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과 관성

애초에 광속운행이 가능한 설정에
그런게 의미가 있을까요?
광속운행이 가능해지기 전에
관성력 차감기술이 먼저 생길지도요.
그리고 SF 설정중에
광속을 초월하는 방법의 하나로
우주선이 실제로 A에서 B로 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A와 B지점 사이의 시공간을 접어서
마치 한순간에
우주선이 이동한듯한 효과를 낸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이 설정에서는 관성력따위는 전혀 의미가 없죠.

애초에 질량이 있는 물체를 광속으로 가속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관성이라는 것도 상대속도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것 아닐까요?
절대속도 빛에서 절대속도 0으로 될 수는 있겠지만, 우주선 hw부터 우주선 탑승객이나 조종사들의 신체 hw가 견딘다는 것을 전제하면, 안 될 것도 없겠지요. 블랙홀, 화이트홀 이용한다는 우주비행술이 가능할지부터 의문을 가져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