구 본지 오래되었더니 뭔가 바뀐게 있나요?

추천 0

몰라도돼 2024-04-23 (화) 20:01

@곰나라탱

?? 종속논란 자체를 모르시는 듯한 발언이신데.
종속 논란은 공끝이 좋은 투수들이 발사시점 대비 타자에 도달했을 시 타투수 대비 구속 저하가 덜하다는 야구판에서 오랫동안 쓰인 말인데 이미 실험을 통해서 그런건 없다는게 결론 난 거에 대해 말한 건데 f=ma가 왜 나오는지?

추천 2

곰나라탱 2024-04-23 (화) 20:19

@몰라도돼

F=ma가 왜 나오긴요 ㅎ
똑같은 속도로 출발해도 F가 크면 가속도 a가 큽니다. 따라서 같이 100미터를 이동한 후에 최종 속도 v가 다르게 되죠.

이걸 수식으로 표현하면 그 유명한 v(t) = vo + at (초기 속도=vo) 이 되죠.
그리고 F = ma 에 의해서 가속도 a값이 결정되구요.

예컨대 어떤 지점에서 동일하게 100km 인 물체라도 가속도가 큰쪽이 100미터를 간 후 속도가 더 크고
가속도가 작은쪽은 최종 속도가 작게 되죠.

이러한 물리법칙과 실전 야구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질문드린겁니다.

추천 1

몰라도돼 2024-04-23 (화) 20:55

@곰나라탱

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신거죠. 투수의 손에서 공이 출발할때 나오는 속도 자체가 이미 공이란 질량에 투수의 팔로 스로우에 대한 가속도에 의해서 힘이 결정되고 그게 투수의 손에서 떠난 공의 출발 속도가 되는겁니다. 손에서 떠난 공은 중력과 마찰력에 의해서 속도가 감소 하게 되고 날아가는 동안 추가적인 힘이 주어지지 않는데 가속도가 왜 나오나요. 추가적인 힘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출발속도가 같다면 타자앞에 이르렀을때 종속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건 이미 미국에서 수없이 많은 실험으로 비슷한 속도로 던지는 투수들의 공이 타자앞에 이르렀을때 속도의 감소 정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준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추천 0

몰라도돼 2024-04-23 (화) 21:38

@곰나라탱

styner2k 님에게 답글 달려는데 안달려서 여기에 추가 댓글

네 styner2k 님 말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회전수가 많으면 마찰도 늘어나서 같은 구속 투수들 중 회전수가 더 많은 투수가 종속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도 해봤는데 이건 실험결과 큰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메이져 선발 투수들 포심 회전수가 2000초반에서 많은 선수같은 경우 2500 사이 정도인데 이건 분당이니까 대충 1초에 35~40회정도 회전하고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까지 0.4초 정도 걸리니까 대략 투수가 던지는 공이 포수한테 까지 가는동안 14~16 회정도 회전 하는데 이 정도의 회전으론 구속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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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푸라 2024-04-23 (화) 23:36

@몰라도돼

종속 종속 하던게 최근꺼로 보면 회전수가 많다..정도 되지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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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돼 2024-04-24 (수) 00:19

@베스푸라

요센 공끝이 좋다는 회전수+회전 효율-회전축이 얼마나 수직에 가까운가 정도가 맞긴 하죠. 수직무브먼트가 좋을 수록 포물선을 그리면서 떨어져야 할 공이 덜 떨어지고 이게 마치 이게 떠오르거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되니까 타자 입장에선 공이 더 빨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게 현재의 평가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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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야 2024-04-25 (목) 11:28

@몰라도돼

회전수가 높다는게 공이 지저분하다라는 뜻 아녓나요?? 시청만 하는 일반인 입장에선 거이 그런류들을 다 비슷하게 머리속으로 넣고 있나봐요 .ㅡ. ㅎㅎ
수직무브먼트가 좋은게 공이 안가라앉으니 올라간다는 느낌이라 햇던거같고...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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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돼 2024-04-25 (목) 12:22

@도우야

포심의 경우 수직무브먼트 즉 떨어지는 폭이 적으려면 회전수도 중요하지만 회전효율 즉 지면과 얼마나 직각으로 회전하냐도 중요하더라구요. 회전방향이 수직이 아니면 수평으로 무브먼트가 생기긴 하는데 포심의 장점은 덜 떨어지는거지 수평무브먼트에 장점을 가지는 구종이 아니라서. 수평 무브먼트가 중요한 투심 경우에는 오히려 회전수가 많으거 보다 회전수가 적은게 무브먼트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전수 적은 투수한테 투심을 추천하기도 하구요. (예로는 환화투수였던 송은범 투수).
물론 너클볼,포크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회전수가 많으면 무브먼트가 많이 생겨서 좋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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