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사츠 헤더락이 그냥 예언자가 아니에요. 쿼사츠 헤더락은 부계즉 아버지쪽 기억을 다 전승받는거에요.
그건 소설시작 10000년 부터 이미 베세게네리트들에 의해서 우량종개량 실험을 암묵적으로 해온거에요.
원래 이쪽 세계관은 정실하고 사이에서 아이 자체를 안낳아요.
원래 첩인 베세게네리트를 들여서 아이를 낳게하는데 아들은 가문을 잇게하고,딸은 다른 가문에 시집을 보내는데,
코리노 아트레이데쓰 하코넨으로 한정해서 보내요.
이게 다 10000년전부터 자기들 계획표에 따라서 진행했던거죠.
그런데 레이디 제시카 즉 폴의 엄마 뒤틀어 버린건데. 이건 또 베세게네리트 조차도 예지하거나 계획할수 없는 더 큰 의지에 의해서 진행되는 거라더군요.
원래 폴은 여자아이로 무조건 태어나서 하코넨으로 시집가서 하코넨가에서 쿼사츠 헤더락을 낳게 되어 있었던 겁니다.
임신한 베세게네리트는 태내의 아이의 성별도 마음대로 결정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모가 폴을 죽일려고 드는거에요.
이건 주인공이 성장하는걸 보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이미 알고 있고,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자기 숙명을 뒤트는 이야기 에요.
2.듄은 원래 다른 의미로 샌드웜이 진 주인공 맞아요.
실제로 듄2부에서는 폴의 아들 레토2세가 나오는데, 얘가 반인 반샌드웜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변이과정을 거쳐서 완전히 샌드웜이 됩니다.
3. 그리고 이 시리즈는 뒤로 가면, 샌드웜하고 베세게네리트는 나와도 폴이나 레토2세 이런 사람들 안나와요.
4. 이 소설자체가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몰락에 관한 이야기에요.
5. 그리고 프레멘 자체가 쿼사츠 헤더락을 위해 미리 준비된 군대입니다.대략10000년전에 일어난 버틀레리안 지하드(*인간VS기계전쟁) 이후에 프레멘의 조상을 이주 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가르침도 줘요.
그래서 쿼사츠헤더락이라는것을 입증하는 시험이 있는데 이걸 통과하면 절대복종이에요.
1.쿼사츠 헤더락이 그냥 예언자가 아니에요. 쿼사츠 헤더락은 부계즉 아버지쪽 기억을 다 전승받는거에요.
그건 소설시작 10000년 부터 이미 베세게네리트들에 의해서 우량종개량 실험을 암묵적으로 해온거에요.
원래 이쪽 세계관은 정실하고 사이에서 아이 자체를 안낳아요.
원래 첩인 베세게네리트를 들여서 아이를 낳게하는데 아들은 가문을 잇게하고,딸은 다른 가문에 시집을 보내는데,
코리노 아트레이데쓰 하코넨으로 한정해서 보내요.
이게 다 10000년전부터 자기들 계획표에 따라서 진행했던거죠.
그런데 레이디 제시카 즉 폴의 엄마 뒤틀어 버린건데. 이건 또 베세게네리트 조차도 예지하거나 계획할수 없는 더 큰 의지에 의해서 진행되는 거라더군요.
원래 폴은 여자아이로 무조건 태어나서 하코넨으로 시집가서 하코넨가에서 쿼사츠 헤더락을 낳게 되어 있었던 겁니다.
임신한 베세게네리트는 태내의 아이의 성별도 마음대로 결정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모가 폴을 죽일려고 드는거에요.
이건 주인공이 성장하는걸 보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이미 알고 있고,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자기 숙명을 뒤트는 이야기 에요.
2.듄은 원래 다른 의미로 샌드웜이 진 주인공 맞아요.
실제로 듄2부에서는 폴의 아들 레토2세가 나오는데, 얘가 반인 반샌드웜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변이과정을 거쳐서 완전히 샌드웜이 됩니다.
