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중들이 하이브의 뉴진스 160억 투자금으로
하이브가 뉴진스에 대한 할 일을 다했다?
라면서 민희진 대표를 배은망덕으로 몰고가는 여론이 있는데
민희진 대표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 있겠네요.
물론 160억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고, 한 그룹을 밀기에는 넘치는 금액일 수도 있는데,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말이 사실이라면 SM에서 사장 제안도 받았고
그 제안을 받았으면 저정도 지원은 SM으로부터도 받았을 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자신이 독립해서 투자 받아도 저 정도는 받았을 것 같습니다.
피프티피프티때 어트랙트가 받은 투자금이 80억인가 90억인가 그랬죠?
이름도 모르는 기획사와 그룹에요.
거기에 피프티피프티 프로듀서였던 안성일 더기버스에 투자금이 100억인가 그랬고요.
여하튼 결론은 연예계에서 100억 어쩌구 하는 돈은 흔한 돈이다.
하이브의 160억은 물론 엄청난 돈이지만,
그렇다고 그 돈이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돈은 아니다.
성공을 하려면 돈과 더불어 기획 실력도 있어야 되고 운도 따라야 한다.
그런데 그 성공에 민희진이 지대한 공헌을 했는데
그 공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이야기 되는것은 좀 아닌것도 같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의 법인카드 내역은 야근하면서 밥 사먹은 것 밖에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팽 당하려고 한다면 그 누구라도 빡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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