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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베프 찐친의 축의금 ...

[댓글수 (112)]

Wangch 2023-05-18 (목) 04:25 조회 : 18071 추천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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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혼(非婚), 독신이다!?"라고 ... !?

당당하게 "축의금 내지 않겠다!?"는 친구!!?

어떻게 할까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인생 베프 & 찐친이라 생각했던 친구였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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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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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쉬콜라 2023-05-18 (목) 04:41

안주고 안받겠다는데 본인이 그거 용납이 안되면 관계끊고

추천 2

펩쉬콜라 2023-05-18 (목) 04:4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안주고 안받겠다는데 본인이 그거 용납이 안되면 관계끊고

추천 0

시오닌 2023-05-18 (목) 04:4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어떡하든 나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있어야 베프 찐친이 되는 관계였던거죠 뭐..

추천 3

rlfls 2023-05-18 (목) 05:10

추천 0

감자도리아리 2023-05-18 (목) 05:19

근데 와서 밥은 쳐먹을테니 밥값을 내게하든지
선조치로는 주변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냥 오지마라는게 좋을듯

추천 0

판교산소가이 2023-05-18 (목) 05:2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게장홀릭 2023-05-18 (목) 13:43

@한뚜껑

그래서 현명하신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돌반지를 금으로 하신거였군요 ㄷㄷㄷ

추천 0

판교산소가이 2023-05-18 (목) 21:13

@한뚜껑

사람은 다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들이 있으니까요 누군가는 계산적이라고 생각하는것을 누군간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주고 안받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계산적이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라고 하기보단 그냥 그런사람이군아 하고 인정해주고 그 사람한테 저 또한 맞춰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되면 점점 멀어지는거구요

축하하는 마음을 돈으로 줄지 마음만 줄지도 그 친구가 정하는거니까요^^*

추천 0

넣어도돼 2023-05-18 (목) 05:43

축의랑 조의는 그냥 축하한다 위로한다는 의미로 주지 않나? 딱히 돌려받겠단 생각 하며 준 적이 없는데... 안 그런 사람도 많나보죠?

추천 1

돼지인간돼지 2023-05-18 (목) 06:03

받지 말고 나중에 결혼한다 그러면 주지마요

추천 0

악의축푸우 2023-05-18 (목) 06:55

뭘 고민하는지 모르겠네요? 찐친이라면서요? 10년을 같이 지냈는데 친구생각을 의심하거나 이해못한다면 찐친이 아닌거죠.

추천 3

왕대괄장군 2023-05-18 (목) 06:55

안받고
안주면
되자나요
받고 그러는거도 아니고

추천 1

리오그란 2023-05-18 (목) 07:05

축의금은 내지 않아도.. 결혼식 참석하면 밥값정도는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반박시님이맞음 2023-05-18 (목) 07:09

본인만 찐친으로 생각하는거아님?

내 가치관과 다른 문제가 아니고
베프에게 축하해줄일이 있는데
거기서 왜 본인가치관을 들먹이지?

그냥 손절하세요
저는 졸렬하다고 생각해요

추천 2

워터윤듕 2023-05-18 (목) 07:54

댓글 처음 써보네용
제 깨벗쟁이 칭구도 비혼주의라서 여자친규도 안만드는앤대요
저 결혼식때 두번은 없다며 백만원 했숩니다
혹시 결혼하면 저도 축의 1백 하면 되는거구용

추천 2

용왕 2023-05-18 (목) 09:20

찐친에게 꼭 돈을 받아야 하나요...
그냥 우리집 잔치(결혼)하니까 와서
밥한끼 먹고가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혹여 밥값이라도 내라 하는 경우라면
이미 안와도 그만인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사람 동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추천 3

곰의충격 2023-05-18 (목) 09:27

예전부터 둘사이에 오간이야기여도
결혼앞둔친구에게 재뿌리듯 하는 말이라면
손절해야 겠죠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제이커스 2023-05-18 (목) 10:03

