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실임. 회사에서도 오히려 3040들이 컴퓨터 더 잘함.

@무사마루

현재 회사 전산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헛소리임
세대를 막론하고 컴맹들 천지임.

컴퓨터를 잘하고 못하고는 세대 문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검색하고 시도를 하느냐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누군가 해주기만 바라느냐의
태도와 습관 차이임

@IQuit

이게맞음
아는분들은 잘 알고계시겠지만
컴좀다룬다는 사람도 세월이흐로면서 새로나오는걸 다루는게
익숙치 않아 점점 어려워하죠

젊은 세대들도 프로그램다루는걸 배우더라도
자기가 주로 다루는 프로그램외에는 잘모를 수밖에 없기도하고요

과거에는 응용프로그램이 몇몇개로 거기서 거기였지만
지금은 수십개 프로그램이 나와 저마다 아는게 다르기도 하죠

인터넷 경영학과라 나름 컴도 많이 배우고
살면서 컴을 많이쓰고는 있지만
이런저도 모르는것 투성이 네요

@무사마루

컴퓨터 안켜진다고 30대 선배들 불러서 해줘 시연하죠. 그것도 남자 직원들이 ㅋㅋ
제가 볼때는 컴퓨터를 가장 잘 알고 잘 다루는 세대는 75~95년생인것 같습니다.

요즘 학교 PC에 압축 프로그램이 있는지부터 확인해 봐야...

@날강도

윈도우즈는 별도의 압축프로그램 없이 기본적으로 zip압축 돼요.

@날강도

폴더 우클릭 -> 보내기 -> 압축(ZIP) 폴더
압축프로그램 없이 압축 가능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모르면 알려주면되죠
모르는데 어쩌라고가 문제죠 ㅋㅋㅋ

@그러제

왜 나한테 그러시는지?
쟤네들한테 말하세요 검색해보라고

@털게

님 뎃에 살짝~
어? 라는 느낌받긴했는데 다시보고 아~  했어요. ㅋㅋ
아마 위님도 그래서 그런듯.

@털게

털게님 말에 공감 해주신거 같은데요..?

정말 모르는데 어쩌라고가 문제네요.

@털게

ㅇㅇ 그래서 교수님이 알려주신다고 본문에 나와있네요

@털게

mz의 문해력인가 ㅋㅋ

자유게시판에 글쓸 시간에 구글에 검색이라도 했었다면...

M세대가 대학생이면 어떻게 되는거냐?
그리고 40대가 압축을 모른다고? 이야 희한하네

그냥 핑프라서 그런거지 스마트폰 탓 하면 안됨.

mz가 몇살부터 몇살인줄은 알고 쓰는거겠지?

혼란하다!!

포털사이트에 검색만해도 자세히 나오는데 굳이 ~

MZ세대라 하지 말고 z세대라고 해야죠. mz라고 하는 순간 갈라치기임

글 완전 틀냄새 나네
특히 '이말이야~'

모를수도 있는거고 모르는 사람 있냐고 해서 모르는 몇몇이 손든거고 그래서 교수가 알려준거고

여기서 뭐가 문제가 있는거지?

내가 보기엔 글쓴이도 폰으로 압축파일 만들수있다는 것을 모르는걸 봤을때 저 학생들이랑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이건 무식함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하는 툴 자체가 많이 달라진것 때문인데요 뭐.
아직도 일할 때는 PC를 많이 사용하니까
배우면 되는거지 잘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PC의 유사 대체재가 나와서 그런가

가르쳐 주면 좋겠지만

자기전까지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면  금단증상이 생기는 즉 스마트폰 마약에 빠진 세대들 검색도 기존세대들 보다 훨씬 잘하는 세대들

그럼에도 스스로 하기보다 떠먹여 주길 바라는 세대

키보드 낯설어 하는 친구가 있음. 놀랍게도 핸폰자판으로 쓰는게 내가 자판치는거랑 맞먹음. 대단한 시키. 자기또래들 PC는 잘 못다룬다고 자기만 그런거 아니라곤 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핸폰키보드로 자판만큼 치는건 정말 신기.

