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은 스카이림에비해 좀 묻히는감이있는거같네요

그게...

풀아웃은 오픈 베타 느낌이고

엘더스크롤은 정식 서비스인 느낌이라 그런것 아닐까요?

무엇보다도 세계관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관이 fps+아포칼립스 이후 세계란게 너무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폴아웃 그림체, 시스템, 세계관이 별로였어요.

그림체는 딱히 모르겠고
세계관은 개취지만 아포칼립스배경이라 너무좋았는데...ㅠ
시스템은 어느게 문제였나요?

전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예쁘거나 아기자기하거나 몽환적인 분위기, 그래픽을 좋아해요.  사실 디스토피아말고는 대부분 좋아해요.

게임 스토리 보는 걸 좋아해서 무슨 게임을 하든지 메인, 서브 퀘스트 스토리 보는 걸 좋아하는 데 폴아웃은 왠지 흥미가 안 생기더라구요.


인벤토리, 장비, 스킬, 맵 등을 보는 UI라고 할지 팔에 찬 디스플레이로 보는 듯한 시스템이라고 해야 할지 그게 불편했구요.
시간이 느려지고 적을 지이이잉하면서 조준해서 어느 부위를 몇번 공격할지 선택해서 한번에 파바바박 쏘는 서부극 리볼버 액션같은 것도 제 취향이 아니었구요.


결론은 그냥 취향 문제인 거죠. ㅎㅎㅎ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저도 인벤토리나 스킬 맵같은거 그런게 좀 답답하긴했습니다

그외에는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였네요 ㅋㅋ

판타지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온 스토리와 무수한 떡밥 등등

판타지 세계관이라 모드로 건들릴것도 많고, 다양하게 집어넣을것도 많죠

또한, 스카이림이 하나로 독립되어있다기 보다는, 애초부터 "엘더스크롤" 넘버링(부재)죠

대결 구도를 원하시면 "풀아웃 " vs "엘더스크롤" 이 되어야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대결구도를 원한다길보다는...
폴아웃을 재미있게햇는데 스카이림만큼 흥하지 않은거같아서요 ㅋㅋ

음 글쎄요 세계관 차이인가

단순히 시대적 차이만으로도 호불호가 갈릴수있죠

엘더스크롤이라는 전체적 뿌리의 영향도 있지만 그 뒤에 따라온 모드가 엘더스크롤을 일으켰죠.
모로윈드에서 시작해서 오블에서 완성, 스카이림 : 조상님들 감사.

둘다 잼있는뎅. 아무래도 대다수의 사람들한테는 중세 판타지 rpg가 더 인기많죠. 게임성이야 베다스겜이 거기서 거기고 안좋은점에는 버그도 그렇고 하여튼 베다스겜 좋아하는사람이면 둘다 취향에 맞는데 생소한분이면 아무래도 스카이림을 잼있게할꺼임.

접근성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시스템부터 구림; 발전된 모습이 전혀 없는 스카이림 판박이

폴아웃은 총질하고 있으면 내가 뭔짓을 하는건가 싶은 잡는 맛이 없음.
적들은 멀리서 총질하는데 내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보여도 잘 죽지도 않고
그리고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마을에서 총질했더니 감옥도 안보내고 죽이기만 하던
거기서 로드 반복하다 짜증나서 언인스톨

전 미래세계보단 판타지세계가 좋더군요..흐음 ㅎㅎ

폴아웃4가 별로 재미없어서...
폴아웃3는 너무 옛날 게임이라서...
폴아웃 뉴 베가스는 한글패치가 정말 늦게 나와서....그리고 그래픽이 구려서....

무엇보다 베데스다가 엘더스크롤은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든다는 느낌이 강한데
폴아웃은 뭔가 좀 대충 만든다는 느낌이 강해요.

그래도 전 엘더보단 폴아웃이 더 취향에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