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생각하는 불행의 인과관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정말 와닿는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가장 그럴싸한 비난 대상을 찾기보다 할 일을 하자!

저사람 보면 .. 유아인꼴날꺼같다.
저런류 사람들이 결국은 돈이 넘처나고
할거다해보고 지루함을 느낄때 헛지거리를 하지..

열심히 사세요...화이팅...

저사람이 돈이 넘처날 정도로 많이 벌수있는 사람인가요 ??

왜이런 남 까내리고
테클걸고 지적질하는글들은
죄다 익명일까?

부끄러운 행동이라는건 아는걸까???

유아인꼴 까진 안가고 쿨병이라느니 지말만 한다느니 욕좀 먹었었죠
그러다 병에 걸리고 치료가되더니 성격이 좀 온화해 졌음
아마 유아인꼴은 나지 않을꺼라 봅니다.
유아인꼴나면 그때되서 욕해도 안늦어요

방송으로 유명해지기 전 과 아픈이후 쓴 책의 괴리감이 엄청납니다.

아픈 이후에 행보가 좀 단순하고, 명쾌해졌죠.
문장이 읽고, 이해하기 편하고 쉽습니다.
생각할 거리도 잘 던져주고요.

이런 류의 댓글은 비판이 아니고 비난이죠

너무 좌절할 필요 없어요.
해야 할 다음 일을 하세요.

안타깝다...

마약은 넘칠 때가 아니라 모자라고 절박할 때 합니다

돈이 아니라 다른 것이겠지만

이런 사람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굳이 이런 글을 남길까에 대한것도 써주면 좋겠다.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욕하면
자기자신이 조금은 나아보이시나요?
모니터 옆에 거울을 둬 보세요

그 모습이 얼마나 꼴 사나운지

와 여기서 이걸 이렇게 깐다고?

지랄병을 하네
피해의식 환자

진짜 심각하다 심각해 ㅋㅋㅋㅋㅋㅋ

출판된 책인가요?? 정보를 알수 있나요??

내딴엔 호의 베푼다고 양보했다가
차 긁힌 결과나오면 진짜 개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쩔 수 없는 사고보다
내가 굳이 선의를 베풀었는데
그 결과가 저렇게 돌아오면 진짜 크리티컬 몇 배로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왜?라는 접근이 문제 해결의 중요한 key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아픔의 경험으로 사람이 좀 괜찮아졌는데 아픈 경험이야 당연히 겪지 않는게 제일이지만 그럼에도 무조건 100%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

꽃이 지고나서야 봄이였음을 깨달을 때도 있는거임

느낀점이 있다면 있을 것이고
아니면 아닌것을 비판은 할 수 있을지언정
왜이리 비난 같은 글들을 쓰는지..

그러시구선 차를 파셨다능

'왜?' 보단 '어떻게'

모든 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은 없잖아요.
반응들이 갈리는 이유는
사람들마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고
그로 인한 고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허지웅씨 사례만 봐도
그냥 내가 귀찮고 말지. 내가 비켜주고 말지.
내가 무엇을 실수했나? 끊임없이 자아성찰과
상황분석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추구합니다.

이런 분들은 저 조언을 받아들여
그래 나때문이 아니야. 뭘 잘못한게 아니야.
하며 자신을 위로해줘야하는 거죠.

하지만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태어난김에 살고있어서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피해주는 사람때문에
피로감에 지쳐있는 주변인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무책임한 말이고 면죄부를 받은듯
그놈들이 더 미쳐날뛰겠구나싶어서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오고 빡이치는 겁니다.

누군가 인문학적 진단과 처방을 내릴때는
처방전에 써있는 환자명을 확인하세요.
나를 위한 처방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원인은 서점직원

A7이면 어라운드뷰가 있을텐데,
이걸 안 쓴 운전자 책임이네요.

어우 좋은 글이네. 일러스트 작가가 글 보고 감동해서 그린 건가?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

불행이 생기면 머리속에 잊혀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문제 그게 쌓이면 괴로워짐

그럴싸한 대상을 찾아 비난하지 말고 반성을 해

@나야43

저에피소드에서 딱히 성찰할건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