요즘 애들이 압축된 사진파일 압축풀일이 있겠어요
동영상 압축해서 숨겨놓을 일이 있겠어요 ㅋㅋ

라떼는 config.sys autoexec.bat 수정해서 도스 메모리 조정해서 게임하고
3.5인치 플로피디스크에 파일 옮기려서 명령어 써서 분할압축하고 또 압축풀고
가끔 하드디스크 조각모음 해주면서 쥬스 한 잔 하고
실수로 파킹 안하고 컴퓨터 끄면 "헉 내 컴퓨터 망가지면 어쩌지 ㅠㅠ" 했다 이 말이야...
ㅋㅋㅋㅋㅋ

주사용기기가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해서 그럼
자연스러운 현상임

CD 굽는다는 말이 뭔 말인지 아무도 모르겠지

ㅋㅋㅋ

이젠 PC를 안 쓰는 세대가 도래한 거지 뭐 다른 게 있나

이양반들아 Mz가 40대 초반까지라고.. 누구보다 컴터 많이한 세대도 껴있는데 그단어좀 그만써라

저 수업이 프로그래밍 수업인건 아무도 관심 없는겨??

@슈라백작

저는 관심있고 쇼킹하네요.

@슈라백작

문과든 예체능이든 다 필수로 듣는 교양일거에요

아니, 모를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래밍 수업. 우와 대단하네.

난 안다고 게시글 올리는 사람보단
모르면 손드는 사람이랑 일하고 싶네.

만약 강남에서 양아치짓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가정했을때 강남 사람 전부 양아치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MZ라는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요즘 대학생들 중에는 이라는 글로 바꾸면 더 좋지 않나요?

그러면 대학생중에 압축을 모르는 친구도 있구나 하고 생각될껍니다.

근데 이게 MZ세대들 다수를 지칭하면 10, 20, 30, 40을 포함하는데 그냥 40이상은 틀딱이고 40대 밑은 개념없는? MZ입니까?

MZ - 밀리니엄세대와 현세대를 합친 신조어지만 이상하게 개념없는 젊은층이라는 프레임이 있습니다.

틀딱이나 MZ에 속하지 않은분 이토에 있나요? 30, 40대분도 개념없다는데 찬성하나요? 50,60 틀딱님들 극우 혹은 좌파인가요?

생각이 다를수도 있고 신념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혹은 모르거나 알지만 개개개인의 성향이 달라서 안하는 것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상식이나 생각이 같을 수도 없고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이 가끔 나오긴하지만 프레임을 씌우거나 뭉쳐서 글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mz용어 자체가 병신같은 용어

40대들이 전공이나 문과 이과 관계없이 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이유가 있음.
내 개인적인 히스토리로 설명하겠음.
참고로 문과임. 대학 입학 전까지 컴퓨터학원 다닌 적도 없음.

1) 대학 입학을 하니 레포트를 손으로 써서 냄.
  가끔 친구들이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데 비쌈. 우리집은 못 사줌.

2) 2학기 때부터 가끔 레포트를 한글 1.51 또는 2.5로 작성해서 출력해서 내는 놈들 생김.
  주변 친구들이나 교수/강사들도 신기해 함.

3) 2학년 1학기 때부터 레포트를 워드/한글로 작성해서 출력해서 내라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함.
  학교 전산실 터져나가기 시작함.
  출력이야 그렇다고 쳐도 작성하는 머신 자체가 없으니 앞에 놈 레포트 다 쓸때까지 줄서서 기다림.

4) 빡친 인간들 중 상당수는 컴퓨터 견적 알아보기 시작함.
  근데, 삼성, 금성, 대우 등 대기업 컴퓨터는 비쌈

5) 조립 컴퓨터 알아보기 시작함. 용산 드나들기 시작.
  조립은 대행해주기는 하지만, 여기서부터 못알아듣는 얘기들 나옴.
  CPU는 뭐고 메모리는 뭔가... 공부 시작됨.
  인터넷도 없음. PC 무작정 따라하기 등의 책들로 공부 시작.
  당연히 그 두꺼운 책들 대부분 애니악이 어쩌구, 이진수가 어쩌구로 시작함.
  문과돌이도 컴퓨터 기초와 역사들부터 공부하게 됨.

@수달킹

6) 조립 컴퓨터를 삼. 레포트 집에서도 쓸 수 있게 됨.
  근데, 컴퓨터가 생기니 이것저것 할 게 생김.
  친구들한테 게임 디스켓 받아서 삼국지 돌리고, 페르시아 왕자 깬다고 밤새기 시작함.
  그러다보니 소프트웨어 인스톨/언인스톨 개념도 알고,
  키보드 말고 조이스틱/패드 알아보다 보니 입출력 포트 등도 알게 됨.

