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이 처음들으면 놀란다는 산.jpg

골짜기도 깊어서 산세도 험함

지리산이 한라산보다 힘들다고 하면 안믿음...ㅋㅋ

@클로브

한라산은 높지만 난이도는 낮은 산 아닌가요?ㅎㅎ

@클로브

설악, 지리, 한라  관광객 코스는 슬리퍼 신어도 수월하니

비슷한듯요

2년 전인가 주말 배불뚝이 친구놈 멱살 잡고 노고단 한번 끌고 올라갔었는데
한동안 연락 절대 안함.  메신저론 욕질만 하고 ㅡ ㅡ;;
날 잡아서 친구놈들이랑 또한번 멱살 잡고 끌고 갈려구요!

@맛짜ㅇ

하지마!!!

@맛짜ㅇ

진정한 친구시군요 응원합니다 ㅋ

지리산은 평생 한번은

천왕봉에 올라봐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다.

노고단~중산리 1박2일 종주하고 반나절 뻗었죠 ㅋㅋ

@서한빛

성중종주인가보네요 ㅎㅎ

@서한빛

20대때 화엄사~중산리 1박2일 종주하는데  천왕봉에서 부러진나무 지팡이짚고 기어서 겨우내려왔네요 ㅋㅋㅋ

지리산 지리네..

등산에 관심없는 사람 반응 : 아 그렇구나...(놀랄것도 없이 그냥 관심없음)

굳이 저길 왜

작년 가을에 다녀왔는데 올해 또 가고 싶은데 막상 엄두가 안나네요 워낙에 빡센 기억이라...

@탱이2222

와~~ 멋지다...

등린이 여러분들~~"대둔산" 꼭 가 보세요~
즐거운 산행이 되실거에요~~~~~~~~~
흐흐흐흐흐..

@거스기

대둔산은 내려올때 케이블카 이용하면 됨 ㅎㅎ

@삶의미풍

아니 왜 그러세요!!!

왕복으로 왔다가야죠!!!

ㅋㅋ

지리산은 그냥 주변 전체가 산으로 둘러쌓인 지형이라 존나 넓고 험함

등산에 관심이 없어서 들어도 놀랍지가 않아요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에서 올라가면 일단 800에서 올라감 여긴 진짜 끝 구간 빼고는 다 쉬움
그리고 관음사 휴게소 방향으로 내려갔는데 여긴 오르락내리락 반복이라 엄청 피곤함

산세가 험해서 과거 험악하신 조상님들의 아지트로 자주 이용됐다는 썰이...

천왕봉 3번 다녀왔네요.

다녀오면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그 뭔가 느낌이 있어요.

고1 체력 최전성기에 친구랑 여행다니면서 들른 지리산, 아침에 봉다리에 콜라랑 자유시간 하나 사들고 시작부터 뛰어 올라가서 천왕봉에서 태극기들고 사진한방 찍고 다시 뛰어 내려오니 멀리 막차 버스 가는거 다시 달려서 두들겨서 타고 돌아왔던 기억남

산행중에 학생 둘이 초코바 하나 먹으면서 몇시간씩 산올라가는거 보시고 어른들이 햄도 주시고 물도 주셔서 가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