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을 반도체와 연계시키는 정도의 사고력이라서 조금 헷깔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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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 수수는  영부인 신분에서 발생한 것임으로 대가성에 관련해서 엄중하게 수사해야 하지만

한동훈과 다수 여당 의원들이 수사 사건을 걍 김건희 실수로 퉁치고 사과로 끝낼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조금 넓게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사고력이라면 말이죠....

이 구도에서 대통령과 한동훈을 대립하다가 "극적 화해"같은것으로  봉합쇼를 벌여서

디올백 수수 사건을 김건희 사라과 퉁치고  "불의에 저항한" 타이틀을 한동훈에게 줘서 차기 정권을 단단하게 다질려고 할 것입니다.

이러면 지금 당장이야 대통령 영에 상처가 입혀지고 김건희는 쪽팔리다못해 아크로비스타에 쳐박혀 있어야 겠지만

훗날 수사 대상으로 올라가 인생이 시궁창으로 떨어질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근데.... 외신들도 알았고 대기업들도 파악하고 있었던 엑스포 유치 유불리을 보지도 못하고,

RE100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개념이해를 못해서  원전을  반도체와 연계시키며

철지난 낙수효과를 신봉해서 부자감세를 주장하는 식견으로 대통령의 사고력을 짐작해보자면

저게 쇼가 아닐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이딴 걸로 사람 헷깔리게 만들어 사람 자괴감에 빠져들게 만들다니

진짜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