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에 C 배워보겠다고 책 한권사서 잠깐 읽다 한계를 절감하고 때려치고 할 수 있는 컴퓨터 언어라고는 도스시절 베이직(!!) 밖에 없는 사람인데요.
몇년전에 우연히 AUTOIT이라는 스크립트 언어를 알게되어서 조금씩 해봤는데 여러모로 편하긴 하네요.
고급진 프로그래밍을 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필요로 하는건 어설프게나마 구현이 가능하니까 배워둘만한거는 같아요.
특히 업무에서 요긴하게 쓴 적이 몇번있어서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웬간한건 다른 사람들이 더 고급지게 만들어 놓은 유틸도 많지만 이외로 단순한 작업은 없는게 많더라구요.
집에서는 스케베 사이트 + 토렌트 검색용으로 유틸 하나 만들어 쓰고 있는 중이고
회사에서는 엑셀, 구글 스프레드 시트, 회사 홈페이지 검색 등으로 스크립트를 이용하고 있어요.
프로그래밍 쪽으로 딱히 연줄도 지식도 없는 사람도 배울 수 있을 정도니 시간날 때 짬짬이 배워 배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찾아보면 함수 도움말 한글화된 것도 있고 구글에다 함수 검색해서 번역해서 보면 되더라구요.
꽤 괜찮은 듯 해요.
(부동산)
여성전용 청년주택의 현실
(22)
컴퓨터 월간 추천 
