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란 섭 향후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처음 예상에는 다크폴처럼 길드나 클랜원 이외는 모두 적으로 간주하고 일단 치고보는 막피가 비일비재할 것 같았는데

타섭과 달리 케플란은 오베 이후부터 쭉 봐온 분위기는 평화로운 분위기라서 감이 안오네요

다만 확실한 건 사냥이든 무역이든 심지어 채집이나 가공, 낚시조차 렙업이 쭉쭉되는 상황이고 블랙스톤 가루 같은

핵심 재료들은 일꾼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드로 직접 나가야되므로 PK 리스크를 감수해야 되는데 말이죠

막피로 카오가 되면 결국 마을이나 도시 출입이 되지 않으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개인간 거래, 우편 거래가 안되니

사실상 격리조치가 되는 셈이고 길드나 클랜 성향조차 카오가 되는 단체 페널티가 있다지만 이게 어떻게 반영될지도

미지수고...

쟁조차 합의가 아니라 일방 통보기 때문에 막피 페널티를 우회해서 막피를 일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 막피를

일삼는 길드가 공성에서 이겨 점령할 경우 시스템 상으론 카오 길드 멤버들이 해당 점령 도시에선 안전하다는 이야긴데

정당방위 30초라는 엉뚱한 룰을 봐서는...웬지 과도기적으로 참 말이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