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하드모드 후덜덜하네요...

belcowin 2014-12-07 (일) 13:42 조회 : 1940 추천 : 1

고기벽(Wall of flesh)을 소환하고 보니

용암 위에 널판지로 도로를 내고 도망가면서 총질을 하는 작전이 떠오르더군요...

그런데 막상 실행해 보니 고기벽의 맺집은 상상 이상이라

널판지 도로가 끊날때까지도 죽지를 않아 벽과 고기벽에 끼어 죽기를 여러번...

스몰 월드 폭의 1/3에 널판지를 깔고나서야 겨우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하드 모드....

T T;;;;;;

솔직히...집에서 나가는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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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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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타임즈 2014-12-07 (일) 13:49

육벽 잡을 때 지옥에 길 내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죠. 보통 그러고도 한두번 시행착오를 거치고 잡아서 성취감이 대단하죠.

그리고 그렇게 육벽을 극복하면서 '아 내가 테라리아를 정복했어!' 하고 고취된 상태로 하드모드를 넘어가고 첫 밤을 맞이하면 ㅎㅎ.....

모던타임즈 2014-12-07 (일) 13:51

그래도 그 하드모드도 처음이 굉장히 힘든거지 초심으로 돌아가서 최대한 안전하게 플레이하면서 조금씩 광물 캐면서 업글해나가면 그 하드모드도 곧 발 아래 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웨이브에 쓸려나가는 경험이 기다림 ^^.....

belcowin글쓴이 2014-12-07 (일) 13:54

농부로 전향했어요...^^;;;

집 지하에 고랑내는 중입니다.

엑스트라E 2014-12-07 (일) 14:23

하드모드도 하다보면 쉬워져용 ㅋㅋ

HMCK 2014-12-07 (일) 15:47

열심히 광물파다보면 언젠가 플랜테리아잡고 듀크까지!

포르토스 2014-12-07 (일) 16:21

구글 잘 찾아보시면 보스 소환용 트랩 있어요
트랩들 쭉 깔아놓고 스위치 올리고 보스 소환하면 보스 순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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