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글패치도 나오고 많은 분들이 다키스트 던전을 시작하시는 것 같은데
어려워 하시는거 같아서 초보분들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적어볼 예정입니다.
일단 팁 적기에 앞서서 인턴팟은 되도록 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효율도 별로일 뿐더러 애정를 갖고 키운 캐릭터를 던전에서 꾸역꾸역 살려 나가는게 이 게임의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처음부터 인턴팟 돌려서 건물 업그레이드 다하고 부족함 없이 시작할 바에
그냥 그 노가다 시간 아껴서
메모장을 고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물 업그레이드 편
일단 처음 시작하면 역마차를 업그레이드해서 다음 주 부터 3명씩 오게 만듭니다.
그 이후 짐마차는 저같은 경우에는 4명씩 방문오게 업그레이드 해놓고 그 이후에는 명단 크기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길드가 열리면 기술 2급을 열고 기술 훈련 비용 할인을 먼저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이러는 이유는 저같은 경우는 캐릭터를 4명씩 고정시켜 1파티씩 꾸리는게 아니라 0레벨 짜리를 모두 1레벨로 만들고
1레벨 짜리를 모두 2레벨을 만드는 식의 운영을 하기 때문에 짐마차에서 캐릭터를 고용 했을때 필요한 스킬을 부담없는 비용으로
바로바로 배워주기 위해서 입니다.
훈련 비용 할인을 업그레이드 하다가 캐릭터들이 대부분 3레벨이 된다 싶을때쯤 3급 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대장간도 길드와 같이 무기와 방어구를 2급까지 연 뒤 기술 훈련 비용 할인을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 편입니다.
역시
훈련 비용 할인을 업그레이드 하다가 캐릭터들이 대부분 3레벨이 된다 싶을때쯤 3급 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요양원은 기벽 치료 비용 할인 해주는 것을 업그레이드 해주고 의료 병동과 치료 병동을 2칸씩 열고 마지막으로 의료기구쪽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기벽쪽을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는 캐릭터 레벨이 올라갈수록 기벽을 고정시키거나 치료하는비용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1~2렙때 좋은 기벽은 고정시켜주고 나쁜 기벽은 치료해주는게 좋습니다.
나쁜 기벽의 같은 경우 사육장에서 나오는 두루마리 무더기나 만에서 나오는 으스스한 산호나 전 구역에서 나오는 엘드리치 제단을 이용하면 적은비용으로 나쁜 기벽을 지워줄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스트레스 관리가 무척 어려울테지만 예배당과 선술집은 초반에는 업그레이드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50을 넘어갈 때만 스트레스 해소를 시켜주세요.
갈 때마다 4명 전부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더 이상 대려갈 애들이 없을거 같은 낌새다 싶으시면 예배당이나 선술집 둘 중에 하나만 골라서 최소한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초보분들에게 이러한식의 건물 운영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키스트 던전을 처음 시작하면 굳이 인턴팟을 굴리지 않아도 캐릭터들이 쓸려나가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업그레이드를 해 놓으면 초반에 어느정도 골드 압박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모든 팁을 한꺼번에 다 올리면 분량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반응이 좋으면 다음 팁도 올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리플로 받겠습니다.
(시사)
조국혁신당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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