백수일 때 찐친(딱 3명)이 결혼한다고 해서
결혼식장 왔다갔다할 차비만 빼고 통장 탈탈 털어서 축의금 냈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 2

five1986 2023-05-18 (목) 10:07

찐친이면 욕이나 해주고 밥이나 쳐먹어라 해주면 되죠

추천 1

운동하면돼지 2023-05-18 (목) 12:11

@five1986

저도 찐친인데 그런 녀석이 하나 있어요 ㅜㅜ 결혼식에 안왔어요 아예 ㅋㅋ 가끔 한번씩 에라이 샹노무 색기야하고 욕해줍니다

추천 0

라그나씨드 2023-05-18 (목) 14:05

@five1986

리얼 찐친이면 밥이나 처먹어라 ㅋㅋ 서로 이해할만큼 해주고 하니까 찐친인거 아닌가

추천 0

처단된코멘트 2023-05-18 (목) 10:29

님 혼자만 인생베프찐친인줄 알고있었나본데여

추천 1

아이티전당포 2023-05-18 (목) 10:33

축의금이라는건
친하면 친할수록
줬다가 돌려받는다는 개념은 약해지고
축하하고 잘 살아라는 의미가 더 강해지는거 라고 생각해요

안주는거 억지로 받을수도 없고 ㅎㅎ
말 길게 할 필요없고 그냥 친구와 본인의 관계를 혼자 조용히 재정의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실제로 결혼 이후로 인간관계 재정립이 꽤 잘 됩니다 휴대폰 번호 바꾸는것보다 훨씬 더요

추천 1

전설의무개념 2023-05-18 (목) 10:3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스파이는너야 2023-05-18 (목) 10:58

비혼이고 나발이고 친구의 축하해야할 날에 그정도도 못쓰나...?

추천 3

211021금연중 2023-05-18 (목) 11:18

님 혼자만 찐친으로 생각 하신듯. 비혼이던 독신이던 찐친 결혼 한다는데 좀 도와주고 싶고 보태주고 싶은게 맞지 않나 싶네요.

추천 3

충혈된노을 2023-05-18 (목) 11:19

1. 진찐 인생 베프가 '나는 결혼 안할테니 축의금 안주고 안받겠다'고 하는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요??
축의금 필요 없으니 와서 축하해주고 사진 찍고 밥 먹고 가라고 하겠어요.
만약 그 친구가 결혼을 한다면 님도 똑같이 하면 돼잖아요.

2. 그 친구도 님을 베프라 생각하는게 맞나요?
설령 내가 비혼주의라도 베프가 결혼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축의금 낼거 같네요.

추천 1

충혈된노을 2023-05-18 (목) 11:23

A가 부모님을 여읜 상태에서 B를 알게되서 친해 졌어요.
어느날 B의 부친상 연락을 받았어요.
A가 '나는 부모님 안계셔서 장례 치를일 없으니 조의금 못 준다'
님의 베프가 A가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베프 맞아요?

추천 0

칼춤 2023-05-18 (목) 11:55

결혼식 와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함

추천 0

아아아아아999 2023-05-18 (목) 12:01

멀리 하시면 됩니다.
찐친이라 생각했으면 뭐라도 주려고 했겠죠~
그리고 오기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겠죠~

추천 2

달미노 2023-05-18 (목) 12:02

친구가 참 거시기 하네요

관계를 끊던가 아니면 와서 밥이나 쳐먹고 가라 하심이...

추천 0

빨간슈렉 2023-05-18 (목) 12:05

오징ㅇ이모티콘 디폴트인가요?

추천 0

에스코바 2023-05-18 (목) 12:06

찐친이면 돌려받을거 없어도 줌
뭔 돈으로 계산하고있지

추천 2

세계수 2023-05-18 (목) 12:07

안주고 안받는게 문제가 아니고, 결혼 축하하고, 결혼식치르고 새살림 장만하는데 여러모로 돈 많이들어갈테니 축하의 의미로 돈을 넣어 보태주는게 축의금 아닌가..
저딴식으로 이야기하는 친구는 그냥 손절하는게....

추천 2

부자사전 2023-05-18 (목) 12:07

본인 소신 때문에 한국 축의금 문화가 싫어서 그럴수도 있잖아요. 정말 찐친이면 친구가 결혼하는데 축하하는 마음으로 선물로 대신하지 않을까요?? 일단 결혼할때까지 그냥 두고 보시는게 어떨까여?

