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솔직한 소감 입니다.

스타워즈 팬분들이라면 누구나 기대했을 타이틀 역시 저도 마찬가지로 저도 기대하고 고대하고 했던 게임입니다.

트레일러의 영상이 인게임 영상과 같을까 했던 생각을 단숨에 날려버린 오픈베타였습니다.

그리고 기대반 걱정반이었던 최적화.. 역시나 DICE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오픈베타라 다른 모드들을 해볼수가 없어 나머니 사항들에 평가를 내릴순 없지만..

정말 DICE의 연출력이란 상상을 초월 합니다.

마치 정말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느껴지는 현실감, 그리고 웅장한 배경음악 등 게임안에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법도 한.. 레이저 총의 뿅뿅 소리.. 등등  이 모든게 마치 한편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듯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제다이로 변할때에는 스타워즈 팬분이라면 이런 감동이 없습니다.

물론 무쌍은 안됩니다.

간혹 무쌍을 하시는 분들이 보일때면 그건 아마 기분탓일 겁니다. =ㅁ=;;

공중전 지상전 어느것 나무랄게 없습니다.

하지만 FPS게임의 고질병이죠..

장시간 플레이 하기에는 무언가 허전한 공허함..등이 느껴지긴 합니다.

다만 새로운 무기 새로운 장비 새로운 케릭터를 수집하는 목적등으로 이러한 점들이 약간은 해소가 됩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모았다면.. 약간 공허하기도 합니다.

싱글미션등이 어디까지 구현되어 있을지 알수는 없지만...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오픈베타를 즐겨보신후에 구매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최종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될것같습니다.

물론 이 기준은 정식구매버전이 아닌 오픈베타기준입니다.

8점을 준이유는, FPS 골질적인 한계 장시간 플레이가 힘들다는 점이 가장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구매를 하려고 한다면 구매해도 좋다 라는 평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재미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