3. 그리고 이 시리즈는 뒤로 가면, 샌드웜하고 베세게네리트는 나와도 폴이나 레토2세 이런 사람들 안나와요.
4. 이 소설자체가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몰락에 관한 이야기에요.
5. 그리고 프레멘 자체가 쿼사츠 헤더락을 위해 미리 준비된 군대입니다.대략10000년전에 일어난 버틀레리안 지하드(*인간VS기계전쟁) 이후에 프레멘의 조상을 이주 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가르침도 줘요.
그래서 쿼사츠헤더락이라는것을 입증하는 시험이 있는데 이걸 통과하면 절대복종이에요.
7.듄에 등장하는 홀츠만 방어막은 속도나 파괴력에 비례해서 방어강도가 올라가는 보호막이에요.
이건 개인장비도 있지만, 주요거점의 도시 함선등의 방어막으로도 쓰여요. 그리고 이건 버틀레리안 지하드 이전에 개발된 물건입니다.
그래서 대인전이 상대의 자세를 무너 뜨리고, 제압한 다음에 서서히 칼같은 것으로 찔러 넣어서 죽이는 겁니다.
이 듄세계관에서 싸우는 방식은 현대액션영화 기준으로 하면 지루할수 밖에 없어요.
원작 소설도 누구랑 누구랑 싸웠다 누가 이겼다 수준으로 간단하게 묘사해요.
8.듄 소설에서 하코넨 가문은 악당의 대명사로 묘사 되지만, 하코넨의 전조가 버틀러 가문이었던 시절에는 누구보다 민중에 호의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마지막 대전에서 노예들 구할려고 방어막 내린게 하코넨 선조인데, 아트레이데스 선조는 방어막 내리면 피해가 크니까 몰살시켜 버리자고 하는데, 결국 방어막 내려서 피해를 많이 봅니다. 이것 때문에 하코넨하고 아트레이데스는 견원지간이 됩니다.
그리고 코리노 가문은 아트레이데스나 하코넨이 커져버리는게 싫으니까 적절하게 견제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진거죠)
이 버틀러 가문은 나중에 황제가문인 코리노가문과 하코넨가문으로 나누어 집니다.
하코넨 입장에서는 스파이스 잘 채굴하고 있는데, 황제가 이제 니들 그만 캐고 아트레이데스가 캐이러면서
양 가문 쌈 붙혀 놓은거에요.
9.코리노 가문도 맨정신 박힌 사람은 이루란 공주 뿐입니다. 샤담4세는 탐욕스럽고 시기심이 많은 인물이고요.
10. 그리고 악당 가문이나 베세게네리트들이 우려했던 일, 쿼사츠 헤더락의 출현이 재앙을 불러 온것도 사실입니다.
11. 이 쿼사츠 헤더락은 인공적으로 제조된 적도 있습니다. 페이스댄서나 골라는 제조할수있는 유전자 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틀레이낙스 가문이 만든적이 있는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자살했다고 하더군요.
듄세계관의 악역가문중 하나이고, 폴아트레이데스나 레토2세가 더럽게 엮인 가문인데, 원래 뿌리는 베네게세리트와 비슷한 교리를 가졌는데, 극단적인 기계문명
제국군과 하코넨 병사들 1편 가문 싸움에선 죄다 개인 방어막 사용하더만 이번엔 메인빌런인가 싶었던 쩌리 한명만 사용하죠. 말씀하신 프레멘들의 강함을 하코넨이나 제국에서 설명하는 시간도 없고 영화 내내 '쥐새끼'라고하며 사막과 모래폭풍에 숨어서 레지스탕스 공격이나 하는 수준으로 표현하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강하다면 연출 상으로도 하코넨과 제국군이 좋은 무기로 대응하는게 맞는데 맨몸으로 칼이나 들고 있으니 더욱 어이가 없는거죠. 영화에서 표현하는 전투씬이 전체적으로 너무 안타까운 수준이에요. 가문이나 제국, 프레멘들의 설정 자체가 너무 난해하고 강함 자체가 영화에서 전달이 안됩니다.
