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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잘 생각해 보면 나름 합리적인 정답이 있는것도 같네요. 

(참고로 처음 접근해 오는 살인 레이저 장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 나오는 인공지능 레드퀸이 사람 죽일때 쓰는거고 처음에 열리는 문에 나오는건 에일리언, 2번째는 프레데터, 3번째는 터미네이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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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니 제 생각보다 프레데터 영화나 게임 설정이 인지도가 없나 보군요. 

설정상 프레데터는 발전된 과학기술을 가졌는데 유전자 레벨에서 사냥 욕구가 새겨진 외계 종족으로 명확하게 규칙이 있고 명예를 위해서 그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대표적으로 목표가 아닌 적의가 없는 비무장 생명체는 죽이지 않습니다. 영화상에서 어린 아이가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자 처음에 공격하려다가 실제 무기가 아닌걸 파악하고 공격을 거두기도 하고 아이가 사탕 먹을래 하고 사탕주자 받기도 하고 그럽니다. 심지어 자기한테 적대적인 여형사를 죽이려다가 임신중인거 파악하고 살려주죠. 

또 뜻하지 않게 도움을 받았다고 판단하면 자기도 도와주는 기사도 정신 비슷한것도 있습니다. 

이런 규칙을 어기면 추방되는데 이를 배드 블러드 라고 부르고 이 녀석들은 말하자면 프레데터 사회의 범죄자입니다. - 이 녀석들 나오는 영화가 2010년 영화 프레데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