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던파 패치때 같이 등장했다가
화살처럼 사라진 작정하기 이벤트.
심지어 이 작정하기 이벤트에 참여했던 계정은
강제 캐릭터 접속 정지 5일까지 추가로 먹었더군요.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는지 살펴보니
이번 작정하기는 기존 캐릭터로 참여하면 현재 레벨과 관련없이
다시 1레벨이 됨과 동시에 작정하기 이벤트가 시작됨.
문제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템은 초기화가 되질 않음.
즉 헬을 돌다 무기를 먹었는데 같은 직업군 템인데 자템이 아닌 경우의
캐릭터들이 다수 있던 유저들이 이때다 하고 그런 캐릭들로
작정하기 참여를 신청하게 됨.
뒤늦게 눈치를 깐 뇌오플이 이러면 안돼~를 시전 ㅋㅋ
꿀을 꿈꾸던 유저들은 꿀은 사라지고 오히려 5일간 해당 캐릭 접속 금지를 시전당함.
이후 유저들 사이에서 약믿 이후 뇌오플의 최고 ㅂㅅ 스러운 이벤트라며 까기 시작함.
추가로 패치이후 버그가 늘어난건 매번 있던 일인지 이슈도 안되네요.
추가정보를 확인하고 글을 수정합니다.
작정하기 참여시 착용하고 있는 템이 인벤으로 복사되는 현상이 있었다네요.
리버무기를 착용하고 작정하기를 참여했더니 착용무기에 리버가 그대로 있고 인벤에 또 하나 생겼다고 합니다.
결국 템복사 문제로 점검 들어간게 맞는거 같네요.
애초 이번 작정하기 이벤트는 직업변경용으로 나온 이벤트였는데
점검후에 직업변경을 막아놓은걸 보면 템 복사 문제 이외에도 위에 상기한 문제도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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