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토에서 이 사태를 접하다보니.. 하이브 입장에서 댓글을 많이 달았었는데..
이거 잘못된거 같습니다.
민희진은 돈에 미쳐있거나, 주술이 미쳐있거나 한게 아니라..
회사에서 보면 일에 미쳐가지고 .. 성과 잘내고 일 잘하는 타입인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사장한테도 따박따박 할말 다하는..
하이브에서 가장 잘못한거 1개는 이겁니다. 이건 해명해도 어려울껍니다.
4월26일 뉴진스 컴백하는데.. 컴백을 앞두고 4월22일날 어도어 압수수색하고 언론에 공개한 것..
이거는 어떠한 해명을 가져와도.. 시기가 적절치 않습니다.
뉴진스를 생각한다면요..
경영권을 탈취하고 하는 행위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서..
하이브에서 뉴진스를 생각하는게 맞으면..
이런 결정은 회사에서 내려서는 안되고 또 내릴수 없는 결정입니다.
뉴진스나 가족들, 팬들 외 여러가지를 감안하면..
경영권 탈취라는건 명분이 약합니다. 시기가 급한게 아니라서 그렇습
니다.
1-2시간 되는 기자회견 풀로 다봤는데요.
뉴진스 끔찍히 아끼고 생각하는건 민희진이 맞네요. 소유물로 생각하거나 이런 선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기자회견 카톡을 보시면..
르세라핌 홍보한다고 뉴진스 홍보 못하게 하고 유퀴즈 나가서 발언하는것도 통제하려 한점
직접 기자회견을 보라고한건..
이건 전체를 아우르는 하이브 입장에서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니까 시기를 조정하거나 하는 전략적인 카드로써 조율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럴려면 르세라핌 이후에 뉴진스 데뷔할때 지원이 있거나 신경써주는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일절 없었네요.
하이브 옹호해주기에는... 잘못한게 많이 보입니다..
직접 보세요.. 민희진 건에 대해서 악플달거나 한마디 하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한번보세요..
욕좀 나오고 막말나오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본질은...
전문 대변인이 아니니까 조리 있게 말도 못할수 있고, 횡설수설 할수 있지만.. 본질은 봅시다..
경영권 탈취나 이런건...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하이브에서 쳐내기 위한 명분으로 보이네요.
ps. 하이브 지분 100%의 어도어... 로 민희진 까는건 방향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시기나 정황을 들어보면... "하이브에서 상품으로써 뉴진스라는 아이템을 지키고.. 민희진 외 뉴진스를 하이브 통제속에 두려고
어도어처럼 자회사 만들려면 지분100% 하면 승낙해주겠다고 요구한 사항입니다.
뉴진스를 끔찍히 아끼는 하이브라면.. 위에 말했듯이.. 컴백에 지장을 줄 여론몰이를 왜 지금 했는가...
에 대해서 명분을 찾아야하는데.. 이 명분 찾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ps. 직접 보라고해도.. 안보는 사람 많네요... 정녕 키보드 워리어 되고 싶으신건가...
경영권 탈취가 말이 안되는 이유 한가지 있습니다.
경영권 탈취가 말이되려면.. 전에 언론사에서 흘린대로 3자배정 유상증자가 아니면 가능한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이유들은.. 회사를 운영해보거나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불가능하다는걸 압니다.
그게 하이브가 지분이 80%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저도 잘못 알았는데.. 지분의 희석시킬수 있는 3자배정 유상증자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미 르세라핌으로 2023년 200-300억 흑자를 낸 어도어입장에서는
3자배정 유상증자가 불가능한 상태
라 합니다
자금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는 기자회견에 나온 변호사의 말입니다.
소꿉놀이가 아닌이상 이 3자배정 유상증자외에는.. 경영권 탈취는 현실 가능하지 않은 소설 같은 이야기입니다.
경영권 탈취가 문제라는 사람은 그 방법을 설명해보세요
(후방)
모기 물린거 보여주는 처자.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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