7) PC통신이라는 걸 알게 됨.
  전화선을 연결하면 뭐를 볼 수 있다고 함.
  모뎀이라는 게 있다고 함. 용산에 또 드나들기 시작.
  통신 설정도 하게 됨. 그땐 자동 설정이 아니라 수동으로 설정 잡아줘야 하는 경우가 많았음.
  천리안, 하이텔에서 김정주, 김택진, 이찬진, 김유식 등과 만났음. 진짜임...
  (전화비로 엄마한테 등짝 날라간 건 부록)

8) 인터넷이라는 게 생겼다고 함.
  모뎀을 그냥 쓰면 된다는데, 졸라 느림.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가다 뜀.
  용산 다시 들락거림.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설치했는데 안됨. 아니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는데 왜 안돼!
  그냥 까는게 아니라 TCP/IP 설정을 해야 된다고 함. 포트가 어쩌구 저쩌구...
  다시 두꺼운 책을 삼. 공부함
  그렇게 우리는 야동의 세계로 진입하였음...

이런 과정을 거쳤으니 40대 후반들은 그야말로 자수성가로 컴퓨터를 알게 된 세대임.

아무리 문과라도 PC와 인터넷으로 야동은 봐야 했음...ㅋ

@수달킹

남들 다 보는 야동 나만 못볼때 진짜 억울해서 공부열심히 했는데ㅋㅋㅋㅋ

@이제40대박군

아니 야동을 못봐서 억울하면 노가다 잡부라도 뛰어야지 공부를...ㅋ

옛날에도 압축 하는법 모르는 애들 많았어. 컴퓨터 관련 학과 였는데도 그랬다.
뭐 새삼 자기네들은 알아서 척척 스스로 어린이 였던 것 처럼 ㅋ

나이먹든
어리든
모르는 사람은 모르죠

그걸 모른다고 한심하다는 듯이 까진 말아야함
알려줘야징~

세대의 문제라기 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은 무언가가 필요하면 그걸 직접 찾아서 해결 방법을
만들어 해결하는데...

실패하는 사람들은 누가 떠먹여 줄 때까지 기다린다고 봄.
그런데 요즘 세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모든 것을 학원에서 배워왔기 때문에...
뭐든 자기 혼자 하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기대는게 익숙해졌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함.

좀 왠만하면 ms가 zip이랑 계약해서 기본 기능으로 해주지
거 얼마한다고

@다른고릴라

잘안써서 모르는거지 있기는 있어요
우클릭 - 보내기 - 압축(zip) 폴더

@두두둥탁

윈10에 기본으로 없어요

@다른고릴라

@두두둥탁

헐..보내기를 거의 안쓰다보니 여기 있는것도 몰랐네요 왜 저기 쳐막아둔거지...
감사합니다!!!

이 고용량, 초고속 시대에 압축을 해야되나... 파일 정리 편리?

2001년.. 컴공 입학했을때 같은일을 겪었는데..

세진 컴퓨터 랜드 있던 시절 386ST 컴터를 비싸게 사던 그시절

CD.. DIR/W 이런 명령어로 실행하던 그시절!!



집에서 공부 방해된다고 대학교 입학하면 컴퓨터 바꿔준다고 해서..

98년 윈도우 이런걸 써본적이 없어.. DOS 만 써봤지..


3월달에 대학교 입학했는데..첫 수업후에 파일 저장해서 제출해라고 하는데..

윈도우에서 파일을 복사를 해봤어야 알지..


그래서 급히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보내기 알려주더라고..

그러면서 컴공 어째왔냐고... 존나 뭐라하던데..(시발 수능을 컴터로 보냐.. 밀레니엄..it붐이라 컴공왔긴한데)


나는 COPY C: 하던 세대인데 ㅋㅋ 암튼.. 본문글이 남일 같지 않네..


결국은 컴공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다른과 졸업했지만... 컴맹일수 있지.. ㅋㅋ

지금도 삼국지2(1995년작) 종종하는데... 내보다 손 빠른사람 본적이 없음... 한컴타자 800타 정도 속도임

@트럼페터

아무리 도스머신이었어도 M(dir)도 몰랐다면 욕을 먹어도 할 말 없을 듯...ㅋ

라떼는 게임하나 설치하는데 디스켓 삼십몇장 갈아 끼웠는데.. ㅋ

이 정도는 그냥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정도 아닌가?
문해력도 문해력인데
내가 볼땐,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찾아볼 의지 없이
어떻게 하며 안절부절만 하는거지. 그러다 에이 안해 이럼 대략 환장파티
라이코스 개가 뛰어다니던 시절도 아닌데 저런것조차 검색 안하고 안해보면 졸업해도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