그냥 영화 자체가 원작 아는사람들만 재미있게 봐~ 하는 느낌입니다. 연출이라도 좋아야 재미있게 볼텐데 그것마저 똥망. 1편도 그랬지만 개연성이 너무 개판이고 스토리가 급발진이라 원작 설정봐도 그다지 와닿는게 없어요. 영화에서 중간중간 비는 부분을 원작 설정 찾아서 채워 넣어야 하는데 듄 실사 영화는 뭔가 껍데기만 거대하고 속은 전부 비어있는 느낌입니다.
1편 나왔을때도 아무것도 모르고 보러가면 3시간동안 지루하기만 할꺼니 대충 유튜브에서 10분짜리 설정정리라도 보고가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2편은 1편과 이어지는데 전작에 대한 아무 설명도 없으니 더하겠지요
드니 빌뇌브라는 감독이 그런경향이 있어요 설명에 불친절하지만 미장센이나 영상에 주제의식을 녹여넣는
근데 그건 영상화를 하는 감독의 스타일이지 원작스토리가 문제인건 아니잖아요
듄 스토리가 펼쳐지는 배경은 인류가 인공지능 및 기계를 파괴하는 전쟁을 벌인 후 만년 이상이 지난 시점입니다. 1만년이요
그 만년동안 쌓여진 역사와 우주제국의 성립 배리어의탄생과 그로인한 전술변화 등등 배경설정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것들을 모르고 보면 당연히 사막에서 칼로 끼적끼적하는 감상밖에 안될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가 명작인지, 모르고봐도 재밌는 영화가 명작인지는 이견이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감독은 각색한 부분도 분명 존재하지만 원작에 충실한 감독인건 맞는거같습니다
재미없는 3시간 보내신건 안타깝네요
드니뵐뇌브 감독의 다른 영화들(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컨택트, 그을린 사랑 등)을 봐도 원래 설명을 안해주는 불친절한 스타일이라서 진입장벽이 있는 듯합니다.
적어도 3가지 정도는 설명을 해줬으면 좋았을 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 권력구도(3강 : 황제, 길드, 베세게네리트)
2. 퀴사츠 헤더락
3. 아라키스(정확히는 샌드웜과 스파이스의 중요성)의 배경
불편하고 좀만 불친절하면 영화 이해 안간다 재미없다 못만들었다 하는사람들 있는데 세시간짜리 영화 한편에서 그거 다 이해시키면 영화 재미없어집니다.
본인들이 모르면 설정이나 세계관 찾아보고 하믄되지 불편하면 영화 안보면되구요 이런 영화적인 연출들이 왜 생기는지 이해 못하면서 억까글이나 댓글다는거보면 진짜 한심해요
찾아보니까 반지의제왕보다는 살짝 아래로 평하는 작품이던데 똑같은 3부작의 영화로 놓고 봐도 너무나 차이가 나니 그런것이죠. 설정의 방대함은 마찬가지인데요.
그리고 세시간 짜리 영화에서 모든 설명을 바라는게 아니라 1-2편의 개연성과 스토리 급발진, 설정 붕괴를 말하는거에요. 최소한 영화의 진행에 있어서는 납득할만한 설명은 있어야죠. 위에 십이지천님이 말씀하신 핵심 3가지만 1편에서 잘 설명됐어도 훨씬 괜찮았을듯.
1편에선 전쟁 나자마자 개인 방어막 장착하고 열심히 싸우더만 2편에선 한명 빼곤 구경도 못하고 칼질하다 썰리기 바쁘죠. 개인 무기류도 프레멘들은 상당히 최첨단인데 제국과 하코넨 병사들은..
감독이 원래 불친절한 스타일이라고는하나 블레이드러너나 컨택트, 시카리오와 비교해서도 훨씬 불친절하죠. 이전 영화들은 최소한의 스토리 진행을 이해할 정도는 해줬어요.