추천 0

Static 2023-05-18 (목) 12:07

양쪽 다 이해는 갑니다

추천 0

dajonda 2023-05-18 (목) 12:08

찐친이면 그냥 밥 먹고 가라 할테지만
친구분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 아니면
친구도 님을 찐친으로 생각하는지는 물음표네요

그냥 아는 사람이면 기브앤테이크로 생각하겠지만
친구인데 그리 생각하면 서운하긴 할거같아요

추천 0

캘록 2023-05-18 (목) 12:11

큰돈도 아니고 축의금으로 계산따지고 고민하는데 찐친타령하고있네ㅋㅋ

추천 2

야무지게먹어야지 2023-05-18 (목) 12:13

이렇게 찐친에서 멀어집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찐친이 아니였을수도 있구요.

추천 0

레드아이드 2023-05-18 (목) 12:13

안주고 안받으면 문제없죠
축하해주러 온 친구 밥먹이고 보내는 게 아깝지는 않으실테고
친구분 가치관도 존중해주세요

추천 0

개굴곰탱 2023-05-18 (목) 12:13

자기 입으로 찐친이라며? 축의금 안낸다고 쳐낼지 고민하면서 찐친이라니...

추천 0

낙카산 2023-05-18 (목) 12:14

존중 그래도 참석은 해야지?

추천 0

은영설화 2023-05-18 (목) 12:14

난 내 찐친 쥭마고우 결혼식때.......
냉장고(지펠 양문형) 디카 다리미 헤어드라이어 전기장판 해줬는데

이놈은
내 결혼식때 혼자 와서.... 얼굴을 뷹히면서 말하더군...... 3만원 내면서..... 미얀하다 힘들때라고 울꺼겉더라..... 이해하려했고 그땐 이해했다..... 와준걸로 고마워했지......

몇달뒤 해외여행간거 sns보고는 인연 내쪽에서 끊어버렸음

추천 0

용왕 2023-05-18 (목) 15:51

@은영설화

추천 0

프리스타킹 2023-05-18 (목) 12:15

비혼이고 나발이고
베스트 프랜드라면 그 상대방 생각해서라도
줘야 하는거 아님?ㅋ

내 볼때 친구는 베스트 프랜드라고
생각 안 하고 그냥 지 신념 대로 살려는 놈인듯

추천 1

꾸우벅 2023-05-18 (목) 12:18

결혼,장례는 큰돈이 들어가는 행사입니다. 경조사비는 조금씩내서 큰일을 치루게하는 의미지. 나 안받을테니 나안준다는 너무 비지니스적 마인드죠. 이건 님을 비지니스적 친구라고 여기는거죠.

추천 1

5reesia 2023-05-18 (목) 12:22

계산적인면 부터가 찐친이 아닌거죠.
내가 안 해도, 친구의 결혼이나 경조사엔 뭐라도 해주고 싶을텐데요.

추천 1

핑크T 2023-05-18 (목) 12:24

꼭 친구한테 축의금을 받고 싶으세요?

그냥 밥한끼 먹고 가 하는게 그리 어렵나요

기브앤테이크?

추천 0

하이패스 2023-05-18 (목) 12:25

찐친이면 와서 밥이나 먹으라고 해요.
원래 친구랑 돈거래 안하는거니.
만약 비혼 폐기하고 결혼하면 선물이나 해주고 가서 엄청나게 놀리겠습니다.
이 새퀴 결혼 안한다메!!!

추천 0

O0o0o0O 2023-05-18 (목) 12:26

그냥 밥이나 먹고 가라고 하세요.
찐친이 그런거면 그런가부다~ 하세요.
오히려 안주고 안받는게 편합니다.
부담없이 부를수 있고 갈수 있고 개인적으로 찐친은 체면상관없이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강하지 2023-05-18 (목) 12:31

개인 별 견해 차이가 분명히 있겠지요..

이해 되고 용납되면 문제 없는 거고... 용납 안되면 손절하는거고..

제가 님 입장이라면...

그 친구가 축의금 관련한 문제만 있는거라면...

용납할거 같음... 나중에 안받겠다고 하니깐...

그리고, 제가 그 친구 입장이라면..

