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잡이 할아범이 술집에서 옛날 이야기 해주는 방식인데
서부 영화보던 기억도 나고
실제 사건들을 잘 엮어서 스토리도 재밌고
무엇보다
술집 다른 아저씨랑
서부싸구려 소설 매니아 청년이랑
바텐더랑
술집 종업원이랑
할아범이랑
대화하는 방식으로 해서
'아니, 그건 싸구려 소설이라서 그렇고 사실은 이래~'
'@$을 죽인 건 ???아니었소?'
'소문은 그렇지만 사실은 ~~'
하면서 화면이 바뀌는 것도 참 재밌네요.
그리고 초반엔 총쏘기 빡센데
점점 스킬을 올리니까 서부극에서 보던 멋진 패닝도 보이고
액션이 좋았습니다.
보물찾기도 재밌고...
또 한 번에 스킬을 모두 열기는 힘든데
웃기게도 엔딩보고 나면 스킬 그대로 가지고
첨부터 다시 할 수 있어서
결국은 모든 스킬을 열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 챕터 끝날 때마다 악당과 대결을 하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었어요.
하면서 하우스 오브 데드나 버추어 캅도 생각났는데(갑툭튀 적이나 일방향이라는 점..)
스킬도 생기니 좀 더 다른 재미가 있었네요.
(유머)
불법 주정차 공무원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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