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2024년 국내개봉(예정작) 산드라 휠러/드라마, 역사, 전쟁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제76회 칸 영화제 그랑프리 및 칸 사운드트랙 수상작이자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국제영화상, 음향상 수상작이다.
영국, 미국, 폴란드가 합작하고 영국 출신 조너선 글레이저가 감독한 이 영화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지휘관 루돌프와 그의 가족의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영화는 루돌프가 수용소에서의 잔혹한 일과를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그의 아름다운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루돌프의 집은 수용소와 단지 벽 하나로 구분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는 평화롭고 평범한 가족의
삶이 펼쳐진다. 루돌프의 아내 헤트비히는 전형적인 가정주부로, 집안일과 정원 가꾸기에 열중한다.
그들의 자식들은 무심한 듯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이며,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은 루돌프의 직업과 그가
매일 저지르는 만행과 대조를 이룬다.
“(나치 범죄가) 다시 일어나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꼭 봐야 한다”
영화 월간 추천 (더보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