나중에 못 받더라도 축의금 낼 거 같음.. (애초에 비혼이니 뭐니.. 그딴 핑계나 말도 안하고...)

추천 0

쏘니1004 2023-05-18 (목) 12:32

뭐 어쩔수 있나요..멱살 잡고 달라고 할수도 없고...
다만 다음에 그친구 결혼하면 일가친척데리고 가서 식사하시면 될듯

추천 0

할린퀸젤 2023-05-18 (목) 12:35

이런걸로 고민한다는 것 자체 찐친은 아니라고 봄

추천 0

킹앙리st 2023-05-18 (목) 12:36

음... 이런 상황을 마주해본 적은 없지만

제 찐친이 저렇게 말한다면 이해할듯

안받고, 나도 안주면 되고.

추천 0

그긍이 2023-05-18 (목) 12:36

저는 결혼 생각없는데 축의금은 두둑히 합니다

추천 1

돈까스정식2인분 2023-05-18 (목) 12:39

밥 안먹으면 쌉인정

추천 0

잊지맙시다 2023-05-18 (목) 12:39

축의금 안받으면 무슨 문제라도?

추천 0

히샬리송 2023-05-18 (목) 12:41

나도 비혼주의라 이 생각을 잠깐 해보긴 했지~ 실행한 놈이 있네

추천 0

roid97 2023-05-18 (목) 12:42

내가 줬는데 상대가 안준다면 문제

정황상 저게 아니니

서로 안주고 찐친으로 지내면 될일

근데 식장와서 밥먹고 가면

뭐.......개념은 없는 인간이죠 밥값은 내고 먹어야지

추천 1

스마트폰1 2023-05-18 (목) 12:46

내 개인적린 생각으로는
찐친이니 그런말도 할수있고 그런생각 이해할 수 있음.
그런주의라면 안내도 상관없음.그런거로 쌩까지는 않겠지만.
당사자도 받을일이 없으니.
너가 비혼이라 받을일이 없으니 이해한다 다만 밥값은 얼마니 밥값은 내주길 바란다

추천 0

인생무상머니 2023-05-18 (목) 12:49

난 이게 이해가 안가네 그냥 축하받고 싶은거면 금액이뭔상관?
서로 안주고 안받고 대신 축하만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추천 0

게장홀릭 2023-05-18 (목) 12:50

베프고 찐친이면 자신의 가치관을 떠나서 그냥 축하한다는 뜻으로 축의금 정도는 주는게 보통 아닐까요?

또 자신의 가치관 문제로 축의금을 안주겠다는 친구를 어떻게 해야하냐는 글을 올리시는거 보니
글쓰신 분도 상대방을 진짜 친구로 생각하신건 아닌거 같구요....

결국 두 분 모두 서로에 대해서 진짜 친구라고 생각은 안하시는거 같아요.
그냥 손절하셔도 서로 전혀 타격없으실거 같습니다.

추천 1

온니윤아 2023-05-18 (목) 12:50

앞뒤 상황은 모르겠는데
본인이 결혼 앞두고 친구들이랑 만나는 와중에 저런 소릴했다면 좀 서운한 마음이 들수는 있는데
결혼도 아니고 그냥 친구끼리 잡담하다가 결혼이야기 나온 와중에 저랬다면 그냥 이해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안하고 안받겠다는데...야 그럼 너 나중에 맘바껴서 해도 나도 안해도 되지? 이러고 웃고 넘길수도 있을꺼같은데...

추천 0

두배드림 2023-05-18 (목) 12:51

우리도 비혼이라는 놈 있지만 다른놈 결혼할 때 꼬박꼬박 축의금 내줬고

그래서 우린, 이놈 다치거나 입원하면 친구들끼리 따로 봉투 챙겨주고 조사있으면 30낼꺼 50내고 했는데.

저런걸 걱정하는 사이이면 둘 중에 민폐가 한명 있다는 건데..

친구 결혼하는 데 비혼이라고 축의금 안하겠다는 사람이나 그걸 걱정하는 사람이나 참 안타깝네

꽁하지말고 찐친이라고 하면 터놓고 말해야하는거 아닌가?

추천 0

허세님 2023-05-18 (목) 12:58

찐친에 대핸 축의금을 기브앤 테이크로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베프일까?

