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밥은 아직 있던데요

대한 국밥 남영동 쪽 오리온 제과 인근에 있었는데 한 반년 장사하다 가게 뺐음
저기 맛이 분유 탄 맛 그대로였어요

꼭 돼지국밥 같은 스타일인데
왜 저 분 음식은 나중 되면 욕을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무슨 국밥이 분유 탄 맛이고 국밥이 달어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순대도 나왔는데 순대도 곱창 껍데기가 아니라 그 식용 비닐 껍데기였던걸로 기억하고요

친구랑 그냥 국밥집 생각하고 가서 소주 한잔 마시려는데 헛웃음 나서 그냥 일어났네요

백종원 체인 대부분은 '어중간한 맛'임. 그 맛이 얼추 비슷하게 나긴 나는데 그렇다고 맛있지는 않고 또 그렇다고 별로 싸지도 않은... 홍콩반점 빼면 그 돈 내고 먹어줄만한 체인이 거의 없음.

그냥 싸지만 그럭저럭 한번은 먹을 맛이지
매일먹을만큼 맛있는 프체가 아됨
좀 노력을 해야지... 문어발식으로 확장만 하지말고

가성비 가성비 그러는데 요새 누가 그렇게 먹나요?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을려고 하지....가격 대비 맛 없으면 문 닫어야쥬~

가맹점주들은?

백종원 프랜차이즈 잘되고 맛있는데가 있나 개인적으로 빽보이 피자가 최악

참고로 퀵반이란 브랜드도 철수
첨언하자면 퀵반은 중국의 쩐쿵푸라는 브랜드 표절
요식업계 사업가? 웃기는 소리
자세히 따지고들면 벤치마킹이란 말로 포장된 표절에 지나지 않음
초반의 마인드와 현재 마인드는 너무 다름
그냥 방송미디어에 자신의 이미지를 팔아먹고 사는 연예인과 다를게 없음
물론 그게 마냥 나쁘다는건 아님
홍보는 당연한거니까
하지만 요식업계 사업가라면 최소한의 맛은 보장되어야 하는데 그게 없음
그냥 달고 자극적이고 일회성 음식들만 주구장창 내고 있음
본인이 좋아하는게 모든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좋아하는 맛이라 착각속에 빠져있는게 아닌가 싶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건 아마도 방송국놈들이 부추긴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