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듀얼채널 구성이 깨지는 것이 성능 하락이 꽤 유의미할까요?
어머니께서 웹서핑+유튜브만 보시는 용도로 방에 컴퓨존발 내장그래픽 본체를 하나 사드렸거든요
( 라이젠 3200G + DDR4 8GB + SSD 256GB 사양 )
램이 좀 아쉬웠지만 진짜 딱 용도가 저것뿐이라서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만족하며 쓰고 계시긴 하는데 이번에 제가 가서 하루 실사를 해보니..
크게 간과한것이 하나 있더군요.
내장그래픽이 램을 5기가 정도 먹는다는 것.. ㅠㅠ 그래서 가용럄이 3기가 ㅠㅠ
가뜩이나 크롬도 탭이 쌓이면 램을 꽤 먹는 녀석이라 ..
DDR5 64GB 쓰고 있는 제 입장에선 8기가로 부족한 체감이 확 오더라구요
유튜브+웹서핑+인터넷뱅킹이 전부인데도... 체감이 좀 오더라구요.
물론 같은 클럭으로 DDR4 25600(3200) 짜리 8기가 하나 만원주고 어디서 가져오면 딱이겠지만
지금 시대에 저용량 DDR4를 새걸로 사고싶진 않고..
당근에는 죄다 통으로 (8X4 또는 16X2 또는 16 하나같은)만 팔더라구요.
그리하여.. 제가 서서브로 쓰고있는 데탑이 인텔 9600k 에 16+16 램 시스템이 있는데,
이녀석의 용도가 워낙 서서브로 넘어가고 VGA도 뽑아버린 내장그래픽 시스템이라,
얘도 용도가 비슷해졌습니다.
다만 가끔 포토샵/프리미어 라이트한 작업을 할 때 이녀석은 램을 좀 필요로 해서 32기가는 다 꽂아놨었거든요.
질문드립니다.
16+16 에서 하나를 떼다가 어머니 데탑에 꽂아드리고,
어머니 데탑의 8기가를 가져와서 16+8 (24램) 으로 운용하려고 하면,
인텔 데탑의 듀얼채널이 깨져버립니다.
전 지식이 없어서 이 듀얼채널을 십수년전부터 어떻게든 유지만 했지,
이게 깨지면 언제 / 어떻게 / 얼마나 효율이 떨어지는 잘 몰라서 ^^;
이 16+16 시스템을 16+8로 만드는것이 아주아주 멍청한짓인지 여쭙고자 합니다.
그게 안라면, 듀얼채널이란게 딱히 "이왕이면 듀얼채널" 수준일 뿐
깨진다고 해서 전반적인 성능이 확실하게 저하되는 것이 아니라면,
16 하나로는 좀 부족한 작업을 가~끔 할 때를 대비하여 그냥 16+8을 꽂는게 당연히 정답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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