추천 1

MIRINE 2023-05-18 (목) 12:58

나도 베프 축의금 안냇어. 대신 65인치 삼성tv사줘어

추천 0

Joker9 2023-05-18 (목) 12:59

축의금은 축하하는건데
비혼이라고 못받을 걱정을 하는걸 찐친이라고...

추천 1

SDominic 2023-05-18 (목) 13:03

찐친 베프 안같은데요. 내 친구가 저랬으면 와서 돈안내도 되니까 밥이나 먹어 씹쌔야. 할거 같고. 혹시라도 나중에 그 친구가 맘바껴써 결혼하게 되면 너 안냈으니 나도 안낸다 개새야. 할거 같음. 가서 당연히 밥도 먹고 축의금도 낼거 같음.

추천 0

하늬나비 2023-05-18 (목) 13:17

그냥 아 얘는 내가 생각한만큼의 친구가 아니구나하고 말겠죠.

아무리 경조사가 오고가는 관계라지만 순수하게 측하헤주고 싶고 축하받고싶은 사람한테는 그렇게 안합니다.

저런말이 나오게 된 앞의 상황이나 친구분의 말도 들어봐야겠지만. 최소한 저는 정말 친한 친구에게 돈을 돌려받을 생각으로 축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축의를 하냐마냐로 서운하지도 않겠네요.

추천 1

스리린 2023-05-18 (목) 13:22

서로 베프가 아니였다

끝

추천 1

BlackRock 2023-05-18 (목) 13:25

베프는 니미..ㅋㅋㅋㅋㅋ

추천 2

크러럴 2023-05-18 (목) 13:26

작성자 혼자 찐친 베프라고 생각하는 외사랑 관계네.
축하하는 자리에서 기브앤테이크 따지는게 무슨 찐친임 ㅋㅋㅋㅋ

추천 2

서기는갓기 2023-05-18 (목) 13:57

우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살면서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생기죠
정말 축하받을 결혼식을 앞두고 저렇게 반응하는 사람이라면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좋은 친구들과 더 행복한 결혼식 만드시길 ^^

추천 0

허위가식위선 2023-05-18 (목) 14:09

베프가 딱 4줄로 정리가 되네 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이야 먼 미래에 불과하고,
진짜 베프라면, 축의금 안해도 다른 무언가를 해줄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비혼이라 축의금 안하겠다는 친구도 결혼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고.

나는 비혼이니 축의금 안하겠다는 말에 저런 고민하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기고만장 2023-05-18 (목) 14:09

주고 받는 것 생각하는 것을 보니 베프는 아닌듯

추천 1

네버님 2023-05-18 (목) 14:12

손절하세요. 스스로 관계를 차단하는 사람하고 엮이면 인생 피곤해집니다. 그건 우정이 아니라 이용이에요.

추천 1

일이삼사오다 2023-05-18 (목) 14:12

와중에 작성자 혼내는 등신도 있네 ㅋㅋㅋㅋㅋ

솔직히 비혼이 뭐그리 자랑이냐

비혼이 그리 문제 없다 치면 국력 증진에 도움이 안되니 공평하게 세금이나 왕창 물리자

추천 0

폐비윤씨2 2023-05-18 (목) 16:00

@일이삼사오다

이미 솔로들이 세금 더내고 잇는데요?

추천 0

트럼페터 2023-05-18 (목) 14:26

이놈은 친구가 없나... 찐친이 먼지 모르고 쓰는건가...

나는 내 베프가 아버지 돌아가지고 집이 기울어서 결혼하는데 돈없어서 힘들어하는거보고..

700만원으로 중고차 할부값 내주고.. 축의금 50만원 주고.. 벤츠 꽃단장해서 웨딩카 만들어줬다

그리고 결혼식 들어갈때.. 어깨펴고 들어 가라.. 한마디해줬고..

친구넘 결혼한지 10년쯤 되어가는거 같은데..
나야 못나서 자의반 타의반 비혼이긴한데..

친구한테 돈달라고 이야기 꺼낸적 없다 자슥아

요즘 젊은 세대는 친구도 책으로 배우나...?

