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PG 턴방식게임 정말 재밌네요.

그나마 요새 턴제 게임이라 하면 엑스컴이 가장 최근이죠. 것도 되게 잼있어요!

전 도저히 못하겠던데 취향맞는분들 정말 부럽네요 ㅠㅠ 맞는 게임이 하나라도 더 있는게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식 RPG는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의견이 뭔 자랑인줄 알고 쓰는 사람들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러니깐 이등병이지

전 오히려 액션게임을 .. 못하겠음

 그냥 보기좋고 화려하기만할뿐  턴전략들처럼 뭔가 깊이가 있거나 내 방식대로 풀어가는것도 아니고..

가장 큰 문제는.. 1인칭일때 적응 안되는 멀미증상 ㅜ.ㅜ

저도 파판9 정말 맘에 들어하는 게임입니다.
jrpg가 메인 스토리를 쭉 따라가는데 이게 스토리가 좋아서 참 좋아했습니다.

파판이나 파택같은건 롤플레잉이라는 요소가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때문에 순수 RPG 장르 팬 입장에서는 노잼...

옆동네에 영의 궤적 바로 다음 이야기인 벽의 궤적 올라온적 있어요
문제는 번역 퀄리티가 굉장히 낮은 수준이라... 공략 사이트 하나 잡고 비교해가면서 보면서 하면 좋아요

저도 스토리를 중점으로 한 jrpg좋아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팔콤도 예전만큼 스토리 텔링이 좋진 않은거 같아요. 아니. 팔콤은 그대로인데 다른곳에서 스토리 텔링이 훨씬 좋아졌다고 봐야 할지도
궤적 시리즈도 벌써 크게보면 3개 가 나왔지만 아직도 스토리를 끌고 있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공의 궤적의 경우 영의 궤적으로 들어가면서 케릭터와 세계관 만을 살리고 핵심 스토리는 궤적 시리즈 전체와는 무관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거든요, TC야 원래 서비스 에피소드긴 하지만 기존FC,SC도 엎어버린다니... 주인공드이 맘에 안들어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아직 지켜보고 있고 섬의 궤적도 조만간 구매할 예정이지만 미래가 썩 밝진 않은것도 사실이죠

그렇군요. 저는 원래 이 시리즈를 하지 않다가
처음 한번 해본거라 굉장히 만족했는데
여태껏 즐겨오던 게임장르와 많이 다른것도 신선함에 한몫한듯싶네요.

예전에는 턴제 rpg 난이도가 물렁해서 좀 지루했는데
페르소나3? 이후로 방심하면 골로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서 턴방식도 많이 재밌어진듯해요

전 이상하게 발더스게이트 같은 D&D룰 적용한 서양식 rpg는 전투가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개중에서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는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참고 했었네요

저도 굉장히 단순한 게임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전술조합이 가능하더라구요.
상황에 따라서 체스말 이동시키듯이 회피도 해야하고 공격종류도
생각하면서 해야되더군요 순간순간 피하고 총질하는 순발력위주의
액션게임들을 많이하다보니 이게 참 신선하네요.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해보세요
srpg의 정점을 찍은 전략성

영의 궤적을 재밌게하셨으면 후속작인 벽의궤적은 필히 하시길 바랍니다.
영궤가 프롤로그고 벽궤가 메인일정도로 스토리와 플레이타임 다 깁니다.
궤적시리즈는 보통 한편으로 안끝내는데 그 전자인 공궤도 FC-SC로 완성하죠 이것도 추천합니다
이번에 나온 섬궤도 1-2로 스토리가 완성(?)되는데 이건 콘솔기기에다가 개인적으론 3부작중에 제일 망작이라서 비추합니다...
JRPG는 취향을 많이타죠. 인카운트-턴제라는게 워낙 호불호에다가 특유의 오글거리는 스토리는...ㅋ 전 좋아하지만요

씰 해보세요 한국이 만든 jrpg형  rpg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턴방식중

저도 개재밌게 했는데.
스토리도 쩜...

창세기전이 갑

개인적으로 디비니티:오리지날 씬 해보시면 턴제인듯 아닌듯 재미납니다.

이런 rpg들 장점이 꼭 소설한권 보는듯한 느낌줘서 재밌어요

턴방식에 컨트롤 안들어간다고 무시라니 ㅋㅋ
저라면 생각없이 총만쏘는 리얼타임이나 하라고 받아쳤을듯

저도 일본식 RPG는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하지만 턴제 게임은 좋아합니다.
엑스컴 시리즈, 재기드 얼라이언스, 사일런트 스톰 등등 턴제 게임 다 좋아하고 재밌게 했지만 일본 턴제 게임만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왜 못하겠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 현실이랑 엄청나게 괴리감이 느껴지는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오글거리는 대사나 음성 때문에 못 하겠더군요.
다른 장르의 일본 게임들은 안 그런데(다크소울이나 바이오하자드 등등) 왜 RPG만은 다 그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만들 기술력이 있을 것 같은데, 꼭 동화 같은 스토리에 연극하는 듯한 오글거리는 대사 들어간 RPG 아니면 안 만드는 이유가 있나...
전통적인 턴제 게임은 아니지만 최근에 스팀으로 나온 파이널 판타지 13 해보니 참 참기 힘들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내가 너무 썩었나...

초중학교 시절 파랜드 택틱스하려고 게임씨디 불법복사 해서 팔던거 용돈모아서 사서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날아라 슈퍼보드 게임도 재밌게 햇던 ㅋㅋ  근데 나이가 들수록 좀더 빠른류의 게임을 원하게 되고 대사치는것도 안읽고 넘겨지더라구요 특히 창세기전파트2 할때는 음성나오면 대화가 안넘어가져서 짜증날 정도로 ㅋㅋㅋㅋㅋ
암튼 어릴 땐 턴게임 진짜 재밌게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