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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존잼

영화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 드라마인가보네요.
옛날 아담스패밀리 보셨으면 저 손이 어떻게 해서 등장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음.
(그때의 꼬꼬마 웬즈데이도 엽기적이면서 귀여웠는데)

@워드맵

그때 꼬마가 지금 웬즈데이의 선생님으로 나옵니다
크리스티나 리치

@나라심하

오~ 그렇군요!

손 더 게스트 말하는건가 했는데..ㅎ

손은 조연입니다

팀 버튼 감독임

@내상조심

정작 아담스패밀리 영화 감독은 고사했는데
웬즈데이 드라마 감독은 맡았네요.
(오리지널도 명작이지만 팀 버튼 식 아담스패밀리도 꽤나 흥미로웠을 듯)

@워드맵

처음 영화 때 못하게 되고 베리 소넨필드가 맡아서 성공했고
그후에도 크리스마스 악몽 같은 작품으로 만들려다 엎어졌고
이번에 드디어 팀버튼 버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참고로 해리포터 연출에도 물망에 올랐었는데
이번 웬즈데이가 해리포터식 스토리로 만들어졌습니다ㅎㅎ
팀 버튼 팬에게는 행복사 가능한 급의 작품이죠

저 여자가 주연임

손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애견같은 존재죠.

@The히어로

애견보다는 배트맨의 알프레드 같은 존재입니다

아재요....

아담스패밀리... 40 넘은 사람들은 안 본 사람도 알긴 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드라마, 영화였는데...
지금 세대는 뭐 이런 이상한 드라마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ㅋㅋㅋㅋ
원작 만화는 저도 안 봐서 모르고, 드라마와 영화는 코미디였어요. 백투더퓨처의 닥터브라운이 패스터 삼촌역ㅎ
유사종 순한 맛으로 우리나라에는 안녕 프란체스카라는 시트콤도 있었죠.

손은 아담스패밀리 원작부터 웬즈데이까지 쭉 등장하는 Mr. Thing이구요. 감초 같은 역할이지 주인공 아닙니다.
웬즈데이 드라마는 팀버튼이 만들었다고 해서 얼마 전에 봤는데,
원작에는 주인공 딸로 나온 웬즈데이를 주연으로 삼아서 ... 나름 코믹하게 만든 해리포터 해적판 같더군요.
볼만 합니다.

@starJADE

프란체스카의 모티브가 모티시아 아담스이긴 하죠ㅎ
프란체스카랑 두일이랑 시도때도 없이 키스하는 설정이
원래 모티시아랑 고메즈 부부의 설정에서 따온 겁니다ㅎㅎ

글쓴이 병신 컨셉인가

하긴, 아담스패밀리를 본 적이 없다면
이 드라마는 전혀 반갑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참고로 이 유명한 짤에 나오는 애가 웬즈데이임.

팀버튼 감독인데............솔직이 미술부문에서는 만족스러운데, 배역이 좀 부모자란듯 합니다.

제작비가 좀 부족한듯 한 느낌.

@묘비명

배경이 미국 깡촌이라서 일부러 스케일을 좀 줄인 듯한 면이 있긴 합니다ㅎ 시즌1이 성공했으니 다음시즌을 기다해봐야죠ㅎ

참고로 팀버튼은 총연출에 일부 에피소드 연출이구요. 다른 감독들이랑 함께 작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난 너무 좋던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지. ㅋ.
무식한게 죄는 아니니까 저 드라마 주인공 누군지 찾아봐.

옛날에 악마의 손이라고 저런 손이 희생자들 찾아다니면서 기존 손을 잘라버리던가 하고 대체해서 사람을 지배하는 그런 비디오가 있었지.

주인공은 저 여자애이고 손은 조연
매우매우 재밌있게 본 드라마
시즌 2도 기다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