흠... 제가 아직 영화 2부는 못봤지만 소설의 설정으로라면 기본적으로 아라키스에선 사막지형에선 방어막을 쓰지 못합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영화에서 나온사실만 전제로 한다면 방어막 자체가 진동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샌드웜을 불러 옵니다. 그리고 잘 설명은 안되어 있지만 모래 자체에 방어막을 무효화 시키는 성분이 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래서 모래폭풍이 불면 쉴드도 작동을 못하게 되던걸로 기억 합니다. 1편에서 양측이 방어막을 쓸수 있었던건 전장이 모래의 기반이 아니라 건축물이나 바위가 기반이라 웜이 올수 없고 작동에 지장이 없었기 때문인거죠. 개인 무기류는 프레멘쪽이 기술적으로는 음파계열의 무기외에는 딱히 제국이나 하코넨 보다 발전 하지못한게 설정상으로는 맞는데 영화를 봐야 할꺼 같네요. 소설에선 시간이 지나면서 방어막이 쓰이지 않게 된 이유가 좀 황당한 설정이 있긴 한데.. 방어막에 레이져계열 무기에 적중당하면... 폭발합니다... 그것도 엄청난 폭발... 도시규모수준의 핵폭발이라고도 하더군요.. 거기에 뭔 설정인진 모르지만 폭발하는것도 3가지 유형이라 (1. 방어막이 폭발 2. 방어막과 레이저무기의 폭발 3. 레이져무기이 폭발.) 사라져 간 이유중 하나이고 스터너 같은 저속 총알 무기나 기본적으로 프레멘의 전술기 근접해서 기습하여 백병전이라 딱히 방어막이 큰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해서 일껍니다.실제로 프레멘에 방어막 기술은 듄 탈환이전엔 없었기도 하구요
그냥 볼거리 휘황찬란하고 SF여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기는 했는데
딱 보면서 느낀점이 이게 엄청 긴 소설을 줄인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생략된 부분도 너무 많고 스토리가 너무 도약을 하고 사람도 너무 많이 나오고
1편 보고 나서 뭔내용인가 잘 이해가 안가서 듄 에 대해서 좀 찾아보고 나서 어느정도 이해가 갔는데
2편을 보고 났는데 더 헷갈리네요.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뭔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수많은 행성을 거느리고 반중력 장치에 1만년 이상 쌓인 기술에 추진체도 없이 우주선을 운용하는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인류가 로마 시대 수준의 정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게 좀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사막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돌 위 빼고는 모래 괴물 때문에 살지도 못하는데
이정도면 석기시대에 가까운 문명일텐데 사용하는 장비는 현대시대를 아득히 넘어서는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고...
아 그리고
모래괴물을 진동으로 끌어들이는거 까진 이해가 가는데 얘네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그 갈고리로 땡기기 때문에 방향전환을 하는거였나요? 그부분이 좀 이해가 안갔어요. 한명이 탈때도 목숨걸고 타는것처럼 보였는데 나중에는 가마를 만들어서 무슨 지하철 처럼 타고다니던데 이게뭔지..
요즘 헐리웃 영화를 보면서 느껴지는 점이
얘네들이 거대한 스케일로 만들어야 한다는 트라우마가 있는거 같음
그냥 아기자기하고 작고 단순한 스토리좀 보고 싶네요. 이제 길고 복잡하고 시리즈로나오고 온갖 반전에 꼬인 스토리는 피곤함.
정치 시스템과 과학 기술에 관해 말 하자면 듄의 세계관에서 과거의 로봇반란으로 컴퓨터 같은 AI 기계 전자기반 기술은 대부분 금지 되고 인간을 유전자 나 정신 제한을 가하는 수준의 바이오 관련 기술을 이용 하기 때문(그래서 멘테트 같은 인간컴퓨터의 등장과 의사는 마인드컨트롤로 살인과 위해를 끼치는 행동자체를 못하게 됨)에 편향된 문명 수준을 가지게 되었고 혹성간 이동 조차 스페이스 길드를 통한 폴딩 기술을이용하기 때문에 길드 없이는 혹성간 거래도 물가능한 고립된 상황으로 정치체계도 군벌이나 족벌 정치가 만연한 사회상입니다.. 과학기술보다 몇몇의 초능력을 이용한 문명 발전이 발달한 세계라고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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