추천 1

박초아 2023-05-18 (목) 14:43

언제부턴가 축,조의금이 투자개념의 비지니스가 되버린..

추천 0

디디해서디디 2023-05-18 (목) 15:03

회사다니면서 평송에 말도 안섞은 직원이 청첩장 돌리는게 더 싫음
거기다가 종이 청첩장에 계좌번호라도 적혀있으면 에휴

추천 0

미시간더 2023-05-18 (목) 15:05

안주고 안받으니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뭐지? 오라고 해서 밥 한끼 먹이는게 아깝냐고?

저 친구가 만약 결혼하면 똑같이 안주면 문제 없다고?

저 글쓴사람이 축의금 한명분 못받은거 아쉬워서 저러겠음?

찐친으로 생각했던 사람이 당장 일생의 축하 받을 자리를 갖다가 축하보다 + - 계산하는 모습을 보고 현타가 온거지..

추천 1

잿빛도화지 2023-05-18 (목) 15:13

나는 비혼 독신이다. 중학교때부터 그런 생각해왔었다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찐친이나 그냥 친구든 축의금 합니다. 축하하는 의미니깐요.

그게 상식아닐까요? 악착같이 돌려받으려고 돈계산하면서 주는 심보를 이해 못하겠네요.

추천 0

모노리스 2023-05-18 (목) 15:36

비혼이면 니도 줄일없으면서 받아쳐먹을려고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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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윤씨2 2023-05-18 (목) 15:59

작성자 혼자 인생찐친 베프라고 생각하는 사이 아님?
저런말을 하는 친구가 한둘쯤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찐친베프가 저런말을 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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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로냐프l 2023-05-18 (목) 16:01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찐친인데 결혼식 축의금도 안주는 친구

찐친인데 결혼식 축의금 안줘서 섭섭해 하는 본인

찐친 맞다고 볼 수 있을까요??

축의금을 안주는 그분도 님을 찐친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축의금 못받아서 섭섭해 하는 본인도 그분을 찐친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한쪽만의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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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2023-05-18 (목) 16:51

백수친구면 와서 밥만 먹고 가도 고마운거고.....

그런데 결혼안하니 나도 안준다는 이기주의가 보이는 발언이고.....나이가 들수록 작은 행동하나 보면 이사람의 사고회로가 보인다

할까....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게 이런거.... 난 친한 친구 항상 밥사준다....그 친구가 돈을 많이 못벌어도 만나면 좋으니까...

이 친구도 참 좋은게 얻어먹기만 하는거 싫어해서 꼭 커피는 살려고함.......안사줘도 되는데...

상속받을건 수십억있어서 나중에 부자되면 얻어먹을꺼라고 맨날 말하긴함..ㅋㅋㅋㅋ... 그런게 친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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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보송이 2023-05-18 (목) 16:51

마음가는데로 하라고 그러세요.
굳이 손익 따지지 말구요.
그런 후에도 마음이 자꾸가서 만나서 재밌고 쭉 갈 수도있는 거고 그냥 심드렁하게 밍숭맹숭한 관계가 될 수도 있는거구요.
너무 큰일인냥 연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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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새뜻으로 2023-05-18 (목) 17:27

안준다하면 안받고 안주면됨. 사이야 서먹하겠지만

이게 왜 고민임?

난 줬는데 안준다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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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부타니신카 2023-05-18 (목) 18:04

결혼만 경조사인가요? 앞으로도 무슨일이 벌어질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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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라 2023-05-18 (목) 18:25

혹여라도 무슨 사정이 있어 저러는건 아닌지 친구분 한번 살펴보세요.
찐친이라고 님만 생각한게 아니라면 무슨 사정이 있을거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이라면, 실로 많이 속상하시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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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23-05-18 (목) 18:31

논란이 될 이유도
물어볼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요?ㅎㅎ
사람은 사람마다 다 다른데
본인이 생각한 대로 행동하시면 될 듯 합니다.
남이 이럴 때 어떻게 하겠다는게 뭐가 중요합니까.
본인이 생각한 대로 하면 되는것이지..
글쓴이 분의 마음이 젤 중요하지 싶습니다.

여기서 의견을 받아 행동했더라도
본인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면 평생 찝찝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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