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6 하다가 피파 온라인 3 업데이트 어쩌구 하길래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음... 피파 16을 하다가 해서 그런지 너무 거지 같네요.
오히려 업데이트 이전에는 피파 15, 16의 리얼한 느낌이 아닌 과거 위닝 시리즈 같이 아케이드 적인 느낌으로
가볍게 할 수 있었는데... 이건뭐 너무 이상하네요. 분명 엔진 업데이트로 그 이전보다 볼터치나 모션 등이 분명 더 리얼해지고 발전한게 보이긴 하는데... 화면뷰나 컨트롤이 되게 허접한 느낌. 컨트롤의 경우 패스가 되게 이상하네요.
물론, 이것도 패드에 적응되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피파 16에서도 가끔 패드 먹통되서 키보드 할때와 비교해봐도 분명 다르네요.
내가 조작하는 것과 다르게 지 멋대로 되는 느낌.
한번은 게임 시작할때 렉이 걸려서인지 한 3초정도 멈춰서 시작이 안되더니 이후 10초동안 먹통이되서 지혼자 조작이되는 경우도 한번 겪음.
엔진 업데이트 이후에 서버 부하가 전보다 더 걸리는가 생각해보았음.
아무튼 뭔가 되다만 업데이트 같네요.
만들다만 느낌이에요.
거기에 이전부터 정말 거지같은 인터페이스 곤조.
유저 편의나 시간의 귀중함에 대한 고려, 배려는 전무한.. 지들 돈 욕심에만 눈알 돌아가 있는 돈슨 다운 스타일은 여전하더군요.
오랜만에 복귀했다고 복귀 이벤트 어쩌고 뜨던데.. 보관함에 아이템도 여러개 들어오고...
그거 카드 까는데 걸린 시간이 게임한 시간보다 많은듯..
카드 까지는 모션 좀 안보고 바로 확인 가능하게 하면 좋을것을..
시작될때 시작화면 까지 기다리는 것도 시간 아까운데 카드나 ep 돌아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옵션으로 그런 시간 낭비시키는 것좀 안볼수있게 했으면 좋겠지만 돈슨 새끼들은 그런거 해줄리가 없죠.
게시판에 불만글 올라오면 삭제하기 바쁘던데..
업뎃 했다고 해서 삭제했던 것 다시 설치해서 해봤는데 바로 삭제하고 하던 피파16 이나 집중 해야겠습니다.
(베스트순위)
미국 이민자 국적 TOP 50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