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미처 못 봐"

애 부모는 뭐함?
안전한곳에서도 애한테서 눈을 떼면 안되는데..
택배기사도 확인안한 잘못있지만 애부모는 도대체..

@크리스티앙쟈크

뭔소리하는거임
이건 그냥 택배차가 잘못한거임

@camiosdm

애가 택배차 앞에있다 치였다는건 애 부모가 그 근처에 있었을텐데 차 문 닫기는 소리를 못 들었다는건데요..
그리고 택배차가 잘못 없다고 안했습니다.
부모가 좀 더 주의를 기울였어야죠
님 시동걸린 차에서 갑자기 문닫기는 소리 들리면 두리번 거리고 피하지 않나요?
일단 시동걸린 차 근처에는 안가는게 좋지 않나요?
애가 서있는걸 못본것도 잘못이고 위험한 차 앞에 애를 세워둔것도 문젭니다.

@크리스티앙쟈크

저 아파트 옆에 사는 사람입니다. 아이 아버지가 분리수거 하고 있는 사이에 아이가 킥보드 타다가 그만 변을 당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를 잃은 슬픔이 워낙 큰 상황인데, 부모 탓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저 아파트나 이 아파트나 배달 차량은 지하로 오길 권고하고 있지만 그 권고를 따르지 않아서 이런 일이 발생한것이죠.

기사에서는 2살이라고 하였지만, 요즘 나이 기준이고 예전 나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4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로자나

지하주차장에 택배 탑차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권고를 안 따르는 게 아니라 높이 제한에 걸려서 지하로는 못가요

@토우니

비용때문에 안따르는건 맞죠
저상택배차 개조 하면 운행가능한거니

저런이유로 개조하신분도 많아요

어차피 요즘 아파트가 저런 구조가 많으니 택배비 인상을 통해 저상탑차 개조해야 하는데 쓰여야 하죠

@크리스티앙쟈크

가슴찢어지게 아프고 괴로울게 저 아이의 부모일텐데 이딴 댓글로 부모타령은..ㅉ

안타깝다

택배 몇푼 벌어 보겠다고 하다가 인생 조졌네요.
그야말로 운수사업~
택배 일이란게 하도 정신없이 돌리는 일이라 실수 많이 하더라구요.
승용차처름 초음파 센서와 후방카메라 필수로 달아야 합니다.

아이고 귀한 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