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한달차 후기

재미는 있는데 승리시 골드가 넘쪼금 ㅠ
내가 아무리 잘해도 팀원에 트롤 혹은 중국인(대화가 안되서 작전이나 의사소통안되면)짐
빠른대전만 했는데 맵랜덤 팀원램덤이라 그맵에 잘안맞는 챔프같은게 나오면짜증...
진짜 2~3명팀플해서 암살캐릭 고르고 순삭하면 답이 없는듯

하지만 전투속도가 빠름 그래서 한판한판 지루할 틈이 없음 단  많이하면 롤이든 뭐든 지겨움
기존 블자게임했다면 익숙한 애들을 쓸수있어서 재밌음 단돈이없으면 ...로테챔.


롤처럼심각하게 탑미드 정글서폿 나눌필요가 없어서 그점은 좋은듯
그러나 팀웍이 롤보다 더더더더 중요한듯

마지막 저게 핵심이자 문제죠. 금방 지루해짐...

마지막이 핵심을 찔렀네요. 하다보니 금방 질리더군요.
매지카 위자드 워즈라는 스팀 부분유료 게임보다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전 롤은 적응하기 힘든 편이었는데, 히오스는 적응하기 편했던 것 같아요.

다른 aos 게임도 비슷하지만, 캐릭터의 이해, 전장의 이해도에 따른 전략이 높아야 이기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캐릭터의 이해도가 낮다 보니 다들 우르르 몰려다녀서 한타하고 한타하고 합니다. 이게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한타에서 빠지는 캐릭터도 있고 그러다 보면 플레이가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가 나와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0골렘을 만드느냐, 50골렘만 모으느냐 까마귀 광물을 넘겨주고 이득 보는 행동 등 맵에 따라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저는 친구들 4명이서 같이 하는데 저처럼 5명의 한팀을 만들어 호흡 맞춰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정형화된 전략이 없어 내가 하는것도 전략일 때가 가장 재미있을 때입니다.

한타 위주?
물론 한타를 하지만 요즘 라인을 밀어붙이는 운영도 함
중국 스톰리그에서 나온건데 수요일날 한 경기임
중국팀이 아바 머키 첸 테사 말퓨인가
상대팀인 울나라는 정석적으로 갔는데
용의 둥지 맵에서 말그대로 개쳐발렸음
첸이 탑만 죽어라 밀고 테사는 미드만 라인 경치 먹고 아바랑 머키는 봇만 죽어라 밀고
울나라팀은 어떻게 대응도 못하고 졌음
중국팀이 한타는 그냥 버리고 계속 타워만 밀고 거기에 말려서 타워는 다 내주고 용병도 먹을 탐도 안 주고 중국팀이 먹고
히오스 한타위주가 강한 편이지만
높은 등급 대 가면 별별 운영도 함
라인 지키면서 경험치를 빨리 쌓고 영웅 한명을 딸수 있으면 빠르게 지원 가야 하고
오브젝트가 중요하지만 블자가 현재 오브젝트(용병)을 조금씩 약하게 만들어서 요즘 맵마다 운영을 조금씩 바뀌고 있음
특히 광산은 요즘 첫 골렘을 60~70골렘 내줘도 상대팀 용병을 빠르게 먹거나 우리팀 골렘 지나가는 타워를 빠르게 미는 전략으로 오히려 1렙 벌려서 강제 한타 하는 운영도 있음

히오스를 그냥 한타하자는생각으로겜하니 쉽게 질리시는듯. 보기와달리파고들게정말많은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